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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 리모델링시 유의사항

단독주택은 일반적으로 아파트에 비해 살기에 불편합니다. 더구나 건축한 지 오래된 단독주택은 평면이나 마감재가 구식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단독주택도 리모델링을 하면 아파트 못지 않게 살기 편한 주거 공간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내부구조를 편리하게 만들고 산뜻한 집안분위기를 연출하는게 가능합니다. 한꺼번에 고칠 수도 있고 필요한 부분을 하나씩 고쳐 나가도 됩니다.

 

■ 단열

단독주택은 아파트보다 보온에 약하기 때문에 단독주택에 사는 사람은 아파트 입주민보다 겨울에 추위를 쉽게 느낍니다. 그래서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 가장 먼저 손대야 할 부분은 단열입니다.

외벽과 내부를 각각 나눠서 할 수도 있고 동시에 해도 됩니다. 단열효과는 외벽과 내부를 함께 해야 극대화되기 때문이지요. 굳이 하나만 택한다면 외벽단열이 효과적입니다. 내부단열 공사를 하고 나면 거주공간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습니다. 단열의 주재료는 스티로폴입니다. 외벽단열의 경우 스티로폼으로 외벽을 싸고 드라이비트 사이딩패널 벽돌 등으로 마감처리하면 됩니다.

외벽은 그 집의 얼굴입니다. 드라이비트나 색깔벽돌로 처리하면 모양을 낼 수 있습니다. 내부단열 역시 스티로폼으로 벽을 싸고 석고보드로 마감처리합니다. 하지만 도배지로 스티로폼을 싸는 것은 피하는게 좋습니다. 도배지가 찢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석고보드로 마감하고 그 위에 도배지를 바르거나 페인트를 칠하는게 효과적입니다.

■ 방수

단독주택엔 비가 새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후한 느낌의 기와지붕을 그대로 살리고 싶으면 기와를 걷어내고 방수시트를 입힌 후 다시 기와를 얹습니다.

일반기와는 3년에 한번쯤 칠을 해야 제 멋을 낼 수 있습니다. 방수시트를 입힌후 구운 기와로 바꿔주면 영구적이지요. 기와 대신 아스팔트슁글로 바꾸면 심플한 느낌을 주고 방수 및 단열효과도 큽니다.

슬래브지붕에서 비가 샐 때는 기존의 시멘트를 깨고 시멘트와 방수액을 섞어 새로 바르는게 일반적입니다. 이 방법은 기존의 시멘트 갈라진 곳에 아무리 덧발라도 제대로 방수효과를
거두지 못하는게 단점이 있습니다.

방수효과를 높이려면 우레탄방수가 좋습니다. 우레탄방수 때는 4번정도 발라줘야 제대로 방수효과가 납니다. 처음에 도장할때 여러번 해주는게 오히려 경제적입니다.

■ 거실 및 주방 개조

단독주택 거실은 같은 평형의 아파트보다 좁은 편입니다. 단독주택의 거실을 넓히는 방법은 발코니를 확장하는 것입니다. 콘크리트 지지대를 설치하고 3~4평의 공간을 발코니옆에 새로 내면 됩니다. 단독주택을 15평정도 증축하는 것은 해당 지자체에 신고만으로도 가능합니다.

콘크리트 지지대 밑부분을 방수재로 마감처리하면 지면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제거하는데 제격입니다. 단독주택 주방은 음식냄새가 잘 안빠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주방을 고칠 때는 환기가 잘 되도록 하는데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합니다.

요즘 아파트에서 많이 채택하는 시스템주방을 단독주택에 적용하면 해결됩니다. 주방근처에 창이 없다면 창을 내서 음식냄새를 없애면 됩니다.

주방조명은 가능한 밝게 해야 합니다. 음식 만드는 공간인 주방이 어두우면 불결해 보이고 주방공간이 좁아 보이기 때문입니다.


■ 화장실 및 욕실 손질

단독주택 화장실은 대체로 겨울에 춥습니다. 단독주택 화장실을 아파트 분위기로 바꾸려면 우선 화장실에 난방용 라디에이터를 설치해야 합니다.

거실바닥 밑에 설치된 보일러관을 빼내 라디에이터에 연결하면 화장실 냉기가 없어집니다.

욕조를 샤워부스로 바꾸면 욕실이 넓어 보입니다. 욕실바닥과 벽 타일 색깔을 같게 하는게 무난합니다.

세면기와 양변기도 타일컬러와 비슷하게 처리하되 가급적 밝은 톤이 좋습니다.

라디에이터를 설치한 욕실에는 습기가 많아지기 때문에 환풍기 설치를 빼놓지 말아야 합니다.

■ 지하실 활용

단독주택엔 대개 지하실이 있습니다. 주로 보일러실로 이용되는 곳이지요. 요즘엔 도시가스 난방이 이뤄지면서 보일러시설이 필요없게 된 집이 많습니다. 그래서 지하실을 서재나 놀이방 또는 홈바로 바꾸는 집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하실은 천장이 낮기 때문에 천장에 등을 달면 움직이는데 거추장스럽습니다. 벽등을 달면 활동하기에 편리합니다. 또 바닥에 난방시설을 하면 가뜩이나 천장이 낮은 지하실이 더욱 낮아지게 됩니다. 카펫이나 전기온돌을 사용하는게 해결방법입니다.

홈바를 만들 경우 담배연기를 빼낼 환기구를 설치해야 합니다. 보일러구멍을 이용해 환기구를 만드는게 아이디어 입니다.

■ 자재가격과 구입요령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하는데는 자재선택이 중요합니다. 단독주택을 고칠 때 필요한 자재는 아파트 리모델링용 자재보다 조금 비싼 편입니다. 때문에 필요한 만큼의 자재를 구해야 자금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시공을 전문업체에 맡길 요량이라면 자재구입도 전문업체에 부탁하는게 좋습니다. 전문업체들은 필요한 만큼의 자재를 싸게 사는 요령을 알고 있습니다. 또 개인은 쓰다 남은 자재를 반품하기 어렵지만 전문업체들은 반품하기 쉽습니다.

단독주택 리모델링에 필요한 자재는 서울의 경우 강남구 논현동이나 을지로에 밀집된 상가에서 많이 팝니다.

단열공사에 들어가는 드라이비트는 평방m당 3만~3만5천원선, 사이딩패널은 7만원정도, 벽돌은 3만~7만원선으로 다양합니다. 벽돌은 색깔과 모양에 따라 가격차이가 큰 편입니다.

옥상방수공사에 필요한 우레탄은 평방m당 3만2천원선, 몰탈액체방수는 1만8천원선입니다.

창호공사용 하이새시는 평당 9천원선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부분만 고칠때 들어가는 공사비용도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4~5평짜리 지하실에 홈바를 마련하려면 5백만원정도 잡아야 합니다.

발코니 확장공사에 들어가는 비용은 창호공사를 포함해 3평기준 1백80만원-2백만원 선입니다.

욕실교체 공사에는 1백50만~1백80만원정도 예상해야 합니다.

단독주택의 대문을 고칠 때는 자동차가 마당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하면 편리합니다. 요즘엔 자동차안에서 원격조정장치로 대문을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는 첨단대문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동차 전용 첨단대문의 공사비용은 1백80만~3백만원선입니다.

30평짜리 단독주택을 전반적으로 리모델링할 때 드는 비용은 평당 1백만~1백50만원 선입니다. 주택을 새로 짓는 비용보다 평당 약 1백만원-1백50만원정도 적게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http://www.homeo2.co.kr/main/bbs/board.php?bo_table=sub53&wr_id=109&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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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평을 45평으로 발코니 확장의 묘미

요즘 지어진 신규 입주 아파트는 거주자가 발코니 확장 합법화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발코니 공간을 한껏 주고 있다. 최근 입주를 마친 동탄 신도시의 35평 아파트는 그 대표적인 케이스. 안방을 제외한 집 안의 모든 발코니를 확장했더니 35평 아파트는 실평수만 10평 정도 늘어나 45평 아파트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다. 단순히 넓히기보다는 실용적인 공간 활용에 포커스를 맞춘 발코니 개조 팁.


주방에서 바라본 거실 전경. TV 아래 무지주 선반을 달아 오디오와 자잘한 소품을 수납하고, 아트 월 옆에는 블랙 기둥 형태의 수납장, 소파 옆에는 벽장 형태의 수납장을 마련해 부족한 수납 공간을 해결했다

발코니 확장에 대한 고민
발코니 확장이 합법화된 이후, 1천만원 이상 제법 돈을 들여 집 개조를 할 때는 거실과 방을 트는 것이 당연한 듯 여겨지게 되었다. 대부분은 원하던 만큼 넓은 공간을 얻게 되어 크게 만족하지만, 가끔은 마냥 길쭉하기만 해서 가구 배치도 어려운 못난이 방이 되어버리거나, 넓어진 공간에 반해 수납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져서 난감해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 그래서 발코니 확장이 대세가 되어버린 지금, ‘어느 공간을,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가 새로운 과제로 등장했다. 이런 의미에서 스타일리스트 조희선 씨가 고친 35평 아파트는 트렌디한 발코니 개조의 모범 답안과도 같은 집. 지난 3월 동탄 신도시 시범단지에 갓 입주를 마친 이 아파트는 최근에 완공된 집답게 가장 진화된 평면을 선보인다. 30평대임에도 불구하고 4개나 주어진 방, 그리고 거실보다 방을 돌출된 형태로 만들어 파격적인 크기로 제공된 거실 발코니…. 그렇지만 애초부터 발코니 확장을 염두에 두고 설계한 탓에 거실은 소파와 TV를 둘 만한 마땅한 벽조차 없었고, 방들은 너무 작았다. 넓은 공간을 활용하고 싶은 마음 반, 어쩔 수 없이 발코니 확장을 해야 하는 마음 반으로 공사는 시작되었다.

1m 가벽의 힘
신규 아파트에 입주하는 사람들은 으레 시공사에서 실시하는 사전 확장 공사를 선택하곤 한다. ‘건설 과정에서 처음부터 확장 공사가 이루어지니까 좀 더 튼튼할 것 같아서, 유명 건설회사에서 하는 것이니 단열이나 소음 차단도 보다 확실할 것 같아서….’ 그런데 시공사가 추가로 요구한 비용은 거실과 방 3개 확장에 무려 2천4백만원. 윗집도 옆집도 똑같은 형태로 확장되는 데다 벽지 등에 대한 별다른 배려도 없이 이루어지는 기본 공사에 이토록 많은 돈을 지불하는 것은 너무나 아까웠다. 그래서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필요한 방식으로 확장을 하면서 인테리어의 완성도도 높일 수 있도록 스타일리스트 조희선 씨에게 개조를 맡기기로 결정했다. “확장을 하기 전의 거실은 단지 주방과 각 공간을 연결하는 중간 통로 같은 곳이었어요. 그리 좁은 공간은 아니었지만 가구를 배치할 수 있는 긴 벽이 전혀 없었거든요. 그래서 발코니를 확장하고 소파 쪽 벽면에 TV 벽과 같은 너비가 되도록 가벽을 세웠어요.” 기존 발코니가 작은 방 하나 정도로 워낙 컸었기 때문에(사진에서 천장이 낮게 내려온 부분부터 모두 발코니) 확장을 하고 나니 거실은 딱 2배로 넓어졌다. 40평대만큼 넓고 여유로운 거실의 비결은 TV와 소파 양쪽 벽면에 세워진 가벽의 힘. TV 아트 월 쪽 벽면은 발코니를 안방과 공유할 수 있도록 창문 방향으로 1m가량 오픈되어 있었는데 이를 가벽으로 막아 안방 고유의 발코니를 확보했다(법규상으로도 대피 공간을 위해 발코니 한 곳은 남겨두어야 한다). 그리고 소파 뒤편으로 확장한 가벽은 소파를 배치할 수 있는 넉넉한 벽, 현관에 들어섰을 때 화사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이미지 월로서의 다기능을 해낸다.



1. 가벽으로 만든 현관 아트 월. 현관은 집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공간인 만큼 클래식한 패턴의 벽지와 블랙 페치카, 그레이 타일을 매치시켜 멋스러운 인상을 주려 했다. 페치카 위쪽에는 작은 조명을 달아 현관 옆 아이방의 취침 등 역할을 한다.
2. 1m 남짓한 가벽을 두어 현관과 거실 양쪽 공간의 역할을 살려냈다. 가벽을 활용하면 중문을 설치하는 비용의 1/4 정도로 집 안이 고스란히 노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벽장 세탁실과 전망 식당
본래 집 구조에서는 주방의 뒤편에 주방 발코니가 있어 식탁은 아일랜드 앞쪽에 두도록 되어 있었다. 그렇지만 그대로 사용하면 아일랜드 앞쪽의 공간이 너무 좁아 현관과 거실 사이에 식탁을 두어야 할 판. 그래서 과감히 주방 발코니를 포기하기로 했다. 주방 식자재를 보관하거나 물 쓰는 일을 할 때 유용한 공간이지만, 사용 빈도가 생각만큼 높지 않다는 것을 주부의 경험으로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발코니를 확장하는 대신 철거가 불가능한 내력벽에 여닫이문을 달아 미니 세탁실로 활용하기로 하고, 김장처럼 바닥이 쉽게 지저분해지는 작업이나 설거지 물이 튀는 것에 대비해 바닥에는 타일을 깔았다. 이렇게 주방 안쪽을 정돈하고 나니 식탁 하나를 배치할 만한 아늑한 공간이 생겼다. 전면 발코니 창을 통해 푸른 공원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데다 식탁과 조리대 사이의 동선이 가까워져 대만족. 낮 시간에 아이들에게 간식을 줄 때에는 아일랜드 앞에 높은 스툴을 두어 적극 활용할 생각이다.

