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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내가 꿈꾸던 복층 원룸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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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신경 쓰고자 마음을 먹었다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컬러를 통일하는 일일 것이다. 가구와 벽지, 패브릭 등의 컬러를 통일하는 것인데 무작정 같은 색깔만 쓰지 말고 좀 더 신경을 쓴다면 더 멋진 공간으로 변신할 수 있다고. 블루 톤의 모던함과 화이트의 깔끔한 조화는 어떨까? 차가운 느낌에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분위기를 벽을 따라 두른 밝은 파랑의 포인트가 명랑한 느낌을 준다. 침대 시트와 소품에 체크 패턴을 사용하여 젊은 감각도 살렸다. 자그마한 액자 몇 개, 스탠드, 시계의 포인트도 센스 있는 감각을 느끼게 한다.
 
 
원룸이나 오피스텔의 단점은 창문이 하나뿐이라는 것. 여기에 커튼을 드리우는 게 대부분인데 과감하게 커튼을 생략했다. 창 가득히 들어오는 햇살이 눈부실 만큼 화사하고 밝은 거실을 만들어 주고 있다. 어두운 바닥과 진한 블루 톤이 자칫 칙칙하고 좁아 보일 수 거실의 분위기를 창문만큼 커다란 액자를 벽면 양쪽에 걸어 시원한 느낌을 강조해 주었다. 좁은 공간인 만큼 바닥을 제외한 모든 벽면과 천정은 밝은 베이지 톤이나 화이트로 마무리 하는 것이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해주는 비결이다.
 
 
1층을 모던 한 감각으로 꾸몄다면 아무래도 차가운 느낌이 강할 것이다. 주로 복층 구조에서는 2층을 침실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은 공간만큼은 따사롭게 꾸미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원목의 느낌을 강조하거나 브라운 컬러를 주조로 하여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단꿈에 빠져들 것만 같은 분위기로 가꾸어 보자. 전반적인 인테리어 주조 컬러인 블루는 약하게 사용하였다. 여기에 낮은 조명등을 이용해 따듯함을 2배로 증가시켰다. 침대 주변엔 작은 테이블을 놓아 잠들기 전에 읽던 책을 놓아두거나 차 한잔 정도 올려 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면 생활에 여유로움이 느껴질 것이다. 아로마향 초나 등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원룸에 살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취미 공간을 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럴 때 활용하면 좋은 것이 접이식 가구나 붙박이 가구. 미니 바를 만들거나 서재로 꾸미는 것도 괜찮다. 서랍을 열거나 여닫이 문을 열면 테이블이 나오는 것이 가장 활용하기 좋다. 또한 이것저것 늘어놓으면 한 공간에 모든 것이 있는 원룸의 특성상 지저분해 지기 쉬우므로 인테리어 효과에도 그만이다. 마음에 드는 폭신한 의자 하나만 놓아도 삶이 윤택해 지지 않을까?
 


글 : 조현규(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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