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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적으로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한 방법은 바로 햇빛을 전기로 전환시키는 태양에너지 발전을 실생활에 접목시키는데 있을 것이다. 이에 발맞춰 최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태양에너지를 집적시켜 전기로 전환시켜주는 유리창 집광기’를 선보여 에너지 위기의 대안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일반적으로 태양에너지를 활용한 방안들은 널따란 태양전지 패널을 지붕에 부착해 에너지를 집약하고, 전력을 발생시켜, 저장하는 원리에 의존해 왔다. 그러나 MIT 연구진들이 기존의 태양에너지 활용 방식에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지난 7월 11일호 사이언스(Science)지에 논문을 발표한 마르크 A 발도(Marc A. Baldo) 교수 연구진은 이른바, ‘집광기(solar concentrator)’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논문에서 빛은 대게 창문과 같은 넓은 면을 통해 흡수되지만 결국 한 측면으로 모아지고 집중되는 성질을 띤다고 지적했다.


결과적으로 태양빛을 전기로 전환시키는 반도체 기기인 비싼 태양전지를 지붕에 덮는 방식보다는 일반 유리패널의 한 모서리에 태양전지를 설치하는 것이 더 비용 면에서 효율적이라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집중된 빛은 각 태양전지로부터 얻을 수 있는 전력량을 증가시키는 이점도 지닌다.


이제 건물의 유리창을 통해 밖의 전망을 내다보고 햇빛을 투과시켜 집안을 밝힐 뿐만 아니라 햇빛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건물 내 전력을 제공할 수도 있는 것이다.


특히, 연구진이 제시한 시스템은 설치가 간단하기 때문에 3년 내 상용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더불어, 기존의 태양전지 패널 시스템에 추가적으로 설치할 경우 최소한의 추가비용으로 최대 50%에 가까운 에너지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잇을 것으로 추정된다.


출처http://web.mit.edu/newsoffice/2008/solarcells-07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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