-주방 아일랜드의 한쪽 벽에는 메탈릭한 타일을 붙여 모던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일부러 벽면을 약간 돋워 타일 시공을 해서 보기 싫게 툭 튀어나와 있던 세대 분전반을 가렸다. 단순한 벽면이었던 아일랜드 하단부를 거실 쪽으로 확장시켜 수납장을 만든 것 역시 따라 할 만한 아이디어



날개벽을 활용한 선반 책장
발코니 확장을 하다 보면 벽의 한쪽에 툭 튀어나온 날개벽이 남아 고민스러운 경우가 많다. 가구를 배치하기도 까다롭고 시각적으로 답답해 보이기 때문에 집을 개조할 때마다 항상 숙제로 남는 부분. 스타일리스트 조희선 씨는 이 날개벽을 굳이 감추기보다는 날개벽을 따라 ㄱ자로 선반을 부착해 인테리어의 일부로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2개의 벽면에 책을 꽂을 수 있기 때문에 의외로 많은 책이 수납될 뿐만 아니라, 심플하면서도 분명한 디자인이라 인테리어 포인트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는 유용한 아이디어. 날개벽 책장의 옆에 책상을 배치하니 동선 문제도 자연스럽게 해결되었다. 서재에서 눈여겨볼 또 하나의 부분은 펜던트 조명. 보통 펜던트 조명은 메인 조명을 대신해 설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집에서는 기존의 메인 조명을 그대로 살려두고 필요한 부분에 추가로 펜던트 조명을 설치했다. 의외로 메인 조명이 눈에 거슬리지도 않고, 메인 조명 없이 펜던트 조명만 사용할 때 어둑하게 느껴져 가끔씩 답답하던 것도 해결할 수 있어 일석이조. 각 공간의 분위기에 어울리는 펜던트는 조명 스탠드와 인테리어 포인트 2가지 역할을 해낸다.

3. 서재 발코니 확장을 마친 후 날개벽 앞에 일반적인 책장을 두었다면 공간은 훨씬 답답해졌을 것이다. 무지주 선반 책장은 수납과 인테리어 효과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4. 아이들의 책상을 벽면에 붙이지 않고 과감하게 방 중앙에 배치했더니 공부방의 긴장감이 덜어져 보다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모양 창을 덧댄 발코니 확장, 날개벽을 살린 공간 분리
아홉 살, 여섯 살 된 두 딸을 위해 방을 꾸미면서 엄마는 아이들에게 각각의 방을 주기보다는 침실과 공부방으로 나눠서 형제간에 친밀함을 더해주기로 했다. 그래서 어린 소녀에게 어울리는 프로방스 스타일로 로맨틱한 침실을 만들고, 함께 공부하고 놀 수 있는 분위기의 공부방을 만들었다. 침실 디자인을 결정할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벽 장식. 자연스럽게 바랜 듯한 질감의 파스텔 벽을 표현하기 위해서 바이올렛 컬러의 요크 벽지를 전체적으로 바르고, 나무 패널을 붙여 핑크색으로 페인트칠을 했다. 화이트 컬러의 침대만으로는 조금 허전하다 싶은 공간에 힘을 주는 것은 2개의 모양 창. 본래 발코니 확장을 하면 전면 창으로 마감되는데 좀 더 아늑한 분위기와 보온 효과를 위해 창의 크기를 반으로 줄이고 가벽을 덧대어 아치형의 모양 창을 달았다. 침대 머리맡에 매달린 샹들리에와 동화적인 일러스트 벽지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려주는 포인트 소품. 일러스트 벽지는 미국 요크사 제품으로 원하는 그림을 각각 오려 원하는 부분에 풀로 붙일 수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 침실에서는 기존 발코니의 흔적을 거의 찾을 수 없도록 확장이 이루어진 것과 달리, 공부방에서는 반대로 발코니 경계선을 그대로 살려 공간을 분할했다. 가벽으로 아치를 만들어 발코니 쪽에는 성악을 전공한 집주인이 어릴 때부터 사용하던 피아노를 두고, 방 안쪽으로는 책상 2개를 ㄱ자로 배치해 아이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가벽으로 가려지는 발코니의 양쪽 끝부분에는 각각 벽장과 책장을 짜 넣어 버려지는 공간 없이 모두 수납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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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4 좁은 집 수납문제를 해결한 이충신 주부

결혼한 지 몇 개월 되지 않는 새내기 주부 이충신 씨 집은 방 2개인 22평형 복도식 아파트다. 신혼부부가 살기에 좁은 것은 아니지만 큰 방은 침실로, 작은 방은 드레스룸 겸 서재로 사용하고 있어 수납공간이 그다지 넉넉하지 않다. 게다가 좁은 거실을 조금이나마 넓게 사용하고자 베란다를 확장했더니 그만큼 수납공간이 줄어든 셈. 이런 그녀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준 것은 거실 창가 쪽에 숨어 있는 수납공간. 거실 창 덧문 밑쪽에 작은 수납공간을 만들어 자잘한 살림을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집 공사를 하면서 거실 창에 포인트를 줘 예쁜 덧문을 만들었는데, 덧문 밑에는 인테리어 효과까지 살리는 수납공간을 더했다. 그다지 넓은 수납공간은 아니지만 거실을 어지럽히는 주범인 자잘한 살림이나 책, 가끔 사용하는 것들을 넣어두기에 충분한 곳이다.

확장한 베란다는 이뿐만 아니라 덩치 큰 에어컨까지 수납할 수 있게 만들어 거실이 한결 널찍하고 정돈된 모습이다.
만약 20평대 아파트를 기준으로 이충신 주부처럼  덧문, 수납장, 에어컨 박스 등 목공공사와 난방공사 및 마감재까지 더하면 3백50~3백8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그리고 수납장만 짜넣을 경우는 60만원, 수납장과 창문 목공 및 난방공사만 할 경우에는 3백만원 정도의 비용이 든다. 목공으로 덧문 시공을 할 경우에는 난방시설만 잘 하면 굳이 이중 섀시를 하지 않아도 된다.

총 공사비용_3백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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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 공사는 말 그대로 아는 만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공사의 기본 내용, 기본 공정은 알아야 돈이 어디에 얼마만큼 들어가는지 알 수 있다.

Data 1 인건비가 자재비보다 3배 이상 비싸다
고치고 싶은 이미지만 스크랩하지 말고, 그 공사를 할 때 돈이 얼마나 들었는지 살펴본다. 리모델링을 위한 책도 많이 나와 있고, 인터넷 카페 등에 가보면 리모델링을 직접 한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도 들을 수 있다. 대체로 인건비가 자재비보다 3배 이상 비싸다. 이 부분을 공사할 때 인부는 얼마나 필요한지, 며칠 공사해야 하는지 따져보면 어느 정도의 예산을 잡아야 하는지 감이 생긴다. 자재비 역시 수입과 국산, 사제품과 비사제품 등 어느 것을 쓰느냐에 따라 가격은 천양지차인데, 비싼 자재를 쓰면 그만큼 고급기술자를 써야 하기 때문에 자재비에 따라 인건비도 올라간다.

Data 2 개별 시공과 전체 시공은 메커니즘이 다르다
전체 시공인가, 개별 시공인가에 따라 같은 평형이라도 견적이 15~20% 정도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다. 개별 시공은 철거, 설비, 목공, 도장, 베란다 확장, 도배, 바닥 등 아이템에 따라 시공업자를 각각 따로 불러서 공사를 하는 것. 쉽게 말해 인테리어 시공업체에 주는 비용을 뺄 수 있다. 때문에 각 시공에 대해 충분한 지식이 있어야 실패할 확률이 적다. 똑같은 조건의 공사일 경우 20~30% 정도 더 저렴하게,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흔들리지 않고 소신껏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처음 리모델링을 한다면 개별 업자를 찾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을 수도 있고, 그만큼 품도 많이 든다. 반면에 전체 시공을 맡길 경우 전문가의 안목으로 보다 좋은 자재를 써서 감각적으로 시공을 할 수 있는 대신 시공비용이 더 든다.

Data 3 시공업체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살핀다
집 앞 인테리어 업체는 같은 집을 여러 번 시공해봤기 때문에 집의 구조, 상태에 대해 훤히 꿰뚫고 있어 기본 설비에 강하다. 하지만 마진율이 높은 자재나 공정이 까다롭지 않은 자재들을 리스트업해 두고 획일적인 디자인으로 시공하는 경우가 많다. 전문 시공업체는 대개 스타일이 정해져 있어 고정된 틀 안에서 제품을 고르게 되고, 견적이나 작업의 대부분이 일정한 매뉴얼에 따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후 관리가 확실하고 안정된 공사를 할 수 있다. 디자이너에게 의뢰할 경우 개성 있고 독창적으로 리모델링할 수 있는 대신 창의적인 노동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므로 비용은 예상보다 커질 수 있다. 리모델링하기 전에 먼저 어떤 수준의 공사를 원하는지 스스로 결정을 내린다. 업체를 선택할 때는 견적을 두 군데 이상 받고 포트폴리오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우선. 평당 견적보다는 세부 견적을 받아 비교하는 것이 정확하다.

Data 4 실속 리모델링에 필요한 정보를 파악하라
업체 선정이나 공사 내용에 대한 대략의 지도가 나왔다면 구체적으로 예산을 세운다. 집을 진단하고 기본적으로 공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책정한다. 또 거주 예정 기간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 대개 5년 전후로 보고 공사 내용을 정하는 것이 좋다. 3년 정도 거주할 집이라면 굳이 전체를 다 뜯어고치는 것은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5년 이상 살 집이라면 베란다 창호와 같은 익스테리어에도 예산을 배정해서 나중에 추가 공사를 안 하는 것이 실속 있다. 여기에 집의 면적과 차후 매매가 반영 여부 등을 따져 아이템 리스트를 뽑는다.

기초화장이 꼼꼼해야 메이크업이 잘 되는 것처럼 집도 마찬가지. 하드웨어가 튼실해야 공사를 제대로 할 수 있다. ‘고치고 싶은 부분’보다 꼭 ‘고쳐야 할 부분’을 예산의 우선순위에 넣을 것. 아파트 노후 상태를 고려하지 않은 채 예산을 세워놓고 업체와 상의해본 다음 터무니없이 예산이 초과되어 아예 리모델링을 포기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5년 이상 살 집이라면 반드시 하드웨어에 대한 견적을 포함시켜야 한다.


교체할 때_ 단열 기능이 떨어져 겨울에 추울 때, 새시와 외벽 사이에 균열이 생겨 비가 오면 바닥에 물이 고일 때, 노후화되어 문짝이 잘 닫히지 않을 때에는 창호를 교체한다. 보통 13년 이상 된 주택의 경우 창호 기능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교체하는 편이 좋다. 거실, 다용도실, 침실 등 집의 창호를 모두 교체한다고 가정할 경우 30~40평형대는 5백만~8백만원 선으로 공사비용의 15~20% 정도가 들어간다.
리폼할 때_ 아파트가 노후화되어 창호를 교체해도 단열을 보장할 수 없다면 외부 창호를 그대로 두고 덧창을 만든다. 덧창을 만들 때는 30~40평형대일 경우 1백80만~2백50만원 선. 또 컬러만 바꿔서 분위기를 다르게 만들고 싶다면 필름 래핑을 한다. 래핑할 때 집의 문짝과 문틀까지 모두 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비용은 2백만~2백50만원 선.
보수할 때_ 확장을 이미 했거나, 확장 계획이 없으면 간단한 보수 공사를 한다. 창호 기능은 하지만 아파트가 8년 이상 되었을 때에는 공사하기 전에 외벽 균열에 실리콘 작업을 한 번 해주는 편이 좋다. 30~40평대 외부 실리콘 공사비는 45만~60만원 선.
확장 후에는 천장과 벽체, 바닥까지 단열과 방습 공사를 하게 되는데, 이때 단열재 비용은 최대한 아끼지 말고 좋은 제품을 사용한다. 단열재는 딱딱한 것일수록 최상품. 단열 공사를 하기 전에 업체를 통해 단열재 견적을 미리 받아 놓는다.


교체할 때_ 노후 주택의 경우 난방 배관이나 욕실, 싱크대 등의 수도 배관에서 물이 샐 수 있으므로 누수 탐지를 해본다. 특히 이사하면서 공사하는 경우 판단이 어려우므로 10년 이상 된 아파트일 경우 누수 탐지 업체를 불러서 어디에서 누수가 일어나는지 미리 살핀다. 누수가 되는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하면 부분 교체하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정확한 파악이 어려울 때 어설프게 부분 교체를 하면 다른 곳에서 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아예 배관을 모두 교체하는 편이 좋다.
배관을 교체하게 되면 철거비가 생기고 공사 기간이 늘어나 비용이 커진다는 것을 염두에 둘 것. 난방 배관의 교체비용은 30~40평형대의 경우 3백50만~4백50만원 선. 수도 배관은 80만~2백만원 선이다.
보수할 때_ 배관을 시멘트로 덮어씌워도 좋은 경우라면 철거비가 줄고 공사기간은 당겨진다. 다만 층고는 낮아진다는 것에 유의할 것. 30~40평형대 부분 보수비는 업체마다 차이가 크다. 적게는 30만원에서 많게는 1백만원 선.
전체 배관 공사를 할 때에는 마루와 도배 공사도 함께 해야 한다. 마루나 도배 공사 계획이 없었다면 예산은 본래 비용에서 30~40% 이상 늘어날 수 있다.


