반응형 가 구252 자연주의 디자인 가구 도시인들은 현대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살면서도 항상 자연을 동경한다. 도시 생활에서 찾기 힘든 안정감과 편안함이 그만큼 절실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 때문에 많은 디자이너들은 자연을 모티프로 이용하곤 한다. 최근 카스카노(Cascano)에서 디자이너 로버트 브론바서(Robert Bronwasser)의 자연주의 작품을 출시했다. 내가 자연 속에 살 수 없다면, 자연을 내 삶 속으로 들어오게 하면 되는 것이다. 이런 단순하면서도 깔끔한 생활 소품만으로도 자연이 우리 곁에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출처 : http://www.yankodesign.com/ 2010. 12. 28. 간이침대로 변형시킬 수 있는 사무용 의자 땡코(Thanko)는 게으른 괴짜들을 위한 쿠션(Lazy Geek;s Cushion)같은 별난 상품을 만들어 우리를 놀라게 하는 기업이다. 이번에는 땡코가 “게으른” 임원이나 사무실 의자에 장시간 앉아있는 종사자들을 위해 ‘애니체어(AnyChair)’를 개발해 또 한 번 우리를 놀라게 한다. ‘애니체어’는 간이침대로 변형시킬 수 있는 사무용 의자로서, 땡코의 설명에 의하면 사무용 의자를 “사무용 침대”로 변형시키는데 30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상사가 외출중이거나 밤낮없이 일하다가 잠깐 눈을 붙이는데 꼭 필요한 사무실 침대 말이다. 이 의자가 사무직의 능률을 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하지만 중국, 홍콩, 대만 등지에서는 사람들이 근무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자주 30분 정도 토막잠을.. 2010. 12. 8. GT5 레이싱 게임에 딱 좋은 인테리어 커피테이블 그란투리스모5(GT5)가 마침내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플레이스테이션3(PS3)의 컨트롤러를 진짜 드라이빙 핸들로 교체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보게 되는 시점이다. 하지만 핸들만 교체하면 끝이겠는가? 종 세우면 말 세우고 싶다는 옛말처럼, 핸들을 들여놓으면 페달을 원할 것이고, 페달까지 구입하면 소파에 앉아 운전하는 게 우스꽝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필요한대로 하나씩 들여놓다보면 결국에는 거실이 무슨 레이싱 시뮬레이션 센터 같은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될 게 뻔하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런 거실의 모양새에 불만을 품을 것이 확실하다. 그래서 레이스-스타(RACE-STAR)라는 독일 기업이 썩 괜찮은 타협안을 개발했다. 이름하여 ‘컨버트테이블(ConverTTable)’이.. 2010. 12. 8. 운동용 사무실 의자 장시간의 의자 생활로 인한 고충을 겪는 사람이 비단 나 혼자만이 아니므로 많은 사람들이 'GymyGym' 운동용 사무실 의자를 찾게 될 것이다. 정말로 편해 보일 뿐 아니라 앉아서 운동도 할 수 있고 하루 종일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도 형태가 전혀 변할 것 같지 않다. 의자는 지지대와 손잡이 역할을 하는 번지 점프용 줄이 깔끔하게 연결된 형태로 사용자는 특정 위치의 줄을 당기면서 마치 근육운동용 기구 불워커(Bullworker)를 사용하듯이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다. GymyGym 운동용 의자는 제대로 된 운동을 통해 거의 모든 신체 근육을 강화하도록 디자인되었다. 그러나, 사무실에서 의자에 앉아 일을 하면서 갑자기 의자의 줄을 이용해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은 분명히 다른 동료들의 눈에 이상하게 비칠 것이.. 2010. 12. 8. 리바 1920이 선보인 독특한 예술 가구 울트라 모던(ultra-modern)이 가장 자연과 가까운 것과 만났다. 너무나 극적인 조합이라 더욱 독특한 리바 1920(Riva 1920)의 예술 가구 콜렉션이다. 이 가구 콜렉션은 바다와 육지, 건축물이 대조적으로 만나 어우러진 베니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고, 트라 브리콜레 디 베네치아(Tra le Briccole di Venezia)에 전시되었다. 이름마저도 ‘반대로’라는 뜻의 ‘바이스 버사(Vice Versa)’라고 붙은 커피 테이블은 디자이너 토마스 허조그가 디자인했다. 투박한 통나무 기둥은 물속에서 건져낸 것으로 그 덕에 구멍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윗부분을 90도 각도로 깨끗하게 잘라내고 얹은 투명한 유리는 모던한 세련미가 절로 묻어난다. 원형의 이 테이블은 일반적인 곳보다는 특별한 공간.. 2010. 11. 18. 데돈(Dedon)社사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 나무에 매달아 놓는 휴식 공간 ‘행인 라운저’ 데돈(Dedon)社사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 데돈의 디자이너 다니엘 푸젯(Daniel Pouzet)과 프레드 프레티(Fred Frety)의 작품인 이 둥지모양의 나무용 걸개 의자는 고리버들로 엮어낸 새의 둥지 형태를 띄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편안하면서도 자연의 일부로 보이는 듯한 유선형의 라인을 잘 살린 제품이다. 이 제품은 캐쥬얼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모두 지니고 있어 이 제품을 매달아 둘 튼튼한 나무등걸 등의 자연적 지지대와 잘 어울릴 것이다. 새둥지 모양의 내부 공간은 그야말로 편안함 자체이다. 사용자는 이 내부공간에 베개와 쿠션 등의 침구를 집어넣어 자신만의 편안함과 아늑함을 지닌 멋진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신제품 ‘행잉 라운저(hanging lounger)’는 고리버들 본연의 색으로 그대.. 2010. 11. 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