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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 월호

초크 아트, 인테리어에 활용하기
최근 벽화와 같은 이미지 월이 인기를 끌면서 그림이나 글자를 입체감 있게 표현하는 초크 아트가 이슈다. 사실 초크 아트는 상업 공간의 문패나 메뉴 보드 등으로 우리에겐 친숙한 아이템. 초크 아트 열풍으로 주부들은 요즘 때 아닌 그림 그리기에 열중이란다. 초크 아트를 인테리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초크 아트, 어떻게 시작할까?
초크 아트보다 먼저 일반인들에게 주목을 끈 것은 POP이다. POP는 쉽게 말해 과장되게 표현한 글씨. 흔히 휴대폰 판매점이나 화장품 가게에서 고객의 주의를 끌기 위해 컬러감 있게 쓴 팻말을 말한다. 이 POP 기법을 서양에서 칠판에 사용하면서 예술의 한 분야로 발전한 것이 초크 아트이다. 우리 나라에 들어온 지 만 2년이 채 안 되었지만 화려한 컬러와 입체감 있는 표현 기법이 시선을 집중시켜 학생이나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초크 아트에는 색이 잘 살아나는 초크 아트용 칠판이 따로 있지만, 보통은 페인트 칠판에도 원하는 그림을 충분히 그릴 수 있다. ‘초크’는 발색력이 좋은 오일 파스텔을 통칭하는 것. 아직까지는 특별한 도구 없이 파스텔로 칠한 후 손가락으로 블렌딩해 소프트하게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오일 파스텔은 비나 물에 젖어도 지워지지 않는데 완성 후에 유착제를 한 번 바르면 발색이 더 좋아진다. 대형 화방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ercise _
사물을 입체감 있게 표현한다
초크 아트의 가장 특징적인 기법은 그림이 칠판에서 튀어나올 듯한 입체감이다. 어떤 표현도 살아 있는 것처럼, 그 자리에 실제로 사물이 있는 것처럼 보여 빈 벽이나 공간을 채우는 데 좋다. 그냥 두었으면 허전했을 책상 위에 책을 쌓아 놓은 듯 입체감 있게 그린 그림이 인상적이다. 서재 인테리어에 참고하면 좋을 듯. 책상이 놓일 자리 한쪽 벽면에만 칠판 페인트를 칠해 포인트 월처럼 꾸민다.

1 _화이트로 밑그림을 그리고 가운데에 하이라이트를 함께 준다.
2 _주조색 계열의 가장 밝은 컬러로 가장자리를 칠해 나간다.
3 _주조색으로 가장자리를 칠하고 책 옆면은 조금 더 진한 색을 칠한다.
4 _손가락으로 색의 경계선을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그러데이션을 준다.


Exercise _
판넬 형태로 액자 장식한다
초크 아트로 표현할 수 있는 그림은 하나의 미술 작품으로도 손색없기 때문에 액자 형태로 제작하기도 한다. 40×70㎝의 나무 판넬(나무는 보통 합판으로 제작한다)에 칠판 페인트를 두세 번 덧바른 후 꽃송이가 큰 패턴을 그렸다. 초보자일수록 그림이 복잡하지 않고 선이 단순한 것, 그림의 크기가 큰 것이 좋다. 초크 아트는 꽃 한 송이를 그리는 데에 1시간 정도가 걸릴 만큼 섬세한 터치가 중요하다.

1 _똑같은 크기의 꽃잎을 하얀 색연필로 스케치한다.
2 _꽃잎의 가장자리를 그림처럼 한쪽 방향으로 화이트로 칠해 하이라이트를 준다.
3 _주조색과 보조색을 서너 가지로 정해 가장 밝은 색부터 3단계로 칠한다.
4 _가장 짙은 색 사이의 경계부터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문질러 입체감 있게 표현한다.


Exercise _ 나뭇잎
가구를 리폼한다
초크 아트는 초크로 표현하는 예술이기 때문에 사실 대상은 많다. 다만 칠판이 가장 흡착력과 발색이 좋아 초크 아트에는 반드시 칠판이 필요하다는 고정 관념이 있을 뿐이다. 초크 아트를 인테리어에 응용하면 가구를 장식하는 데에 효과적이다. 초크 아트로 리폼한 화장대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구가 되었다. 시작하기 전에 가구에 한 번 사포질해 표면을 약간 거칠게 해야 오일 파스텔이 미끄러지지 않고 윤곽을 잡을 수 있다.

1 _큰 나뭇잎 안쪽에 작은 나뭇잎을 하나 더 그린 후 위쪽부터 화이트로 하이라이트를 준다.
2 _연두색을 하이라이트 아래에, 초록색을 이파리 가장자리에 칠한다.
3 _손가락으로 하이라이트 부분과 연두색의 경계부터 문질러 색을 부드럽게 펴 바른다.
4 _컬러의 경계가 없어지면 가장자리를 진한 초록색으로 테두리를 주면 입체감이 생긴다.


Exercise _ 알파벳
레터링으로 이미지 월을 만든다
초크 아트는 레터링에서부터 발전된 만큼 표현했을 때 초크 아트적인 느낌이 가장 잘 살아난다. 보통은 글자의 테두리가 둥글고, 크기도 과장되어 재미있고 우스꽝스럽게 표현되는 경우가 많다. 한쪽 벽면에 칠판 페인트를 칠한 후 초크 아트로 레터링해 이미지 월을 만들어 보았다. 모서리 공간이지만 멀리서도 시선을 확 끌어당겨 공간을 유니크하게 만든다.

1 _알파벳의 테두리를 사진처럼 고딕 형태로 스케치하듯 그린다.
2 _알파벳의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색이 짙어지도록 맨 위에 하이라이트를 준다.
3 _두세 가지 컬러로 나누어 색을 꼼꼼하게 칠한다.
4 _경계선을 문지를 때 하얀색 부분에 진한 색이 번지지 않도록 손가락을 여러 개 사용한다.



글 기자 : 윤지영
사진 기자 : 정영주

자료제공 | 리빙센스
인테리어소품,디자인가구,패브릭,리폼,DIY  천이백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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