바닥재는 예산을 조율할 때 침실과 거실, 주방 등으로 나누어서 바닥재 종류를 따로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 차후에 가구나 벽지 등의 마감재를 바꿀 수 있다는 점을 미리 고려해서 어떤 것도 무난하게 매치될 수 있는 것을 선택한다.
강화마루가 가장 일반적인데, 내구성이 좋고 단단해서 아이들의 연령이 낮을 경우 실용적. 평당 7만~9만원 선. 온돌마루는 디자인이 우수하고 촉감이 좋지만 강화마루보다 내구성이 떨어진다. 평당 12만~16만원 선. 원목마루는 고급스럽고 발에 닿는 느낌이 좋은 대신 스크래치가 잘 나므로 아이들이 어린 집에서는 비실용적이다. 가격도 천차만별. 대체로 평당 20만원 이상이다. 데코 타일의 경우 평당 3만~5만원 사이로 저렴하지만 걸레받이를 따로 시공해야 하므로 컬러가 동일하지 않을 때는 인테리어를 해치기 쉽다. 요즘은 폴리싱 타일로 바닥 공사를 하는 경우도 많지만, 충격 흡수가 덜 되고 시공 단가가 높아서 예산이 적다면 주방 한 곳 정도로 압축한다.
진행_윤지영 기자|사진_백경호, 김세영
자료제공_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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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튼]메탈다마스크 커튼세트,

침구]메탈다마스크 침구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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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넓어 보이는 개조 아이디어
문턱을 없애 넓어 보이게 하거나 장판 대신 마루를 깔아 고급스럽게 만드는 것도 집을 업그레이드시키는 방법. 바닥, 몰딩, 조명 등의 개조를 빼놓으면 살 때도, 팔 때도 아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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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크게 개조 효과 보는 아이템

1 문턱 제거_ 바닥재를 새로 한다면 시공하기 전에 문턱을 제거해 달라고 한다. 99㎡(30평형) 이하의 소형 아파트일 경우 집이 확장되어 보이는 것이 중요한데 문턱 제거는 효과가 큰 편. 문턱 제거 비용은 개당 2만~3만원 선. 바닥재 시공을 하지 않고 따로 문턱만 제거한다면 방 3개에 하루 15만원 정도면 제거하고 미장까지 할 수 있다.

2 몰딩 도장_ 체리나 월넛 톤의 몰딩을 화이트로 래핑하거나 페인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몰딩의 컬러가 밝아지면 밝은 가구를 배치해도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려 데커레이션하기가 쉬워진다.

3 마루_ 좁은 면적일수록 밝은 컬러를 택하고 거실, 주방, 방까지 한 가지 톤으로 통일하면 집이 훨씬 넓어 보인다. PVC 장판보다는 데코 타일과 강화 마루를 시공하면 제값 이상을 쳐서 받을 수 있다. 데코 타일은 저렴한 비용으로 무늬목의 느낌을 낼 수 있어 실속 있다. 시공비와 자재비를 포함해 평당 5만~6만원 선. 강화 마루는 시공비와 자재비를 포함해 평당 7만~8만원 선. 중국산은 하자가 많으므로 주의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효과 보는 아이템

타일 포인트_ 마루는 한 번 시공하면 재시공이 거의 불가능하고, 도장도 힘들기 때문에 팔 것을 예상한다면 가장 무난하면서 확장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템을 선택한다. 그러나 기존의 바닥에 약간의 변화를 주고 싶다면 바닥의 일부를 뜯어내고 타일 시공을 하면 색다른 느낌으로 바뀔 수 있다. 단, 한눈에 두 개의 바닥재가 동시에 보일 수 있는 곳, 주방과 거실, 거실과 확장하지 않은 베란다가 좋다. 어느 한쪽의 일부를 뜯어내고 포인트 타일을 시공하면 고급스럽게 보인다.

조명_ 또 하나는 조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 조명은 이사 갈 때 떼어 갈 수 없는 품목 중 하나이므로 비싼 조명을 달 필요는 없지만, 후미지고 칙칙한 공간에 벽등이나 펜던트로 포인트를 주면 집의 이미지가 달라진다. 지저분한 스위치나 커버가 떨어져 내부 전선이 그대로 보이는 것도 마이너스. 벽지와 어울리는 스위치 커버로 바꿔도 산뜻하게 보인다.

 
 부동산 업자의 조언, 개조 후 데커레이션도 중요하다
전체 리모델링을 했다면 그 후에 집을 어떻게 꾸며 놓느냐에 가격 차이가 생긴다. 주방, 욕실, 마루, 확장 등의 공사를 다 한 후에 집을 깨끗하게 한 집과 그렇지 않은 집과는 같은 조건이라도 가격 조정할 때 차이가 나거나 늦게 팔린다. 그 이상의 가격을 받을 수 있는데도 못 받는 경우도 많다.
또 빌라나 오래된 주택일 경우 집을 내놓아도 1년씩 팔리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에는 약간의 비용을 들여서 리폼이나 리모델링을 하면 빨리 팔거나 적어도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다. 돈을 조금 투자해 약간의 구조 변경을 하면 그 이상의 효과도 볼 수 있다.

자료제공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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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삼성동 고급빌라 리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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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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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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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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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시공지역 : 서울 강남구 삼성1동

시공업체 : (주)유노하우스
40평대[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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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제공원:NHK 텍스트 「거주지 자기만 DIY 입문」(NHK 출판)

축년수의 경과한 집, 구입한 중고 주택.쾌적한 사는 기분이나 가족구성·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배치·설비를 위한 리폼이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세상을 시끄럽게 한 일부 「악덕업자」에 의한 피해등도 있어, 리폼에 관한 확실한 정보가 요구되고 있습니다.리폼을 생각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그 기초적인 정보나 마음가짐, 리폼 공사의 흐름등을 소개합니다


무엇을 위해서, 어느 장소를 리폼 하는 것인가
 리폼을 생각하는데 중요한 것은, 리폼 하는 곳과 목적을 명확하게 하는 것.가옥의 노후화나 천재지변등에 의한 데미지를 수리·수복하는지, 주택 기기를 고기능·고성능의 것에 돌아가는지, 내진이나 방한·방음 등 집자체의 질을 높이는지, 보다 살기 좋은 주환경을 만드는지, 혹은 그것들이 복합한 것인가…….목적에 의해서, 업자 선택이나 걸리는 비용, 알아 두어야 할 지식이나 정보가 달라지고, 업자나 행정등에 상담할 때에도, 목적이 뚜렷하지 않으면 적확한 어드바이스를 받을 수 없습니다.

주공간을 개선·개량하는 리폼
● 욕실의 고성능화·쾌적화
● 화장실의 고기능화
● 바리어 프리, 고령자 대응
● 키친 유닛의 리뉴얼
● 작은 방을 맞추어 큰 방에
● 2세대 주택화
● 일본식 방의 양실화(다다미를 플로어링에) 등

가옥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리폼
● 내진성의 향상
● 마루 난방법의 설치
● 방의 방음화 등

수리를 위한 리폼
● 외벽의 더러움이나 아픔의 수복
● 노후화 한 지붕의 닦아 대체
● 누수 대책
● 망가진 급탕기의 교환
● 벽이 바꿔발라
● 도어 등 창호의 교환 등


여기에서는, 가옥의 수리나 개선을 목적으로 한 리폼의 일반적인 순서에 대해 소개합니다.
1
:시공 업자를 결정한다

 건축 관계의 아는 사람이나 신뢰를 둘 수 있는 시공 업자의 정보를 가지고 있는 분은 문제 없습니다만, 견적의 취하는 방법이나 업자의 선정 방법을 모른다고 하는 분은, 그 가옥을 지은 공무점이나 건축 회사에 상담하는 것이 확실하겠지요.구조나 설비에 대한 상세를 파악하고 있을 것입니다.축년수가 경과해 업자가 이전·폐업하고 있거나 정보가 결여 하고 있는 경우에는, 현지의 정보를 활용합시다.각 자치체에서는 리폼의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있어 업자 선택의 도움이나 자금면을 시작으로 하는 리폼 전반의 서포트를 해 줍니다.지역에 기인한 업자는, 경험이나 신용을 획득하고 있는 케이스가 많다고 말할 수 있겠지요.

1
:시공 업자를 결정한다
2
:견적을 취한다 2
:견적을 취한다

 업자를 선택하면 견적을 합니다(업자를 복수 선택해, 회견해 예정을 취해 검토하는 일도 가능).추측하려면 , 업자와 시주(집주인)에 의한 현지조사가 필요합니다.시주측의 요망은 가능한 한 세세하게 전해 그에 대한 전문적인 어드바이스등을 받으면서, 시공의 상세를 결정해서 갑니다.(※여기서 말하는 「업자」란 공무점이나 종합 건설 업자로 불리는 건축업 전반을 관리하는 업자로, 견적이나 시공에 임하여, 수도나 전기등의 전문 업자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포인트

목시에서는 모르는 곳

견적은, 통상목시로 실시해, 경비는 발생하지 않습니다.그러나, 벽의 안쪽이나 지붕 밑, 마루밑 등, 열어 보지 않으면 상황이나 재질, 적합한 시공 방법을 모르는 리폼의 경우에는, 견적 단계에서도 공비가 발생하는 일이 있습니다.통틀어는 말할 수 없습니다만, 「안보이는 부분을 실제로 열어 보면 시공이 곤란하고, 견적보다 경비가 들어 버렸다」라고 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견적 방법에 대해서는, 업자와 자주(잘) 상담합시다.

3
:견적서의 내용 확인

 시공의 상세를 쌍방에서 확인하면, 업자로부터 견적서를 취합니다.트러블을 피하기 위해서도, 견적서는 반드시 제시받읍시다.견적서에는 「시공 내용」 「경비」 「공사기간」 「지불 방법」등이 기록되어 시공 관계의 도면이 첨부 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견적서의 내용 확인

포인트

적정 금액이란

견적이나 시공의 금액은, 사용하는 재료의 질이나 공사의 정도등에 의해도 좌우됩니다.가격을 제시한 업자의 자세한 설명을 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내진 위장 사건」의 예를 볼 것도 없이, 과잉인 가격인하는 품질의 저하를 초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견적금액의 판단이 서기 어렵다 때로는, 지역의 건축 조합이나 행정의 창구에 상담합시다.

4
:계약을 주고 받는다

 견적서의 내용을 확인해, 합의하면, 계약서를 교환.그 후, 계약서에 기록된 공사기간에 시공 공사를 합니다.


포인트

조성금이나 융자의 활용

자치체에 따라서는, 리폼의 내용에 따라 조성금이나 저리의 융자를 실시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도시지역에서는, 복지면에서의 서포트 뿐만이 아니라 옥상 녹화나 생원만들기에도 조성금이 나오는 예도.조심하고 싶은 것이, 종적관계 행정의 악폐에 의한 창구의 비일원화.같을 「리폼에의 원조」인데 복지와 녹화에서 담당 부서가 다르다……라고 하기도 하므로, 사전에 확인합시다.또, 이러한 「원조」는 시공 착수 후의 신청으로는 인정받지 못하기 때문에, 주의를.

5
:확인과 결제

 공사가 종료하면, 계약대로 시공을 했는지를 쌍방에서 확인해, 문제가 없으면 결제합니다.이 때의 계약서(시공의 상세를 적은 것)는, 보관해 둡시다.다음 번의 리폼이나 매각시에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포인트

안심을 얻는 「내진 리폼」

주목도, 요구 모두 높은 내진 리폼.자치체에 의한 자금면의 원조도 충실해 오고 있습니다.집의 강도는 높은 편이 좋은 것이 당연합니다.특히, 내진 진단의 결과, 보강의 필요있음으로 된 가옥에서는, 시급하고 적정한 처치가 필요합니다.내진 리폼의 경우는 특히, 도면의 유무나 적확한 현상 파악이 포인트가 됩니다.각 집안가게의 토대에 맞춘 처치를 하는 것이 최대의 효과로 연결되는 리폼이기 때문입니다.

시스템 버스나 키친이라고 한 「유닛」을 새롭게 하고 싶다고 하는 리폼의 경우, 메이커의 쇼 룸을 방문하는 분도 계(오)시겠지요.사이즈나 쓰기, 디자인등을 실감할 수 있고 이미지를 가다듬으려면 필요 불가결이라고도 할 수 있는 쇼 룸에서는, 유닛 선택 뿐만이 아니라, 시공 업자의 알선이나 공비의 견적이라고 하는 상담에도 대응해 줍니다.물론, 시주가 결정한 시공 업자와의 공동 작업도 가능합니다.
 최근에는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코너나 설비를 갖춘 쇼 룸이 생기고 있습니다.고가의 「쇼핑」이기도 한 「유닛」리폼, 할 수 있는 것이라면, 쓰기나 쾌적함을 실감하고 나서 시공하고 싶은 것.그런 요구에 따라 주는 「체험형」쇼 룸을 소개합니다.

야마하 리빙텍 YAMAHA LIVE 
체험 STREET 
뷰트사론

실감이 매물의 쇼 룸이라고 해도, 욕실의 체험만은 불가능……, 이라고 하는 상식을 깬 것이, 시스템 키친, 시스템 버스의 대기업 메이커·야마하 리빙텍의 「뷰트사론」.「쇼 룸에서 보는 것과 실제로 들어가는 것은, 역시 느낌이 다르다」라고 하는 구입자의 미묘한 「불만족」을 불식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하는 체험 스페이스는, 프라이버시를 엄수한 구조와 철저한 위생 관리를 베푼, 고급 호텔의 일실을 생각하게 하는 공간.3 타입의 최신 버스 유닛이 준비되어 빛이나 음악, 미스트나 맛사지 등, 릴렉제이션을 위한 여러가지 기능을 체감 할 수 있습니다.목욕타올이나 바스로브는 물론, 기초 화장품까지 갖추어 지고 있는 것도 기쁜 곳.회원제의 완전 예약제에 의한 하루3조 한정의 테스트 체험은 대호평으로, 인접하는 시스템 키친의 체험 스페이스 「베리스타지오」와(과) 함께, 높은 고객 만족도를 획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쿄도 신쥬쿠구 니시신슈쿠1-22-2 신쥬쿠 산에이 빌딩B1
예약등의 문의는, 야마하 리빙텍 도쿄 영업소
03 (5323 )6533


Yahoo!
지도 정보Yahoo! 지도 정보로 장소를 조사한다


야마하 리빙텍 YAMAHA LIVE 
체험 STREET 
뷰트사론 
화상1

욕실에 인접하는 파티오&화장실.일상 생활 용품 뿐만이 아니라, 음향 설비나 기초 화장품등도 충실.유노에 꾸중의 몸치장도 안심하고 실시할 수 있다.


야마하 리빙텍 YAMAHA LIVE 
체험 STREET 
뷰트사론 
화상2

최신의 기능은 물론, 넓이도3 타입 있어, 각각의 특징이나 효과를 실제로 입욕하면서 비교·검토할 수 있다.쇼 룸에서는 모르는 「체감」을 맛볼 수 있다.

