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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줄무늬의 향연, 스트라이프 인테리어

인테리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8. 22.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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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프 패턴은 줄무늬 방향대로 공간을 길어 보이게 하는 것이 특징. 여기에 심플한 라인과 선명한 컬러까지 더해지면 공간을 넓고 시원하게 만드는 힘을 갖는다.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좁은 집에도 잘 어울리는 쿨 스페이스를 꾸며 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Stripe 1 _쿨 감각 블루 스트라이프 전등갓

보기만 해도 더위가 씻기는 듯, 시원한 블루 스트라이프 전등갓이다. 전등갓은 비교적 부담 없이 교체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계절에 따라 커버만 덧씌워도 공간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등갓은 아래쪽이 넓기 때문에 일반 스트라이프 원단을 붙이면 이음새 부분의 스트라이프가 크게 어긋나게 된다. 민무늬 전등갓에 컬러 테이프 2줄을 ㅅ자 모양으로 사이가 떨어지지 않게 붙이면 반듯한 스트라이프를 만들 수 있다.

Stripe 2 _페인팅한 대나무로 대숲보다 쿨하게
대표적인 쿨 데코 소재인 대나무에 빨강, 노랑, 초록 등 선명한 컬러의 색을 입힌 뒤 한데 모아 색다른 스트라이프 데커레이션을 시도했다.

 제멋대로 벽에 기대어 세운 대나무들이 늘 보던 정렬된 스트라이프와 달리 자유롭고 신선한 느낌이다. 두툼한 나무로 밑판을 대고 가지런히 세워 못으로 고정을 하면 입체적인 벽 장식이나 멋스러운 파티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Stripe 3 _색색의 테이프로 컬러풀한 침실 연출

크기와 색이 다른 테이프를 3~5개 정도 섞어서 침대 헤드에 나란히 붙이면 다채로운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이 만들어지는데, 이때 광택이 있는 비닐 테이프를 사용하면 플라스틱처럼 서늘한 느낌을 낼 수 있다.

침대 헤드에 직접 붙이기 어렵다면 우드락이나 나무판 등을 침대 헤드 사이즈에 맞게 잘라 그 위에 테이프를 붙인 뒤 이를 침대 헤드 대신 사용한다.

Stripe 4 _시원함이 느껴지는 블루 포인트 거실
베이식한 화이트 소파 커버에 블루 스트라이프 원단을 조금 덧대면 여름 느낌의 소파 커버가 된다. 시접을 1㎝가량 두고 잘라 시접을 안으로 접고 겉에서 밖음질을 하면 되므로 바느질에 서툰 주부도 손쉽게 시도해 볼 수 있다.

여기에 비슷한 느낌의 스트라이프 쿠션과 블루 계열의 소품들을 몇 개 더하면 별다른 장식 없이도 시원한 스트라이프 포인트 거실이 된다.




쿨 감각 스트라이프 패턴 찾기
스트라이프 패턴이라고 해서 무조건 시원해 보이는 것은 아니다. 패턴의 굵기와 컬러, 배열 등에 따라서 시원해 보일 수도 있고 답답하고 더워 보일 수도 있다. 의외로 다양한 스트라이프 패턴 중에서 공간을 시원하게 만드는 패턴을 골라내는 노하우를 알아보자.

1 컬러가 선명한 것이 1~2줄 정도 있는 것 |
스트라이프의 색이 연하고 밝은 것은 라인이 흐려 보이기 때문에 시원한 인상을 주지 못한다. 원색에 가까울 정도로 진한 컬러가 1~2가지는 섞여 있어야 눈길을 끌 수 있다.

2 스트라이프가 2㎝ 이상 굵은 것 |
스트라이프나 스트라이프 사이의 간격이 좁으면 답답해 보인다. 스트라이프의 너비가 적어도 엄지손가락 이상 되는 것을 고른다.

3 컬러와 굵기에 변화가 있는 것 | 
스트라이프의 기본은 같은 색 줄무늬가 같은 패턴으로 연속되는 것. 하지만 이는 자칫 지루한 인상을 주기 쉽다. 여름에 스트라이프 원단을 사용하는 것은 시선을 집중시켜 공간이 넓어 보이게 하려는 것이므로, 집중력을 갖도록 스트라이프의 컬러나 굵기에 변화가 있는 것을 사용한다.



자료제공 리빙센스|사진 장영|진행 오용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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