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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방/생활가전

소품으로 프로방스풍 주방 꾸미기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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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스타일이 지닌 단조로움과 소박함에 적당히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 프로방스 주방 스타일링의 포인트. 같은 프로방스풍이라 해도 어떤 컬러와 질감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느낌은 달라진다. 굳이 인테리어를 뜯어고치지 않아도 손쉽게 프로방스 분위기를 연출할 수는 없을까? 좁은 주방에 빈티지 가구를 잔뜩 들이는 것보다 몇 가지 소품을 포인트로 두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내추럴 모던 스타일
심플한 화이트 주방에 자연을 불러오다


“상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어 여름에 잘 어울리는 블루는 깨끗한 화이트 컬러와 대비되면 더욱 선명해 보인다. 심플하고 모던한 화이트 주방이라면 공간에 생동감을 더하는 블루 컬러를 기본으로 내추럴하면서 간결한 프로방스풍 소품들을 매치해 보자. 빈티지 가구는 화이트 칠이 살짝 벗겨진 느낌의 테이블과 의자 정도면 충분하다. 주방 곳곳에 놓인 내추럴 소재의 패브릭, 컬러감은 비슷하지만 모양과 질감에 조금씩 변화를 준 식기 등은 한결 아늑하고 부드러운 주방을 완성시킨다.”
01_ 간결하면서 고급스러운 도자기 식기
그릇을 여러 개 쌓아 올리거나 세워 두는 것만으로 공간을 특별하게 만들 수 있다. 고급스러운 화이트 컬러나 연한 블루 계열의 잔잔한 플라워 패턴을 선택하면 나머지 공간과도 자연스럽게 매치된다. 작은 들꽃이 소복하게 담긴 화병과 리넨 매트를 테이블 위에 올려 두는 것도 잊지 말 것. 플라워 패턴 그릇은 영국 제품으로 샐리가든에서 판매한다.

02_ 프로방스를 대표하는 내추럴 패브릭
테이블 매트, 앞치마, 커튼 등 프로방스풍 주방 패브릭은 복잡하지 않고 은은해서 질리지 않는 패턴을 선택하는 것이 정답. 패턴은 체크나 스트라이프가 무난하지만 밋밋하다면 화이트 바탕에 프린트된 은은한 꽃 패턴도 좋다. 주방 패브릭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모던한 주방에 거실 같은 편안함을 더할 수 있고 요리도 훨씬 즐거워진다.
컨트리 스타일
나뭇결을 살린 내추럴한 공간에 자연색을 더하다


“원목 상판의 주방 가구는 편안하고 내추럴한 멋을 연출한다. 밝은 회벽 위에 포인트 타일을 붙이고, 붓 터치 느낌의 식기와 나무 액자, 자연을 모티프로 한 패브릭이 더해지면 엽서 속 사진처럼 목가적인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다. 거칠고 다듬어지지 않은 듯한 소품들은 투박해서 더욱 멋스러우며 수납을 위해 키 높은 가구를 줄줄이 붙여 벽을 가리는 것은 금물. 벽이 많이 보이도록 여백을 남기는 것이 훨씬 편안해 보인다.”
03_ 컬러감을 준 포인트 타일 벽&창문 꾸밈
프로방스 주방은 벽에서부터 시작된다.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 등 밝은 회벽에 무지 혹은 다양한 무늬의 타일을 붙여 보자. 차분한 원목 창문에 자연 그대로의 원색을 살린 패브릭 커튼을 달면 활기와 생동감이 생긴다. 창문을 온통 가리는 것보다 창문 윗부분만 살짝 가리는 부분 커튼이 훨씬 시원하고 깔끔해보인다. 들꽃이나 나뭇가지, 드라이플라워 등도 중요한 장식 소품이 되며, 컨트리풍 화분이나 철제 화병에 담아 창가에 두면 더욱 멋스럽다.

04_ 개성 있는 선반 꾸밈
선반 위에도 변화를 주자. 간결한 패턴의 식기, 나무 액자와 함께 세팅된 올리브유와 과일잼, 향신료 등은 프로방스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없다.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소품마다 적당한 간격을 두고 위아래 선반의 균형을 생각해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리 소재는 얇고 깔끔한 것보다 약간 두껍고 간단한 무늬가 있는 것이 어울린다. 하드커버의 빈티지 책들을 가지런히 세워 두는 것도 주방을 좀더 스타일리시하게 만드는 아이디어.

| 진행 : 정소진 | 사진 : 김동오 | 자료제공 : 리빙센스 | www.ibestbab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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