INAX 
신쥬쿠 쇼 룸
INAX 
신쥬쿠 쇼 룸 
화상1

상질의 타일을 충분하게 다룬 세면실과 사람 계속이 된 욕실

INAX 
신쥬쿠 쇼 룸 
화상2

최신의 탄크레스트이레나 다양한 욕조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 쇼 룸을 가지는 미즈노마의 종합 메이커INAX .도쿄·신쥬쿠에 있는 쇼 룸에서는,1 층으로부터3 층까지의 약330 평의 상품 전시 플로어에, 미즈노마를 중심으로 한 주택 설비기기로부터 타일·주택 외벽과 다수의 상품을 전시.견학으로부터 상품 선정까지, 토탈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형 쇼 룸입니다.상질의 타일을 충분하게 다룬 세면실과 사람 계속이 된 욕실이나, 멋진 디자인의 탄크레스트이레등의 공간 전시외, 탓치레스수 마개나 편리한 사용을 추구한 수납 유닛 등, 실제로 접해 체감, 확인할 수 있습니다.상주의 전임 어드바이저가, 리폼의 이미지의 제안, 사업자도 소개.유니버설 디자인 정보 코너에서는, 난간의 위치등의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도쿄도 시부야구 요요기2-11-17  라운드 크로스 신쥬쿠1F ~3F
03 (6741 )1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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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두기 쉬운 베란다 벽에 붙박이장

복도식 베란다에 세탁기를 놓는 경우 구조상 벽 끝 쪽이 세탁기 자리. 세탁기 옆과 위로 자연스럽게 빈틈이 생긴다.

이런 자투리 공간에는 붙박이장이 안성맞춤이다. 바닥에서 천장까지 붙박이장을 짜 올리면 자질구레한 살림살이를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방과 방 사이 자투리 공간에 선반 지르기

방과 방 사이의 비워두기 쉬운 벽 역시 선반을 달아 공간을 활용한다. 좁은 집에서는 로맨틱한 장식의 노루발 선반보다는 깔끔한 라인의 무지주 선반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벽에 피스를 박은 후 선반의 홈과 맞춰 걸면 고정된다.

여유 공간에는 무조건 붙박이장 짜 넣기

한 뼘이라도 남는 공간이 있다면 허투루 버리지 않는다. 수납을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바닥에서 천장까지 길게 붙박이장을 짜 넣는 것.

문짝조차 달기 좁은 공간은 오픈형 수납장을 선택하는데, 옷이며 가방 등을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다. MDF 박스를 활용해도 괜찮다.
나지막한 가구와 인테리어 필름지로 공간 연출

좁은 공간에는 나지막한 가구가 제격. 현관 옆에 등받이가 없는 나지막한 벤치를 하나 뒀더니 잘 어울린다. 수납을 위해 벤치 아래쪽에도 문짝을 다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밖에도 통일감을 연출하기 위해 동일한 나뭇결 패턴의 인테리어 필름지를 현관과 벤치에 붙였다.

가벽과 선반으로 좁은 공간 활용하기

틀 수 없는 내력벽이 신경 쓰인다면 가벽으로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것도 한 방법. 가벽 앞쪽으로 침대를 놓으면 헤드가 따로 필요 없어 방이 넓어 보인다. 막힌 가벽이 답답하다면 구멍을 뚫어 시원한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가벽 맞은편 책상의 경우 책꽂이 대신 무지주 선반을 선택했다. 선반은 책상과 동일한 길이로, 앉은키보다 높이 달아야 답답해 보이지 않는다. 벽지는 좁은 공간이 넓어 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골랐다.
서재의 기능까지 담당하는 주방

주방 쪽 뒷베란다를 확장하고 싱크대를 옮겨 넉넉해진 공간은 서재로 꾸며도 좋을 듯. 넓은 창을 보며 설거지를 할 수 있어 답답하지 않고, 둘 곳 없던 책들을 넉넉하게 정리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싱크대와 식탁은 화이트 하이글로시를 선택하고, 벽에는 우드 톤 타일을 붙였다. 골칫거리였던 내력벽이 오히려 가사 공간과 서재를 분리하는 파티션 역할을 톡톡히 한다.



자료제공 리빙센스|사진 권정은|진행 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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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나 더러움에 지지 않는 궁리.애완동물과 살기 위한 바닥재.
상처나 더러움이 눈에 띄기 어려운 것, 점검이 하기 쉬운 것 등, 목적에 맞추어 바닥재가 다채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치기 어려운 플로어링/ 특수 도료에 의한 마무리로, 인나 나무 상처에 대한 강도를 높인 바닥재입니다.경미한 상처는 왁스 벼랑에서 눈에 띄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내찰과상성의 기준은, 통상품의 약 2배입니다).

무크 바닥재(낙엽송)/ 천연목의 바닥재.더러움이나 상처도 보수로 눈에 띄기 어렵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마루 난방법 타일/ 상처나 더러움에 강하고, 신체를 상냥하게 따뜻하게 합니다.
타일 카페트/ 미끄러지기 어렵고, 털도 눈에 띄지 않습니다.더러움이 붙어도 부분적으로 세정·교환할 수 있습니다. 카페트/ 미끄러지기 어렵고, 털도 눈에 띄지 않습니다.부분 깔아 , 더러워지면 교환한다고 하는 사용법도 가능합니다.

고양이의 조 갈아에도 지지 않는다.벽재도 애완동물 사양으로 응하고 싶다.
  헤이베르하우스에서는, 상처나 더러움은 물론, 보수의 하기 쉬움 등에 배려한 벽재를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치기 어려운 실내 도어
고양이나 개에 의한 스리키즈가 다하기 어렵고, 히나 나무에도 강한 실내 도어를 표준 채용하고 있습니다.
다치기 어려운 웨스트 패널
스리키즈나 긁힌 상처에 강한 요벽재.벗기거나 부분 교환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무크목첩벽재(좌)·요벽재( 오른쪽)(파인쥬스재)
천연목의 벽재.상처의 수복이 라크로 눈에 띄기 어려운 것이 특징입니다.
에코 캐럿
고품질·고내구로 조 습성이 있어, 애완동물취나 생활취에 대한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규조토도벽
뛰어난 조 습성과 흡취성이 특징입니다.
에코헤이벨
헤이벨의 공장 폐재를 이용한, 흡취효과, 조 습효과가 있는 도벽재입니다.
 
출처 [www.asahi-kasei.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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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블랙&화이트로 리모델링하다

봄에 공사를 시작했는데 공사를 마칠 때쯤에는 여름이 되었다. 그래서 자칫 블랙 콘셉트가 무거워 보일 수 있는 것을 고려해 실버와 화이트 컬러를 매치시켜 시원하게 시공했다. 필요 없는 공간은 없애고 블랙&화이트의 과감한 콘셉트에 도전한 아파트 개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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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예산, 대대적인 인테리어 공사 시작하다

유정 씨네는 3년 된 신축 아파트지만 오래된 부자재를 사용해 내부 인테리어는 10년 된 아파트와 다를 게 없었다. 짙은 체리색 몰딩, 부실과 부실 사이의 불필요한 공간, 중랑천 과 서울숲을 등지고 있는 거실 방향…, 구조도 도통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다. 그런데 이 사실을 안 유정 씨의 동생이 인테리어 시공을 의뢰하고자 잡지며 인터넷을 뒤지다 스타 일리스트 이지은 씨의 블로그를 찾아냈다. 유정 씨는 모던한 콘셉트로 리모델링한 신도림 신혼집 공사 사진이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것을 본 뒤, 결혼 후 처음으로 장만한 집에 대한 인테리어 욕심이 생겼다. 집을 장만한 지 얼마 안 되어 여유 자금이 넉넉하지 못했기 때문에 공사 비용을 최대한 절약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것이 관건이었다. 몇 차례 고민 끝에 스타일리스트에게 공사를 의뢰했다.

1 주방 싱크대의 상부장은 화이트, 하부장은 블랙 하이글로시를 사용해 전형적인 블랙&화이트 콘셉트를 지향하고 있다. 타일은 상아타일(02·3442-2125).
2 전실을 확장해 거실까지 이어지는 통로를 넓혔고, 곰팡이로 상한 원목마루를 데코타일로 깔끔하게 교체했다. 현관문이 있던 자리에는 중문을 달아 포인트를 줬다.



블랙의 모던함과 실용성을 살리다

유정 씨는 오래 살 생각으로 유행을 따르지 않는 무난한 스타일을 제안했지만 스타일리스트의 생각은 달랐다. 화려하진 않지만 포인트 공간이 있어야 오래 봐도 지겹지 않다며 블랙 인테리어를 제안한 것. 그래도 블랙이란 콘셉트를 일반 인테리어에 적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일이었다. 스타일리스트는 을지로와 논현동 재료상을 돌아다니며 지브라 타일과 블랙 타일, 석경 스위치를 찾아 보여주며 유경 씨를 설득했고, 그는 독특한 소재를 골라내는 감각에 반해 스타일리스트가 의도하는 콘셉트대로 시공해보기로 결 정했다. 벽지와 가구만 교체할 생각으로 시작한 것이 현관부터 집 안 구석구석을 바꾸는 대대적인 공사로 바뀐 것이다.
전실을 확장하려고 원목마루를 뜯어내자 바닥에 곰팡이가 피어 있어 다시 나무 재질의 바닥을 까는 것은 무리였다. 그래서 부실 사이의 문턱을 없애고 오크&월너트 투 톤으로 된 데코타일을 거실·주방·방의 3개 바닥에 모두 시공했다. 벽지는 블랙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해줄 고급스러운 소재의 월너트 실크 벽지를 선택했는데 안방과 서재에만 사용했다 . 블랙&화이트의 콘셉트를 잘 살리기 위해서는 전체가 다 어두운 것보다는 화이트를 기본으로 하면서 부분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유정 씨네 집의 구조가 독특해 보이는 것은 부실과 부실 사이에 데드 스페이스가 많기 때문이다. 서재와 욕실이 이어지는 공간, 주방과 거실 사이의 경계가 되는 벽에 반투명 유 리로 된 붙박이장을 짜 넣고 수납 공간으로 만들어 실용성을 높였다.

3 침실은 필요한 가구와 소품만으로 심플하게 꾸몄다. 침대와 협탁은 한샘인테리어에서 특가로 내놓은 제품. 블랙&화이트로 구성된 침구와 커튼은 맞춤 제작했다. 패브릭은 http://www.cham.co.kr/에서 구입.
4 거실과 주방은 넓은데 방과 욕실은 작아 보이는 것이 단점. 욕실은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면에 석경을 포인트 타일처럼 한 면 가득히 붙여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냈다. 석경은 SnT(02·3442-0037).



거실 구조를 바꿔 전망을 살리다

전실을 답답하게 만든 수납장을 철거한 뒤 중문을 달고 화이트 벽지를 발라 전실에서도 거실이 한눈에 보이도록 확장했다. 소파가 있던 자리와 TV가 놓인 자리를 바꿔 소파에 앉아서도 중랑천과 서울숲이 한눈에 보이도록 구조를 변경했다. 보통 아트 월은 TV가 놓인 자리에 설치하게 마련인데 유정 씨네는 아트월 장식이 TV와 함께 매치되면 복잡한 구조가 될 것을 염려해 심플한 블랙 가죽 소파를 두고 그 뒤에 아트 월을 설치했다.


실용성과 공간 활용도를 높이다

주방을 리모델링하면서 가장 중점에 두었던 것이 바로 주방을 마주 보고 있는 벽면이다. 주방 싱크대의 상부장과 하부장은 하이글로시 화이트장을 사용하고 상판은 석경으로 포인트를 준 전형적인 블랙&화이트 콘셉트다. 싱크대와 벽이 맞닿는 곳에는 벽면을 가득 채우는 붙박이장을 설치해 그릇, 전기밥솥, 식료품까지 완벽하게 수납했다. 또 주방과 마주 보는 벽면은 타일을 붙여 내구성을 강화했다. 블랙 타일에 지브라 패턴이 들어간 타일을 매치시켜 가장 눈에 띄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공사하면서 유정 씨가 유일하게 고 집을 꺾지 않은 곳이 부부 침실이다. 넓고 환했으면 좋겠고 침구와 커튼을 사계절 내내 바꾸지 않아도 계절 감각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그래서 불필요한 가구 는 모두 버리고 젠 스타일 침대와 협탁을 새로 구입해 배치했다. 커튼과 침구는 실버와 블랙을 믹스시킨 제품이 없어 패브릭 맞춤 작업을 하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직접 주문 제 작했다. 침대 헤드가 닿는 면을 제외하고 3면에 화이트 벽지를 발라 유행 타지 않는 깔끔한 스타일로 마무리했다.





기획 : 민영ㅣ포토그래퍼 : 조상우 ㅣ여성중앙ㅣpatzzi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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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스러운’ 인테리어 취향의 집주인은 이 집으로 이사 오면서 레드·옐로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밝고 산뜻한 분위기로 집을 개조했다. 개조 공사를 시작할 당시 임신 5개월이었기 때문에 태어날 아기를 염두에 두고 인테리어 콘셉트를 잡았기 때문이다.



짐 많은 부부

신혼 살림을 시작해서 새로 지은 아파트로 이사 갔다가 이곳 복도식 아파트로 다시 이사한 집주인. 해가 가면 누구나 살림이 늘게 마련인데 공간은 점점 줄어든 상황이었다. 게다가 결혼 5년 차인 신명희 씨 부부는 신혼 초부터 아내는 그릇, 소형 가전 등 살림살이에 관심이 많았고, 남편은 사진 찍는 취미가 있어 관련한 잔짐이 많았다. 그리고 옷도 , 책도 많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물건들을 수납할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리모델링의 큰 목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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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바라본 주방과 현관. 주방과 안방 사 이의 벽에는 칠판이 걸려 있고, 주방과 현관 사이의 벽에는 주방 수납장이 숨어 있다. 주방 타일은 반짝거리는 밝은 느낌을 내면서도 고급스러운 미러 타일로 시공했다. 타일 은 월드타일(02·3445-4589), 싱크대와 붙박이장은 명성가구(031·765-9223).


