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_신신양행 사진_LS스튜디오

시원한 청량음료 같은 드라마, KBS 일일드라마 <다함께 차차차>와 Z:IN이 만났다. 드라마는 ‘근심을 털어놓고,
다함께 차차차~’ 신나는 트로트의 가사처럼 훈훈하고 따뜻한 가족애를 다룬 드라마다. 드라마의 배경에 맞게 Z:IN은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발랄하게 세트장을 완성했다.


강현석 미술감독과 함께 이번 드라마 세트장 디자인을 맡은 최현서 디자이너를 만났다. 이번 드라마 세트장을 준비하기 위해 2개월 동안 몰입했다는 그녀. 그녀가 찾은 해답은 뉴트럴 컬러로 채도를 낮게 표현하고, 대신
유리, 시트지, 철제 몰딩 등 소재를 다양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이번 등장인물의 캐릭터가 착한 사람들, 따뜻한 이웃 같은 사람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컬러는 자제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공간을 연출했어요. 대신 장식적인 요소는 클래식한 가구나 화려한 패브릭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세트장은 이동식으로 매주 새로 조립해야 한다. 때문에 Z:IN의 디자인도 만족스러웠지만 견고함에 더 놀랐다고. 쉽게
때가 묻지 않고, 상처가 나지 않는 튼튼함 덕분에 세트를 수정해야 하는 노력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한다.
자, 그럼 최현서 디자이너가 하얀 도화지에 Z:IN이라는 물감으로 어떤 그림을 그렸는지 공간 속으로 Go, Go!







아트월에 핀 보라색 꽃과 담쟁이

나윤 집은 디자이너의 설명대로 밝고 환한 분위기다. 거실 TV 벽면 쪽에 Z:IN 벽재 갤러리가 시공되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한다. Z:IN 벽재를 액자 프레임처럼 감싸는 원목 느낌의 시트지와 조화를 이루며 동양적인 느낌을 강조한다. 또 한 번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Z:IN 플로어. 메이플 계열의 바닥재가 거실의 은은한 분위기를 망치지 않으면서 자연
스럽게 중후한 느낌이 베어난다.


 




주방에도 Z:IN 벽재 갤러리가 시공되어 색다른 주방 공간을 연출한다. 주방 가구는 오크 & 화이트의 모던한 느낌인데Z:IN 벽재 갤러리는 마치 담쟁이 풀이 공간에 생생하게 자라나는 듯한 한폭의 그림을 완성하며 주방의 품격을 더한다.





실버 몰딩과 세트를 이루는 실버 & 블루 벽지

계단을 오르면 마치 갤러리를 만날 것 같다. 큰 그림이 걸려 있는 계단 쪽 한 벽에 실버 톤으로 패턴이 그려진 Z:IN 벽지 실크 제품을 시공해 클래식하면서 우아한 공간으로 디자인했다. 나윤집의 큰 특징인 실버 톤 몰딩과 Z:IN벽지가 특히
조화를 이루면서 고급스럽게 공간을 연출한다.




유리 공예가 품격을 살린 침실

침실에는 베이지 컬러에 패턴이 연하게 디자인된 Z:IN 벽지가 시공되었다. 부모님 침실의 경우 벽지는 모던한데,가구는 화려하고 장식이 많아 함께 매치하자 모던 클래식 스타일이 선보여졌다.
유리로 옷장과 침실을 분리하는칸막이를 만든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공간을 분리하면서도 답답해 보이지 않고, 오히려 유니크한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한편 젊은 나윤(조안 분)의 침실은 20대의 연령에 맞게 순수한 스타일이다.
여기도 공간을 분리했는데 원목프레임을 활용한 방법으로 공간에 에지를 살렸다.





메이플 컬러로 부드럽게 표현된 공간

체리톤이 강하기 때문에 바닥재는 되도록 모던한 느낌이 나는 컬러로 선택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윤정집이 차분
하고 부드럽게 보이는 것은 Z:IN 바닥 륨의 컬러감 덕분이다. Z:IN 바닥 륨 시리즈는 원목의 느낌을 그대로 표현해 타일 형태의 원목마루 만큼이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캔디 컬러에서 묻어나는 발랄한 매력

깜찍한 로보트가 디자인되어 통통튀는 매력을 선보이는 Z:IN 벽지가 시공된 공간은 진경(박한별 분)과 수현(이청아
분)이 함께 지내는 방이다. 프리랜서 애니메이션 PD로 일하고 있는 수현과 아직 철이 들지 않은 진경의 공간이라
아이용 제품을 시공했다. 귀여운 무당벌레가 그려진 Z:IN 벽지로 포인트를 줬다. 전체 벽에 시공하지 않고 액자
그림처럼 아트월을 만들어도 색다르게 보이는 것은 그만큼 Z:IN 벽지 디자인이 감각적이기 때문은 아닐까.




추상적인 패턴의 옐로우가 범상치 않다. 이 Z:IN 벽재는 김환기 작가의 그림 중 한 폭이다.




먼저 짙은 블루 컬러가 예술적인 Z:IN 벽재 갤러리 GP002-1새와 항아리(1957년 작)는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그대로
옮긴 것이다. ‘환기 푸른색’이라고 불릴 정도로 그윽한 푸른색을 좋아했던 그의 색채감각이 허전한 사무실 공간에
개성을 살린다.


 
   

드라마명 : 다함께 차차차
본방정보
: KBS1 (월~금) 오후 08:25~
제작진
: 연출 김성근,김영균/극본 유윤경,김정은
주연배우
: 심혜진, 박해미, 김영옥, 오만석
협찬제품
: Z:IN 벽지/Z:IN 도어/Z:IN 바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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