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장난감과 그림책들이 뒤섞여 창고가 되어버리기 쉬운 아이 방. 이럴 땐 아이디어 상품으로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거나 시스템 가구로 수납과 인테리어 효과를 노리는 것이 좋다. 좁고 늘 어지러운 아이 방 수납의 정석.
[ 인형 & 장난감 ] 아이가 성장할수록 늘어만 가는 인형과 장난감들. 뭐든 물고 빠는 아이 때문에 때가 꼬질꼬질 타거나 금세 흥미를 잃어 찬밥 신세가 되기도 한다. 차고 넘치는 장난감 수납 노하우를 제안한다.
1 Useful 장난감 정리에 요긴한 수납 그물망 옷장이나 방 모서리 자투리 공간에도 수납 센스를 발휘해보자. 그물망으로 된 아이디어 수납 바구니는 가벼운 인형이나 블록 등 장난감을 넣어두기에 안성맞춤. 따로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 좋고 안이 훤히 비쳐 필요한 물건을 바로 찾을 수 있다. 종류별로 칸칸 수납할 수 있어 효과적. 지름 30㎝ x 길이 188㎝, 퍼니그람.
2 Stylish 장식 효과 만점! 시스템 수납장 앙증맞은 디자인의 시스템 수납장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높이는 것도 한 방법. 아이 키 높이에 맞는 집 모양 수납장은 모양이 일정하지 않은 인형을 정리하는 데 그만. 현재 아이가 가장 즐기는 장난감들을 배치해 장식 효과도 높일 수 있다. 107㎝ x 30㎝ x 30㎝, 데코룸.
3 Useful 작은 장난감 정리에 좋은 컬러 박스 자잘한 크기의 블록이나 로봇, 자동차 등은 한곳에 정리해두지 않으면 잃어버리기 쉽다. 컬러풀한 수납함에 장난감들을 종류별로 나눠 수납해보자. 네임스티커를 붙여 침대 밑에 넣거나 칸칸이 쌓아 아이에게 정리 습관을 들여주자. 42㎝ x 30㎝ x 10㎝, 캔디캔디.
4 Stylish 이동하기 쉬운 토이박스 집 안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에게는 장난감을 넣어두는 토이박스 자체가 가벼워 이동이 간편한 제품을 골라주도록 한다. 자칫 투박해 보일 수 있는 그물망에 뱀, 꽃 등 깜찍한 디자인의 뚜껑이 달려 있는 제품은 수납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만족시켜준다. 지름 35㎝ × 높이 45㎝, 캔디캔디 .
5 Stylish & Useful 슬라이드 수납장 있는 시스템 침대 8평 미만의 좁은 아이 방에는 침대만 배치해도 공간을 절반 이상 차지해버려 수납이 곤란할 때가 많다. 침대 밑에 수납함이 있는 유아용 가구를 활용하면 자질구레한 장난감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실용적이다. 가로 112㎝ × 206㎝× 108㎝, 스칸디아 .
[ 그림책 ] 저마다 판형이 제각각이어서 책꽂이에 가지런히 꽂아도 왠지 어수선해 보이는 그림책. 그림책은 무엇보다 아이가 보고 싶을 때 바로 꺼내 볼 수 있도록 수납하는 것이 중요하다. 효과적인 책 수납 노하우.
1 Stylish 장식 효과 살린 컬러풀 선반 컬러풀한 일자형 선반은 침대 옆이나 책장 위에 언밸런스하게 2~3개 비치하면 멋스럽다. 선반 위에는 어릴 때 보던 미니 보드북을 쪼르르 세워두거나 표지가 예쁜 책들은 액자식으로 배치해두면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책도 수납하고 스타일도 살릴 수 있다. 110㎝ × 26㎝ × 5㎝, 캔디캔디. .
2 Stylish & Useful 꺼내 보기 쉽고 보기 예쁜 잡지용 책꽂이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스스로 고르게 하려면 표지 면이 잘 보이도록 책을 꽂아야 한다. 잡지용 책꽂이는 표지가 보이게 책을 여러 권 배치할 수 있어 아이의 관심을 끄는 데도 효과적이다. 단, 많은 양의 책을 수납할 수 없다는 게 단점. 85㎝ × 140㎝, 데코룸.
3 Useful 각양각색 토이북은 커다란 바구니 동물 모양의 헝겊책, 말랑말랑한 목욕책 등 두툼하고 크기도 다양한 토이북들은 책꽂이에는 잘 정돈이 되지 않는다. 예쁜 컬러 바구니에 토이북을 담아 침대나 책꽂이 옆에 배치해보자. 아이가 바구니를 쏟아도 다칠 염려 없이 책을 찾을 수 있다. 룸세븐.
4 Stylish 자투리 공간 스타일링해주는 이동식 책꽂이 아이 손이 닿지 않는 키 높은 책꽂이에 꽂아두면 아이는 책을 꺼내는 것조차 힘들어한다. 사다리 형태의 시스템 가구는 바퀴가 달려 이동식 책꽂이로 어느 공간에나 근사하게 배치할 수 있고 아이 키 높이에 맞아 책을 꺼내기도 쉽다. 80㎝ ×42㎝×120㎝, 퍼니 그람.
[ 아이 옷 ] 철마다 쌓여만 가는 아이 옷. 외출복과 실내복이 분명하게 나눠지기 때문에 쓰임새에 따라 실용적으로 수납하는 노하우가 필요하다. 예쁜 외출복은 옷걸이에 걸어두고 속옷이나 실내복은 서랍장에 넣어 먼지가 앉지 않도록 관리한다.
1 Useful 작은 아이 옷은 서랍 칸 많은 옷장 사이즈가 작은 아이 옷은 곱게 개켜서 칸칸 수납하는 것이 정석. 서랍장이 많은 유아용 옷장을 활용해 종류별로 정리해보자. 서랍장 사이즈가 작아 칸막이 없이도 품목별로 정돈할 수 있어 효과 만점. 90㎝ × 53㎝× 140㎝, 스칸디아.
2 Useful 철 지난 옷 보관하는 컬러풀 바구니 철 지난 겨울옷도 덮개가 있는 바구니에 아무렇게나 담지 말고 덮개가 있는 컬러 박스에 종류별로 넣어 스타일을 살려보자. 파스텔컬러의 라탄 바구니에 옷을 정리해 옷장 위 자투리 공간에 일렬로 배치하거나 옷장 옆에 층층이 쌓아도 예쁘다. 룸세븐
3 Stylish 실내복 정돈하는 오픈 서랍장 하루에도 몇 번씩 옷을 갈아입는 장난꾸러기 아이들. 의류 매장의 디스플레이처럼 옷을 정리해두면 아이 스스로 고르는 안목도 높일 수 있다. 바로바로 찾아 입을 수 있도록 반듯하게 접어서 오픈된 수납장에 정리해두자. 60㎝ × 40㎝× 17㎝, 데코룸.
4 Stylish 포인트 인테리어 효과 높이는 수납장 흔히 아이 옷을 수납하는 플라스틱 3단 수납함은 금세 때가 타서 방 전체 분위기를 칙칙하게 만든다. 옷장과 침대 사이 등 자투리 공간에 세련된 멋을 뽐내는 스타일 가구를 놓아보자. 컬러풀한 색감의 수납장은 포인트 인테리어 효과를 톡톡히 낸다. 60㎝ × 44㎝× 70㎝, 퍼니그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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