동선과 수납력을 확보한 ㄷ자 주방

70년대 말에 지어진 오래된 아파트는 복도식에 방이 4개나 있었다. 크기가 작은 방들은 공간 활용이 애매했고, 특히 오래된 아파트들의 특징인 좁은 주방이 맘에 안 들었다. 주방 살림도 많았으니 스타일리스트에게 누차 강조한 것이 주방 공간 확보. 스타일리스트는 이리저리 옮겨도 뾰족한 수가 안 보여 ㄱ자로 놓인 개수대와 조리대의 위치는 그 대로 두고 조리대에 이어 거실을 바라보도록 일자형 아일랜드 식탁을 넣어 ㄷ자형 주방을 만들었다. 이 ㄷ자 안에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세탁기, 식기세척기, 오븐 등의 가전 을 빌트인시켜 수납 문제를 일단락 짓고 주방 조리 공간을 확보하면서 동선을 편리하게 바꾸었다. 이 집의 아일랜드 식탁은 바의 역할이기보다 수납 공간이자 작업대여서 바 스툴도 따로 구입하지 않았다. 개수대 옆 냉장고 자리는 본래 다용도실 여닫이문으로 가는 통로인데 이 자리에 냉장고를 넣은 뒤 다용도실 문의 위치를 바꾸고 미닫이로 달아 공간을 알차게 활용했다. 그러고도 전기밥솥(미니 사이즈까지 있어 2개), 토스터, 믹서 등 소형 가전들과 그릇들이 들어갈 자리가 필요해 아일랜드와 직각으로 붙박이 수납장 을 짜 넣었다. 사진에서 주방과 현관 사이의 벽이 두툼한 것은 그 수납장 너비 때문이다.


캐주얼 인테리어의 요소들

1 주방에 딸린 작은 방이 있던 자리 에 마련한 다이닝 코너. 아일랜드 식탁 왼쪽에 위치한다. 전면에 선반의 폭과 높이로 변화를 준 빨간 오픈 그릇장과 해리포터 모자 모양의 식탁 등이 재미를 더한다. 요즘 모던 빈티지 스타일의 의자를 골라 카페 분위기가 난다. 식탁 조명은 룩스맨(02·3446-7005).
2 요즘 지은 보통 아파트보다 거실이 좁아서 천장 등은 깔끔하게 매립했다. 동그라미 패턴 포인트 벽지와 옐로·그린·오렌지 컬러로 매치한 커튼이 산뜻하다. 벽지는 세왕벽지(02·515-8780), 커튼은 품(02·3444-3778).


집주인은 바닥재는 메이플이나 체리 같은 애매한 컬러보다는 차라리 과감하게 화이트나 블랙으로 깔기를 원했는데, 밝은 느낌으로 인테리어할 계획이어서 바닥까지 화이트면 아무래도 떠 보일 것 같아 아기방만 화이트 워시 컬러로 하고 나머지는 블랙 느낌의 웬지 온돌마루를 깔았다. 어두운 바닥재에, 화이트 싱크대과 레드 컬러가 들어간 다이닝룸 은 모던한 인테리어를 원하는 여느 집에서 흔히 쓰는 컬러 매치다. 그런데 이 집이 다른 집들과 달리 유난히 편하고 캐주얼한 느낌이 나는 것은 쿠키 가게 같은 노란색 중문, 기둥에 바른 칠판 페인트, 다이닝룸에 단 해리포터 모자 같은 전등 갓, 면 소재의 거실 커튼 등 산뜻한 색감과 재미있는 디자인 덕분이다. 노란색 중문은 실제로 압구정동의 어 느 쿠키 집에서 보고 디자인한 것인데 유리와 유리 사이에 철심을 넣어 튼튼하고 세련된 느낌으로, 요즘 카페에서 많이 쓰는 유리를 끼워 제작했다. 거실 소파 뒷면에 바른 동 그라미 패턴 그린 옐로 톤의 포인트 벽지는 집주인이 스타일리스트가 고친 집의 사진을 보고는 밝고 산뜻해 보여 ‘기분 좋아지는 벽지’로 오래전부터 점찍어두었던 것으로, 중 문을 옐로 컬러로 하면서 이에 맞춰 시공하였다. 카우치형 가죽 소파를 놓은 거실이 무거워 보이지 않는 것은 밝은 포인트 벽지와 옐로·그린·오렌지 컬러로 믹스한 면 소재의 커튼을 달았기 때문.


가지고 있던 가구에 맞추다

이 집으로 오면서 소파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새로 구입할 계획이었지만 나머지 가구는 그대로 쓸 예정이었다. 부부 침실은 가구에 맞춰 바이올렛 톤을 믹스해 앤티크 스타일 로 인테리어했고, 거실에 두었던 앤티크 장식장도 안방으로 들여놓아 분위기를 맞췄다. 가지고 있던 월너트 컬러의 책장은 현관 옆 작은 방에 넣고, 나머지 공간은 ㄷ자로 붙 박이장을 짜 넣어 드레스룸 겸 책 수납 전용 공간이 되도록 했다. 다만 월너트 컬러의 식탁은 인테리어가 완성된 후 보니 전혀 어울리지 않아 고민 끝에 처분하고, 빨간 그릇장 과 나뭇가지 그림의 뮤럴 벽지에 어울리는 원형 식탁을 놓았다. 논현동을 몇 바퀴 돌아 구입했는데 CF 촬영에 나갔던 제품이어서 할인가로 구입했다.

3 앤티크 스타일 신혼 가구의 느낌 에 맞춰 앤티크풍으로 인테리어한 침실. 바이올렛 컬러를 믹스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냈다.
4 올해 5월에 태어난 딸 민지의 방. 엄마가 태교를 하며 만든 헝겊 인형들이 가득하다. 당시에는 성별을 몰라 그린 컬러로 인테리어했다. 뜨개 장식이 달린 거즈 소재 등은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것.



오래된 보통 크기의 아파트를 위한 조언

대개 아파트는 동선이나 용도 변경을 위해 구조를 바꾸는 데 초점을 맞춰 개조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집처럼 오래된 복도식 아파트인 경우 방마다 베란다가 딸려 있거나 다용도실이 넓지 않아서 확장 공사를 해서 공간을 넓히는 데는 한계가 있다. 이 집의 경우 거실 베란다만 확장하고, 안방에 딸린 베란다는 바닥만 돋우어 수납과 빨래 건조를 위한 공간으로 삼았고, 방 하나는 아예 옷과 책 등의 수납을 위한 공간이 되도록 수납장을 꽉 채웠다. 살림을 많이 하고 안 하고를 떠나 어느 주부나 넉넉한 수납 공간과 조리 공간을 원하는 주방은 아일랜드 식탁과 키 큰 수납장을 둘 공간을 확보하고 미닫이문으로 바꿔 공간을 알차게 쓰거나 이 집처럼 오래된 아파트 주방에 딸린 작은 방은 과감히 헐어버리는 것이 주방 공간을 쓸모 있게 활용하는 열쇠일 수 있다.





기획 : 이나래ㅣ포토그래퍼 : 김성용 ㅣ여성중앙ㅣpatzzi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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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폼을 하는 이유에는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플랜의 큰 변경이나 대규모 리폼이 필요한 것은, 결혼·출산·아이의 독립·2세 대동주거지·퇴직 등, 라이프 스타일이 큰 변화 하지만 일어났을 때입니다.

그리고 축20 해를 넘은 집의 경우, 고민하는 것이 「재건축인가 리폼인가」 그렇다고 하는 문제입니다.
「개축과 리폼 어느 쪽이 이득?」 그럼, 리폼과 재건축으로 고민했을 때의 비교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만, 이번은, 리폼으로 대성공한 댁을 소개합니다.

소개하는 것은 축22 해의2 ×4 주택.잘 보이는 표준적인 이미지의 집이었습니다.그것이 리폼으로, 추억의 물건들도 살리면서, 외관·리빙 다이닝·키친·세면소·화장실과 개성적인 쇼난 스타일의 집으로 대변신! before-after 의 사진을 보면서, 리폼 성공의 비결에 강요합니다.

주택 전시장 순회로부터 시작된 리폼 계획

이 집에 살고 있는 T씨는, 리폼을 생각하기 시작했을 때, 우선 주택 전시장리카등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그 때 만난 것이, 이번 리폼을 다루었다 「미즈타니 건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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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의 외관도 대변신 리폼
우드의 펜스, 블루의 외벽과 흰 샷시가 밝고 건강한 인상

미즈타니 건설은 쇼난에게 있어, 그 모델 하우스도 쇼난 스타일로 불리는 해방감 흘러넘치는 개성적인 디자인.T씨의 사모님이, 그 디자인이나 자연 소재를 사용한 스타일을 매우 마음에 들어 T씨도 집에 길게 있는 사모님의 의견을 존중 하고 싶으면 이 회사에 의뢰하는 것이 정해졌습니다.


주차장에의 출구도 이렇게 바뀐다
봄바람이 향기나는 영어 가든을 이미지 한 골목으로 변신

리폼의 플랜이나 예산을 세울 때, 미아가 되기 쉬운 것이, 가족의 의견의 불일치가 있을 때입니다.남편과 사모님이 구애되는 부분이 다르기 위해서, 리폼 개소나 예산의 배분으로 옥신각신하는 케이스는 상당히 많다 의입니다.

그렇게 되면, 리폼 개시까지 쓸데없이 시간이 걸려 버리거나 결국 서로 불만을 안은 채로 리폼 공사에 돌입해 버리기로 도 될 수 있습니다.

우선은 가족 전원이 잘 서로 이야기하고,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도록(듯이) 모아 두는 것이, 성공에의 제일보입니다.집의 불만의 정리하는 방법, 리폼 플랜의 생각, 빠지기 쉬운 실패에 대해서는
「플랜 최초의 한 걸음은 리라 이프로부터」 그리고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보셔 봐 주세요

태연한 수납의 궁리가 된, 밝은 리빙 다이닝

원래 어슴푸레한 인상의 일본식 방은, 다이닝과의 칸막이 벽을 철거해, 밝게 매우 넓은 리빙 다이닝으로 대변신!


근처에 있던 일본식 방과의 칸막이 벽을 제거해 원룸의 LDK에
마루는 파인쥬스의 번뇌에서 벗어나 깨끗함재로,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에

이번 리폼에서는, 가능한 한 자연의 번뇌에서 벗어나 깨끗함재를 사용하고, 가족 전원이 살기 쉬운, 기분의 좋은 공간을 만들어낸다 야 진행되었습니다.

창아래에 수납을 조작해 출창풍으로.일본식 방의 도코노마도 대형 수납으로 변신.
수납에도 궁리가 되어 창아래에는, 책이나 장난감을 수납할 수 있는 스페이스가 조작되고 있습니다.

또, 일본식 방의 도코노마였던 부분은 리빙으로부터 사용할 수 있는 대형 수납에, 반침이었던 부분은 현관 홀로부터 사용할 수 있는 수납 스페이스가 되어 있습니다.

리폼으로의 수납 만들기의 요령과 주의점은,
「집의 수납력을 업 시키는 리폼방법」 그리고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보셔 봐 주세요.

그리고 위가 사진에 찍히고 있는 소파는, 실은 T씨가 신혼 시대에 남편이 구입된 추억의 물건.이번 리폼에서도 또 사용하고 싶으면 수입 천 가게에 새로 바르기를 의뢰받아 신품과 같이 되었습니다.

그런 소파를 중심으로 자리잡은, 밝게 매우 넓은 공간.추억 가득한 것을 소중히 사용한다고 하는 사모님의 생각이 찬 리폼이 되었습니다.

- P2  

자연 소재의 따뜻함이 사는 키친·세면소·화장실

사모님이 제일 구애되어진 것이 키친입니다.키친이나 마루도 파인쥬스재의 번뇌에서 벗어나 깨끗함으로 완성할 수 있고 있어 밝게 기분의 좋은 키친이 되어 있습니다.


파인쥬스재나 입페재 등 번뇌에서 벗어나 깨끗함의 자연 소재를 고집해 만들어진 오리지날 키친
아일랜드형으로, 가족 모두 요리를 하거나 리빙의 모습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원래는, 벽부의 키친이었습니다만, 거기에는 가전이나 식기류등을 충분히 끝낼 수 있는 대형 수납 (을)를 설치.키친 부분을 아일랜드형으로 하는 것으로, 수납도 쓰기도 충실한 키친으로 변신했습니다.


세면소나 화장실의 설비를 새롭게 한 것 만이 아니고, 밝고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듯이) 레이아웃도 변경
가족 전원이 매일 사용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더욱 소품 등 액세서리에도 구애되어


이번 리폼 공사에 걸린 기간은, 약2 개월.1층의LDK 전면,2 층의 상장 바꾸어 물회전의 리폼이 행해져 비용은 약1,200 만엔이었습니다.(외벽과 수도 공사등은 현지의 전문 업자와 별도 계약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공사에서는, 협의도 정성스럽게, 생활 스타일의 대화 등, 시간을 충분히 걸어 행해졌습니다.

리폼 공사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큰 공사가 되는 만큼, 공사 기간도 플래닝에도 시간이 걸려 .서두르고 공사에 들어가서는, 「역시 이렇게 하면 좋았다…」 그렇다고 하는 후회를 해 버리는 것도 많습니다.

리폼 성공에의 제일보는, 업자와 확실히, 서두르지 않고 차분히 납득할 때까지 서로 이야기하는 것.어떠한 스케줄로 리폼 공사를 의뢰해 나가면, 희망의 일정에 리폼이 생길까는,
「리폼 완성 시기를 늦추지 않는다5 스텝」  그리고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부디 보셔 봐 주세요.

설계 시공: 미즈타니 건설 주식회사
      본사:카나가와현 치가사키시 혼손4 가11 번7 호
      TEL :0467-52-5301  FAX :0467-5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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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기자와 인테리어 코디네이터는 곧바로 식탁 앞에 앉혀졌다. 오후 4시. 점심도, 저녁도 아닌 시간의 이상한 새참. 그런데도 김원희는 밥을 권했고, 그녀의 어머니는 밥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청국장 괜찮아요? 우리는 이런 거 먹는데… 묵은 김치에 장아찌, 쿰쿰한 청국장이 있는 식탁에는 반찬보다 더 맛있는 사람 냄새가 물씬했다.
따뜻한 가족. 마치 시트콤 한 편을 보는 듯하던 그 가족의 풍경. 후덕한 인심의 아버지와 어머니, 아는 게 많아 줄줄 외우는 것도 많던 터프 가이 스타일의 남동생, 그리고 십년지기 친구처럼 뒤집어지게 웃고 말하게 했던 그녀의 허물없음에… 우리의 첫 만남은 조금 산만했으나 폭발적으로 유쾌했다.



시간이 촉박했다. 잡지 마감을 위해서는 설렁설렁 공사해서 후다닥 촬영하는 게 딱 맞는 일이었지만 모처럼 큰 맘먹은 그 여자가 어디 그렇게 호락호락할까. 카페에 마주 앉아 공사 계획을 세우는데 김원희는 야심만만이었고, 코디네이터와 기자는 한숨만 푹푹 쉬고 있었다. 언제 다 하나? 목공에, 칠에, 도배와 바닥 공사에, 가구 맞추고, 패브릭 준비하고, 청소와 정리정돈까지… 보름 안에 그 많은 걸 어떻게 다 하나?

“내 방은 야들야들하게 하자구요. 꽃무늬? 나, 그런 거 무지 좋아하잖아. 촌스럽다 싶은 거, 그런 게 사람 사는 냄새가 나거든. 내 방에는 타일 깔아야겠어요. 타일 깔았더니 겨울에는 찜질방이고, 여름에는 냉장고던데. 바닥에 얼굴 대고 딱 누우니까 소름 끼치게 시원하더라구. 음… 또 뭐 해야 되나? 하여튼 쉼 없이 합시다. 쉼 없이! 가열 차게!” 오므라이스 한 접시 시켜 놓고 앉아 있는 동안 예쁜 집에 대한 그녀의 거창한 꿈이 줄줄 쏟아지는 바람에 하마터면 체할 뻔했다는 기억. 물론, 그 날의 밥도 역시 그 여자가 샀다.



공사가 시작되었다. 김원희의 가족이 사는 집은 뾰족 지붕이 있는 주택. 조금 낡기는 했어도 외관은 아직 위풍당당한 집이었다. 공사를 위해서는 있는 짐을 모두 이삿짐센터에 맡겨 놓아야 했으므로 난데없는 이사가 시작되었다. 아침 8시, 기자의 핸드폰에는 김원희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담겼다. 우리 지금 이사하잖아. 꼭두새벽부터 난리 났잖아요. 하여튼 모두모두 파이팅!….
그렇게 열심히 일하는 가족은 처음 보았다. 정작 당사자인 김원희만 빼고 온 가족이 공사에 몰두하고 있었다. 아버지는 인부들 끼니 거르지 않게 하는 물주 노릇에 열심이었고, 남동생은 시키지도 않은 작업반장이 되어 뛰어다녔다. 시집간 큰언니는 하루 한 번씩 방문해서 감탄사를 내뱉고 돌아갔으며 몸이 약한 어머니는 수고하시네요, 힘드시지요? 걱정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쏟아놓았다. 그렇게 보름. 예정된 시간이 지나고, 집이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변신한 뒤 그녀의 아버지는 기자에게 말했다. 공원을 석 달 동안 뛰어도 안 빠지던 살이 3㎏이나 빠져 버렸네…. 하지만 가족들 모두가 그렇게 땀 흘리는 동안 김원희는 예외 없는 스타 대접을 받으며 언니의 집으로 피신해 살고 있었다. 이사와 촬영… 만두와 피자를 먹으며 배부르게 마감하다



이사가 끝난 다음날, 곧바로 촬영이었다. 말 그대로 아수라장. 한쪽에서는 도배 마무리를 하고, 한쪽에서는 청소를 하고, 아직 풀지 못한 살림은 방 안 가득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데 한쪽에서는 촬영. 카메라 렌즈 밖의 풍경은 지옥 같은 난장판인데 그래도 렌즈 속 풍경은 화사하고 눈부셨다.
밥 먹을 겨를도 없어 점심에는 만두 시켜 먹고, 저녁에는 피자 먹으며 강행한 촬영. 짐을 다 풀지 못해 마치 모델 하우스 같은 세팅 공간으로 끝내야 하는 게 조금 아쉬웠지만 그런대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김원희의 방을 촬영할 때, 예쁘다고 감탄하는 그녀의 어머니에게 이 공간을 지금처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요, 묻자 어머니가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덧붙인 한마디. 원희는 못해. 내가 치우지. 내가 지금이랑 똑같이 해 놓을 거니까 염려 말아요, 라고. 그 집. 몰라보게 예뻐진, 새집 같아진, 김원희 가족의 행복한 공간을 지금부터 하나씩 열어 본다.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그 여자가 살고 있던 방은 조금 산만했다. 천장은 높고, 방은 복도식으로 긴 구조. 터널 같은 긴긴 공간 안에 수만 가지의 살림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예쁜 여자가 살기에는 왠지 좀 어설프게만 보였다.
그 공간의 놀라운 변신. 길쭉한 구조를 커버하기 위해 가벽을 세우고, 텅 비어 있던 창가에는 키다리 가구와 수납 가구를 매치한 쉼터를 만들고, 침대며 화장대, 책상 등 모든 가구를 화이트로 새로 맞추고, 침구와 커튼까지 모두 완성되던 날, 이제 남자만 있으면 되겠다고 그녀와 우리는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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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원희의 방 전경. 올 화이트로 마감한 공간에 화사한 꽃무늬 패브릭을 곁들였다. 방에 들어갈 때 선글라스 써야겠다고, 눈이 부시다고, 그녀가 말했다. 2 침대 한 옆에 놓은 화장대. 사이드 테이블로도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기능이 담겼다. 3 독특한 프레임의 키 높은 헤드보드를 세운 침대. 사각 홈에 예쁜 소품을 정리해 둘 수 있어 편리하다.



4 독특한 가구로 꾸민 창가. 양 옆으로 키다리 수납장을 세우고 가운데 쪽으로 의자로 쓸 수 있는 수납 박스를 놓아 이국풍의 쉼터를 만들었다.
5 이 책상이 특별한 것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서랍을 양 옆에서 열리도록 디자인했다는 것.
6 창가 쪽에서 바라본 풍경. 멋없이 길쭉하던 공간에 가벽을 세우고 가벽 안쪽에 수납장을 설치해 쓰임새 있게 단장했다. 가벽 안쪽에는 운동 기구를 놓고 헬스 공간으로 만들었다.
7 침대 발치에 슬림 사이즈의 컴퓨터 책상과 선반을 배치한 공간 활용 감각이 돋보인다.



김원희는 5남매 중 둘째. 흩어져 있는 가족들이 모두 모이는 날은 집 안의 모든 의자가 식탁 앞에 놓인다는 게 그녀의 말이었다. 그런 불편을 덜기 위해 시원스러운 크기의 식탁을 만들고, 벽 쪽으로 길게 붙박이 스타일의 의자를 플러스해 깜짝 놀랄 공간으로 완성했다.
반짝거리는 샹들리에와 예쁜 커튼, 기막힌 가구들이 모여 있는 곳. 이제 김원희는 근사한 카페나 최고급의 레스토랑 앞에서도 팽팽 코웃음을 칠 게 분명하다.




8 여기는 주방 한 옆의 가족 식당. 진한 월넛 프레임에 대리석 상판을 얹어 만든 식탁과 벽을 따라 길게 짜맞춘 붙박이 의자가 독특한 느낌. 블루 & 화이트 커튼이 격조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9 모던 앤티크 감각의 식탁과 두 개의 조명이 카페 같은 무드의 공간을 연출한다.
10 대리석 상판을 얹은 식탁은 독특한 프레임 덕분에 한결 고급스러운 느낌. 서랍을 달아 기능을 강조했다.
11 식탁 위에 설치한 두 개의 등. 단아한 갓에 크리스털 장식을 곁들여 고급스러운 느낌.
12 붙박이 의자 안쪽은 쓰임새 많은 수납장. 뚜껑을 열면 그 안쪽은 자잘한 살림들을 정리할 수 있는 공간이다.
13 식탁 안쪽에는 일반적인 의자 대신 기능적인 붙박이 의자를 설치했다. 박스형의 의자를 ㄱ자형으로 배치한 뒤 방석과 쿠션으로 멋스럽게!
14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단장한 그녀가 멋스러운 식탁 앞에 앉았다. 혹시 숨겨 놓은 딸? 의심하게 만드는 예쁜 꼬마 숙녀는 그녀의 조카.

칙칙한 원목 싱크대가 있던 주방은 소문난 음식 솜씨를 지닌 어머니의 공간. 사실, 라면 하나 제대로 끓여 먹을 시간이 없는 그녀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어머니를 위해 예쁜 주방을 만들고 싶다는 그녀의 희망 사항 덕분에 기막히게 젊은 감각의 주방이 탄생되었다.
깨끗한 화이트 싱크대, 아일랜드 작업대로 기능을 더욱 높인 섬세한 배려.
이제 이 아름다운 공간에서 어머니는 매일매일 신나게 밥을 할 게 분명했다.




15 밖으로 노출되지 않아 더욱 깔끔한 디자인의 3구 가스레인지가 눈길을 끈다. 16 실버 소재의 멋스러운 후드. 냄새를 없애는 기능뿐만 아니라 이국풍의 주방으로 단장하게 하는 아이템이다. 17 아일랜드 작업대 안쪽은 역시 수납장. 살림 많은 주방에 꼭 필요한 기능 가구다. 18 아일랜드 스타일의 작업대를 놓아 기능을 강조한 주방. 올 화이트 싱크대 덕분에 화사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19 식탁 쪽에서 바라본 주방. 간단한 식사는 아일랜드 작업대에서 마칠 수 있도록 키 높은 의자를 놓았다.


1층 거실에 가장 애착을 갖는 것은 아버지. 그래서 바닥재나 도배지, 가구 등 모든 것을 아버지 위주로 구상해 달라는 것이 효녀인 김원희의 말이었다. 하지만 철저하게 조사해 본 결과, 그녀의 아버지는 김원희보다 더 쿨한 젊은 감각의 소유자.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벨벳 소파와 장식 페치카, 아담한 장식대 등 멋쟁이 가구로 단장한 거실은 시트콤 같은 그 가족을 더욱 유쾌하게 한다.



20 이국적인 농가를 연상시키는 멋진 거실. 빛깔 다른 벨벳 소파로 단아하면서도 개성 있는 멋을 연출하고, 창문 아래 키 낮은 장식대를 놓아 멋과 기능을 강조했다.
21 진한 그린 컬러의 벨벳 소파. 올록볼록한 장식을 곁들여 고급스러운 멋이 살아난다. 22 창문 쪽에서 바라본 거실 풍경. 소파 한 옆의 벽면에 페치카 디자인의 장식대를 놓아 이국적인 감각을 연출했다.



23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만나는 드레스 룸 전경. 창문을 제외한 3면을 모두 가구로 채워 기능 공간으로 만들었다.
24 엄청나게 많은 양의 옷들을 정리할 수 있는 수납 가구. 선반과 서랍, 행거로 구성된 기능적인 드레스 룸 전용 가구다. 전신 거울이 달려 있어 더욱 편리하다.
25 어떤 물건도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게 한 오픈 선반. 티셔츠류의 옷들을 깔끔하게 보관한다.



26 방 한가운데에도 수납 가구를! 바퀴가 달려 이동이 편리한 이 가구는 서랍과 선반장의 기능을 하는데 서랍 안쪽은 액세서리나 소품 등을 정리할 수 있게 칸막이로 구성했다.
27 2층 거실에 달아 놓은 커튼.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의 밸런스에 비즈 장식을 곁들여 화사한 멋을 강조했다.
28 여기는 2층 거실. 작고 아담한 공간이라 단아한 디자인의 등나무 소파로 깔끔하게 꾸몄다.
29 1층 계단 한 옆에는 아담한 사이즈의 수납 겸용 장식 가구를 배치했다. 철망 달린 문짝이 독특한 느낌.




김원희의 주된 생활 무대는 2층이다. 그녀의 방도, 그녀의 옷방도 모두 2층. 직업 특성상 옷이 많을 수밖에 없는 그녀에게 드레스 룸은 더없이 중요한 공간. 행거와 옷장이 섞여 있던 그 자리가 도서실처럼 정리된 특급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스템 수납 가구를 짜 넣어 깔끔하게 정돈된 드레스 룸 덕분에 김원희는 더 멋있고, 점점 더 예뻐질 것 같다.

김원희의 집은 이런 업체의 제품으로 꾸몄어요

싱크대 & 짜맞춤 가구 전문 브랜드 홈터치
실속 있는 가격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싱크대. 원하는 디자인의 짜맞춤 가구에서부터 붙박이장 시스템의 모든 가구를 주문 제작할 수 있는 가구 전문 브랜드 홈터치. 화이트 도색 가구에서부터 무늬목을 입혀 만든 고급스러운 가구까지 개성 만점의 가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김원희의 집에 배치한 가구마다에는 그간 수많은 스타의 집을 단장한 경험에 디자인 노하우까지 고스란히 배어 있다. 싱크대와 식탁, 붙박이 의자, 거실 장식대와 페치카, 그리고 김원희의 방을 가득 채운 모든 가구가 바로 홈 터치의 제품.
문의 _ 080-281-7989, 011-412-4791 www.home-touch.co.kr


원단 개발에서 판매까지… 패브릭 전문 브랜드인 하우스
눈길 끄는 유행 프린트와 색감의 최고급 원단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 저렴한 가격의 원단에서부터 최고급 원단까지, 다양한 제품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김원희의 집에 설치한 커튼과 침구 등 모든 원단이 인 하우스 제품.
문의 _ 02-462-2617

패브릭 소품들을 제작, 판매하는 전문 브랜드 푸른 나라
커튼과 침구 같은 집 꾸밈 대표 패브릭에서부터 자잘한 소품까지 패브릭에 대한 모든 제품을 판매하는 곳. 주문 제작은 물론 전문 디자이너가 제작한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김원희의 집 모든 패브릭 제품의 제작을 맡아 했다.
문의 _ 02-2268-6226


가구에서 소품까지, 명품 패브릭 전문 업체 f·Room
유호정, 엄정화, 신동엽 등 톱스타들의 집 단장에 참여하면서 더욱 주목받게 된 패브릭 전문 업체. 커튼과 침구 등 수입 원단을 주로 사용한 고급 제품들이 가득한데 특히 소파와 침대 등 패브릭을 씌워 만든 디자인 가구가 주력 제품. 김원희의 집 거실의 벨벳 소파 세트는 이곳에서 제작했다. 문의 _ 02-3443-2742, 02-3446-0964

명품 벽지 문화를 지향하는 전문 브랜드 대동벽지
한 발 앞선 인테리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벽지 전문 업체.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명품 벽지에서부터 실속 있는 벽지까지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 김원희의 집을 더욱 넓어 보이게 만들어준 깔끔한 벽지가 대동벽지 제품.
문의 _ 02-2212-2511


기능적인 시스템 수납 가구 전문 업체 스페이스 맥스
철제 시스템 수납 가구로 인정받은 스페이스 맥스는 고객들의 취향과 인테리어 경향에 맞춘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완벽한 시스템의 드레스 룸 수납 가구는 고객들이 가장 만족하는 아이템. 김원희의 드레스 룸에는 월넛과 실버가 매치된 시스템 가구를 설치했다.
문의 _ 02-588-4301


주방과 욕실의 새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문 업체 엔텍
최고급 감각의 주방 기기와 욕실 용품을 제작하는 전문 브랜드. 레인지 후드를 비롯하여 건조기, 가스오븐레인지, 전기오븐레인지, 쿡탑 등의 주방 기기와 욕조 세면기, 욕실장 등 차원 높은 욕실 용품을 생산 판매한다. 김원희의 집 후드와 레인지가 바로 엔텍 제품.
문의 _ 02-548-5252


유행 샹들리에 등 토털 조명을 만날 수 있는 곳 명진조명
집 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중요 아이템 중 하나가 조명. 명진조명에는 요즘 유행하는 색다른 디자인의 감각 제품들이 가득하다. 특히 반짝이는 크리스털 샹들리에는 인기 아이템. 김원희의 집 모든 조명은 명진조명에서 구입했다.
문의 _ 031-709-8178


주방과 욕실 문화를 주도하는 대리석 전문 업체 LG하이막스
주방과 욕실 꾸밈에 꼭 필요한 대리석을 생산, 판매하는 전문 브랜드. 천연 대리석에서 인조 대리석까지, 원하는 모든 제품을 색상이나 무늬별로 고루 갖추고 있다. 김원희의 집 식탁 상판과 싱크대 상판 등이 LG하이막스 제품.
문의 _ 02-3773-7760

다양한 제품을 구비한 마루 전문 브랜드 동화 자연 마루
품격과 실용성을 고루 갖춘 제품만을 생산해 온 마루 전문 업체. 자연미가 물씬 녹아 있는 온돌 마루에서 요즘 가장 주력하고 있는 강화 마루까지 질 높은 제품을 생산한다. 특히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강화 마루는 1996년 KS 인증, 1998년 업계 최초로 ISO 인증을 획득하며 체계적인 체제와 사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원희의 집

에는 진한 월넛 컬러의 개성 만점 강화 마루를 공간 전체에 시공했다.
문의 _ 02-2122-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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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0평형대 최형인 고객님 집을 리폼형식으로 시공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의 패널과 몰딩을 사용하여 처리하였구요. 부분마다 에코카라트와 몰딩을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전체적인 패널과 몰딩의 화이트톤과 스프링 시크베이지 벽지가 잘 조화되어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답니다. 신혼살림하시기에 좋으실 것 같네요...^^

가구는 미니사이즈벽난와 아일랜드 홈바를 소품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안방에는 11자 갤러리스타일 장으로 넣었답니다...(안타깝게 갤러리장 사진이 없네요.) 색상은 올 화이트구요...

고객님의 스타일과 신혼분위기에 맞게 따뜻한 분위기로 연출된 것 같아 만족스럽습니다.
항상 예쁘고 행복이 가득한 집 되시길 빕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장 예쁘고 아이디어를 조금(?) 첨부하여 만들어낸 아트월 포인트벽면!

가운데 부분은 에코카라트 브릭2(베이지) 친환경 자재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양 사이드 라인은 패널을 30cm정도 길이로 계단형식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라인을 주어 깔끔하게 마무리하였구요.
하단부는 패널을 길이대로 대고 전용몰딩으로 마무리 처리! 그위에 한번 더 선반몰딩(no.414)으로 이중처리하였습니다.

고객님께서 TV를 너무 낮게 달아 버리셨네요...안타까움... 선반몰딩위에 작은소품을 진열하시라는 생각에 만들어 드렸는데... TV의 전선줄만 정리하시면 더욱 환상적일 듯 싶습니다.

고객님게서 마음에 들어하시는 포인트 액자 벽면...
미니사이즈 벽난로와 사이즈가 잘 매치됩니다. 몰딩(no.409)을 액자형태로 재단하여 붙인 후 벽지로 마무리 하였답니다. 원하시는 톤에 따라 패브릭이나 다른 벽지를 쓰셔도 이쁠 것 같아요.

밑에서 벽난로를 내려보고 한컷!

현관부터 포인트 벽면 이어지는 부분까지 한컷!

거실 맞은편 가장 넓은 부분입니다. 깔끔하게 패널과 몰딩 벽지로 마무리~~ 넘 따뜻하고 깔끔한 분위기네요...^^

현관에서 전체적인 벽면은 패널과 몰딩 벽지로 처리하였습니다.

이곳이 주방...아일랜드 홈바를 식탁대용으로... 4인까지 가능하신 사이즈랍니다.

벽난로와 아일랜드 홈바를 나란히...촬영~~~

아일랜드 홈바 안쪽 수납부분...전자렌지와 밥솥이 딱 들어맞네요...^^

고객님게서 주방벽면에 직접 포인트를 주신 HS-405 스티커 상품입니다. 실제로 붙여 놓으시니까 훨씬 이쁘네요

자료제공 | 커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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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개조 행운잡기]포인트 타일로 화사해진 욕실

가족 모두 함께 사용하는 공간인 욕실이 지저분하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더 이상 낡고 더러운 욕실 때문에 고민하지 말고 레이디경향의 문을 두드리세요! 두울타일과 함께 여러분의 욕실을 새롭게 바꿔드립니다.

이렇게 바뀌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화이트&포인트 타일로 고급스러워진 욕실
깔끔한 화이트 타일과 포인트 타일로 띠를 둘러 감각적인 욕실로 변했다. 촌스러웠던 벽 타일을 화이트 타일로 교체하고 띠 타일로 포인트를 줘 욕실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다. 바닥은 자연스러운 무늬가 새겨진 미끄럼 방지 기능성 타일로 마감해 안정성을 높였다.

2 편리한 3단 유리 선반
샤워기 옆 코너 공간에 3단 선반을 설치해 샤워 용품을 사용하기 편하게 만들었다. 그외 욕실 부품도 새것으로 바꾸었다.

3 넉넉한 3단 수납장
부족한 수납 공간을 해결하기 위해 넉넉한 크기의 3단 수납장을 설치했다. 깔끔한 느낌의 화이트 수납장은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처리했다.

7월 행운의 주인공

이달 행운의 주인공은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사는 채주연씨(40). 욕실 바닥 타일은 오래되어 아무리 닦아도 깨끗해지지 않고 수납 공간도 턱없이 부족해 고민이었다. ‘과연 나에게 이런 행운이 찾아올까?’하면서 사연을 보냈는데 정말 행운이 찾아와 꿈만 같았다고. 개조 후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바뀐 욕실을 볼 때 마다 기분이 좋아지고 무엇보다 가족들이 즐거워해 행복하다.

두울타일의 리모델링 기법

▶ 타일 전문 업체인 만큼 오래되어 누렇게 변한 타일을 세련된 디자인의 깨끗한 타일로 교체하고, 컬러풀한 포인트 타일로 욕실 분위기를 보다 세련되게 바꿔준다. 또 욕실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한 수납장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변기, 세면대, 수전 등을 함께 교체해 새집 같은 욕실로 만들어준다.

Before
욕실 조명이 어두운 데다 바닥 타일 색이 짙어 전체적으로 욕실 분위기가 칙칙했다. 욕실 용품이 너무 많은 데 비해 수납 공간이 부족해 정리가 필요하다.

6월 7일 욕실 개조 설계와 액세서리 교체를 위한 논의
6월 8일 종전의 타일과 변기, 세면대 등 기타 부자재 철거
6월 9일 타일 공사, 변기·세면대·욕조 등 기타 부자재 설치
공사비 내역
타일 외 부자재 50만원, 변기 12만원, 수전금구 11만원, 거울 6만원, 수납장 7만원, 욕실 조명 3만원, 액세서리 10만원
독자 부담 인건비 50만원
총 1백49만원

이·렇·게·참·여·하·세·요·!

단독주택, 빌라, 아파트 등 주거 공간에 제한이 없습니다. 욕실을 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사진 5장(욕실 전경 2장, 수납장 1장, 변기 1장, 욕조 1장)과 함께 의견서를 보내주세요. 나이, 주소,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잊지 말고 적어주세요. 보내주신 의견서와 사진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단, 욕실 수납장과 액세서리 등은 무료로 제공하지만 인건비 50만원은 독자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공사 기간은 2~3일 걸리는 것 미리 알고 계시고요. 매달 한 분에게 돌아가는 행운을 놓치지 마시고 지금 바로 응모하세요!

보내실 곳 서울 중구 정동 22 경향신문사 레이디경향 욕실 무료 개조 담당자 앞 문의 02-3701-1314



무료 개조 / 두울타일(02-937-2323) 진행 / 정수현 기자 사진 / 이성원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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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방을 예쁘게 꾸며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꿈. 그렇다면 주저하지 말고 레이디경향의 문을 두드리자. 부라더미싱과 함께 예쁜 패브릭도 만들고 미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행운을 드립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 디자인했어요!

1 그린색 체크와 핑크&화이트의 이중 커튼
그린색 커튼과 핑크, 화이트를 이용해 만든 커튼을 이중으로 달았다. 여름에는 시원해 보이고 겨울에는 이중 커튼이라 보온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또 작은 스팽글 장식을 달아 빛을 받았을 때반짝이도록 포인트를 주었다.
2 자연적인 느낌의 수납 주머니
수납 주머니에는 메모지나 필기도구, 작은 장난감 등을 넣어둘 수 있어 방이 한결 정돈된 느낌을 준다.
3 도트무늬 러그와 코르사주가 달린 쿠션
도트무늬 러그를 깔아 따뜻해 보이도록 했다. 러그는 양쪽 면을 번갈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쿠션에는 핫핑크 코르사주를 달아 포인트를 주었다.

(주)부라더 유통의 ‘부라더미싱’은?

창립 후 45년간 재봉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아온 ‘부라더미싱’. DIY 문화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불어 2000년 이후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부라더미싱’은 전국 70여 곳의 무료 교육실에서 편리한 홈패션 교육을 하고 있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3세대 재봉틀인 컴퓨터 재봉기 ‘이노비스’ 기종으로 홈 인테리어, 리폼&수선, Family Look, 퀼트, 자수 등 재봉 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부라더미싱’에서 드리는 이노비스 8060은?

소켓에 실을 걸어 카세트 안으로 밀어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바늘까지 실이 걸린다. 밑실은 공업용 방식의 360도 회전 가마로 별도의 북집 없이 밑실을 넣는 것만으로 장착이 가능하다. 밑실 사절 장치가 있어 밑실을 끌어올리는 번거로운 작업 없이도 실을 끼우고 바로 작동이 가능해 편리하다. 또 50종의 패턴 모양이 자체 컴퓨터에 내장되어 있어 다른 조절 없이 버튼으로 원하는 재봉 모양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손쉽고 간편하게 작업할 수 있다. LED창을 통해 에러 자동 알림 기능과 전면부에 있는 슬라이드식 재봉 속도 조절 기능이 있어 초보자라도 장교한 작업을 쉽게 할 수 있다.

8월 행운의 주인공
이달 행운의 주인공은 서울 은평구 증산동에 사는 박미애씨(34)와 딸 배승연(6). 옷장과 키가 낮은 수납장이 전부인 아이 방을 예쁘게 꾸며주고 싶던 차에 소식을 듣고 신청했는데 행운이 찾아와 무척 기뻤다고. 부라더미싱에서 선물해준 미싱으로 내가 원하는 스타일의 커튼을 만들고 수납장 위에 쿠션이 있는 긴 방석을 만들어 아이가 편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 도트무늬 천으로 러그도 만들었다. 아무것도 없이 휑하던 방이 아이와 가족 모두가 좋아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했다.

이렇게 참여하세요!

단독주택, 빌라, 아파트 등 주거 공간에 제한이 없습니다. 만들고 싶은 패브릭의 종류를 자세히 기입해 의견서를 보내주세요. 아이의 나이, 주소,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잊지 말고 적어주세요. 패브릭 제작 기간은 일주일 걸리는 것 미리 알고 빨리 신청해주세요. 매달 한 분에게 돌아가는 패브릭 교체와 미싱기 선물 놓치지 말고 지금 바로 응모하세요!

보내실 곳 서울 중구 정동 22 경향신문사 레이디경향 아이 방 패브릭 담당자 앞 문의 02-3701-1314

협찬 / 부라더미싱(02-3446-4466) 스타일리스트 / 원지선 진행 / 정수현 기자 사진 / 이성원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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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공간의 특별한 활용 노하우
기획·박미현 기자 / 진행·백민정‘프리랜서’ / 사진·지호영 문형일 기자

평범한 공간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특별한 공간으로 바뀌게 된다. 거실에 꾸민 DVD 룸과 와인바, 침실에 꾸민 전망 좋은 서재, 주방에 꾸민 가족실 등 독자 4인이 직접 꾸민 개성 넘치는 이색 공간을 소개한다.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최은아씨네

“거실 벽면에 대형 롤스크린 달고 맞은편에 편안한 소파 놓아 DVD 룸을 꾸몄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3개월 전 현재의 집으로 이사를 오면서 영화감상이 취미인 부부를 위한 DVD 룸을 꾸미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는 주부 최은아씨(35). “방이 작아 대형 롤스크린을 설치할 공간이 마땅치 않았어요. 그래서 가장 넓은 거실 벽에 스크린과 빔 프로젝트를 달아 DVD 룸으로 활용했지요.” 영화를 볼 때 집중할 수 있도록 장식은 최대한 배제하고 레드와 화이트 컬러의 소파로 포인트를 줘 심플하고 모던하게 꾸몄다. 소파와 같은 색의 잡지꽂이 두 개를 테이블로 활용해 산만해 보이지 않도록 한 것도 특징. 스크린이 설치된 벽면은 검은색 링이 프린트된 벽지로 밋밋함을 없앴다. 거실과 베란다 중문에도 검은색과 흰색 블라인드 두 개를 달아 영화를 볼 때는 검은색 블라인드를, 평상시에는 흰색 블라인드를 내려 실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롤스크린을 걷어내면 벽걸이 TV가 나오는데 평상시 TV를 볼 때나 아이들에게 교육용 비디오를 틀어줄 때 사용한다고. 부부끼리 오붓하게 영화를 볼 때는 스크린을 내려 빔 프로젝트로 영상을 쏘고, 검은색 블라인드를 내려 실감 나게 영화를 볼 수 있는 아늑한 영화관으로 변신시킨다.

1 레드와 화이트 컬러의 잡지꽂이 두 개를 붙여 테이블로 활용했다.
2 스크린이 설치된 벽면은 검은색 링 모양이 프린트된 벽지로 밋밋함을 없앴고, 같은 디자인의 쿠션으로 소파를 장식해 통일감을 주었다.
평범한 공간의 특별한 활용 노하우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 황정원씨네

“침실이었던 큰 방에 책장과 테이블 놓아 전망 좋은 서재로 꾸몄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결혼 5년차 주부 황정원씨(34)는 큰방을 침실로 꾸며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남편과 오붓하게 지낼 수 있는 서재 겸 휴식공간으로 꾸몄다. “원래 침실로 쓰던 방이었는데 침실은 작은방으로 옮기고 방과 연결된 베란다를 터 공간을 넓힌 다음 서재로 꾸몄어요. 침실은 잠만 자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평소에는 대부분의 시간을 남편과 함께 서재에서 보내죠.” 한쪽 벽면에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책장을 짜 넣고, 중앙에는 큰 테이블과 의자 여러 개를 놓아 일을 하거나 남편과 함께 마주 보며 책 읽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친구들이 놀러 왔을 때는 차를 마시면서 담소를 나누는 공간으로 쓰임새 있게 활용한다. 책장에는 책과 DVD를 나눠 보기 좋게 수납하고 책장 위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조르르 올려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서재에 포인트를 주었다. 바닥은 짙은 컬러의 원목마루를 깔아 차분하면서도 아늑해 보이도록 하고, 책장 맞은편 벽에는 크기가 다른 그림액자 여러 개를 두어 갤러리처럼 꾸몄다. “밖이 훤히 보이는 통창이 있어 하루 종일 서재에서 지내도 답답하지 않아요. 야경도 근사해 남편과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1 책장 맞은편 벽에 크기가 다른 그림액자를 낮은 서랍장 위에 놓아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냈다.
2 책장 위 선반에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조르르 올려 장식효과를 냈다.

평범한 공간의 특별한 활용 노하우

경기도 일산서구 주엽동 진태영씨네

“그림 벽지 바르고 원목 테이블과 의자 놓아 카페 분위기가 나는 가족실 꾸몄어요”

결혼 14년차인 진태영(40) 주부는 집을 리모델링하면서 가족이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가족실을 꾸몄다. “온 가족이 함께 모일 공간이 마땅치 않아 다이닝룸을 가족실로 만들었죠. 벽면에 프로방스풍의 그림이 프린트된 벽지를 바르고 내추럴한 느낌의 원목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카페 분위기가 나도록 신경썼어요.” 원래 다이닝룸에는 다용도실의 자질구레한 물건들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문이 있었다고. 이 공간을 활용해 유리문 앞에 가벽을 세우고 ㄱ자로 프로방스풍의 벽지를 발랐더니 아늑한 공간이 만들어졌다.

벽지가 화려해 다른 장식 소품은 두지 않고 짙은 컬러의 원목 테이블과 의자로 안정감을 주고 천장에는 샹들리에를 달아 아늑함을 더했다. 맞은편에는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테이블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민 미니 와인바를 만들어 차와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족실을 꾸미고 나서부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자연스럽게 대화도 늘면서 아이들과의 사이가 더욱 돈독해졌답니다.”

1 가족실 맞은편에 있던 붙박이장을 없애고 테이블과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미니 와인바를 꾸몄다.
2 다용도실 유리문 앞에 가벽을 세우고 프로방스풍의 그림이 프린트된 벽지를 발라 카페 분위기의 가족실을 만들었다.

시공·미하우스(02-815-0361 www.mehouse.co.kr)

서울시 영등포구 당산동 도원자씨네

“거실 한쪽에 아일랜드 식탁과 와인셀러를 놓아 아늑한 와인바를 꾸몄어요.”

와인을 좋아하는 가족을 위해 거실 한쪽에 와인바를 만들었다는 주부 도원자씨(53). “창문이 있는 거실 벽 앞에 여유 공간을 두고 아일랜드 식탁과 와인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장을 짜 넣어 와인바를 만들었어요. 와인바 옆 벽면은 가족의 건강을 위해 습도 조절에 효과적인 산호석 파벽돌로 장식하고 산세베리아 같은 식물을 두었답니다.”


아일랜드 식탁의 상판과 천장은 어두운 원목 소재로 통일해 안정감을 주고, 천장에는 와인랙을 달아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아일랜드 식탁 아랫부분에는 사각형으로 구멍을 뚫어 할로겐 조명을 넣었더니 밤에 조명만 켜놓아도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고. 아늑한 분위기를 더해주는 벽난로 위에는 가족사진과 외국 여행에서 구입한 아기자기한 소품을 조르르 올려 정겨운 분위기를 냈다. “낮에는 와인바에서 가계부를 쓰거나 책을 읽고, 가끔은 혼자서 차를 마시기도 해요. 밤에는 가족들과 함께 근사한 야경을 바라보며 오붓하게 와인을 즐기는데,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하답니다.”

1 아일랜드 식탁 천장에 와인랙을 달아 수납기능과 함께 장식효과를 더했다.
2 아일랜드 식탁 옆 벽면에는 격자 모양으로 수납장을 짜 넣어 와인을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시공·하얀이(016-269-5587 www.eharue.co.kr)

자료지굥 | 여성동아
인테리어 소품 전문 쇼핑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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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실용만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기획·박미현 기자 / 진행·백민정‘프리랜서’ / 사진·문형일 기자 현일수‘프리랜서’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실용적인 공간으로 탈바꿈되는 베란다. 놀이방, 서재, 와인바 등 공간 활용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독자 4인의 베란다 꾸밈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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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평래동 김종순씨네

나무 밑에서 책을 읽는 분위기를 내기 위해 인조 나무를 베란다 한쪽에 두었다.

“공간박스와 쿠션을 놓아 아이들을 위한 미니 서재를 만들었어요”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9살, 10살 연년생 남매를 위해 미니 서재를 만들어주고 싶었다는 김종순(37) 주부. “두 아이 모두 책 읽는 것을 좋아해요. 어릴 적부터 책을 많이 사줬더니 늘어나는 책을 수납할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지더라고요. 딸 아이 방에 책장을 짜 넣을까도 생각했는데 방이 좁고 비용도 만만치 않아 고민이 많았어요.” 서재 공간으로 활용할 곳을 찾던 중 김씨의 눈에 들어온 곳이 바로 베란다. 낮에는 환하게 햇빛이 들어오고 밤에는 아늑해 서재로 꾸미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우선 베란다 벽면에 맞게 ㄷ자 모양으로 공간박스를 짜 넣고 그 위에 그린 컬러의 패브릭으로 감싼 푹신한 방석을 얹었다. 의자 겸 책장으로 사용하는 공간박스는 가격이 저렴하고 위치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어 실용적이다. 베란다 벽면도 방석과 같은 패브릭을 붙여 통일감을 주었다. 그린 컬러는 안정되고 차분한 분위기를 내 아이들의 서재에 사용하기 좋은 컬러라고. 베란다를 서재로 꾸미고 나니 자연스럽게 책 읽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아이들이 예전보다 책을 더 많이 읽는다며 만족스러워했다.

   (계속)






톡톡 튀는 실용만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경기도 오산시 갈곶동 윤정숙씨네

“아이가 마음껏 놀 수 있는 자연 내음이 솔솔~ 나는 놀이방으로 꾸몄어요”

결혼 4년차인 윤정숙(34) 주부는 세 살배기 아들을 위해 베란다를 자연학습 놀이방으로 꾸몄다. 베란다 한쪽 벽에 아이가 그림을 그리며 놀 수 있도록 칠판을 세우고, 미니 책상과 의자를 놓아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그 옆에는 원목 가구를 곳곳에 놓고 초록식물, 야채·과일 모형, 모종삽, 물뿌리개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몄다.

“아이가 틈만 나면 베란다에 나가 싱그러운 냄새를 맡거나 물을 주며 좋아하더라고요. 가까이서 식물이 커가는 것을 봐서 그런지 생명의 소중함도 배우고 감수성도 풍부해지는 것 같아요.”

선반이나 책꽂이 등 작은 가구를 직접 만들 만큼 손재주가 뛰어난 윤씨는 낡은 서랍장이나 나무로 된 사과박스 등을 리폼해 베란다 곳곳을 꾸몄다. 소품은 원목 소재로 선택해 내추럴한 느낌을 살리는 것이 그만의 베란다 꾸밈법. 원목 소재로 꾸미면 자연에 온 듯 편안한 분위기가 나는 것은 물론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까지 줄 수 있다고. 화이트 벤치를 놓고 나무 사과박스에 화분을 담아 장식했는데, 테이블야자·싱고니움·제라늄·율마 등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식물 덕분에 실내 공기까지 깨끗해졌다고 한다. 바닥 전체에는 조립식 마루를 깔아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기운을 막았다.

1 내추럴한 분위기를 내주는 원목 수납장을 놓고 허브 화분을 올려 싱그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2 식물구경 하면서 노는 것을 제일 좋아한다는 아들 세인이를 위해 갖가지 식물들로 싱그럽게 꾸몄다.
3 버려진 나무 사과박스를 재활용해 만든 선반. 위에는 푸릇푸릇한 초록잎 화분을 넣어두고 아래에는 자잘한 소품을 보관했다.

   톡톡 튀는 실용만점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서울시 용산구 한강로1가 박영화씨네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혼자만의 독립된 공간으로 꾸몄어요”

결혼 후 25년간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다가 분가하게 되었다는 박영화(55) 주부. 이사 후 집 안을 꾸미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지낸다는 박씨는 베란다를 자신만의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했다.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혼자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집에 방이 3개라 하나는 안방으로, 두 개는 대학교와 회사에 다니는 두 아들 방으로 사용하다보니 베란다에 저만의 서재를 꾸미게 되었죠.” 박씨는 가족 모두 외출해 집에 혼자 있을 때는 이곳에 나와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베란다 바닥은 전체를 원목 마루로 깔고 양쪽 벽면에 장식장을 놓아 자신이 수집하는 장식품과 책들을 보관했다. 베란다 창쪽에는 책상을 두었는데 거실에 있던 콘솔을 흰색 페인트로 칠하고 손잡이만 바꿔 달았더니 새 가구 못지않은 분위기가 난다고. 여기에 벼룩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의자를 놓아 깔끔한 분위기가 나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가구는 모두 화이트 컬러로 통일해 좁은 베란다를 넓고 깔끔하게 보이도록 한 것이 특징. 곳곳을 방향제와 허브, 녹색식물로 장식해 싱그러운 느낌을 더했다.

1 가구는 화이트 컬러로 통일해 깔끔한 느낌을 주고 녹색식물로 생기를 더했다.
2 베란다 창가에는 가족 사진이 담긴 액자와 화분을 조르르 두어 아기자기하게 장식했다.
3 흰색 페인트로 칠하고 몰딩을 달아 리폼한 서랍장을 책상 옆에 두었다.

자료 제공 | 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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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마다 개성 가득~ 담은 가수 원미연의 새로 꾸민 집

기획·한여진 기자 / 사진·문형일 기자

가수 원미연이 새로 단장한 서울 상암동 집을 공개했다. 심플하고 모던하게 꾸민 공간에 아이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아늑한 분위기를 더한 그의 집꾸밈에 대해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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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미연(42)이 상암동에 새 보금자리를 꾸몄다. 부산 교통방송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던 남편이 지난해 8월 서울지사로 발령을 받으면서 상암동에 새 집을 마련한 것. 원미연은 “남편 발령에 맞춰 이사하다 보니 집 꾸밀 시간이 얼마 없더라고요. 그래서 베란다 확장공사가 돼 있고, 바닥도 깔끔해 따로 공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집을 구했어요”라고 말한다. 그는 “아예 리모델링이 돼 있는 집을 사는 것도 인테리어 비용을 아끼는 좋은 방법”이라고 귀띔한다. 공사는 따로 하지 않았지만 남편과 그의 취향에 맞게 침실과 주방에 포인트 벽지를 붙이고, 집 안에 어울리는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으로 꾸몄더니 비용과 시간은 아끼면서도 맘에 쏙 드는 집을 갖게 됐다고. “앤티크한 분위기로 꾸몄던 부산의 신혼집과는 달리 이번에는 모던하고 심플하게 꾸몄어요. 앤티크 스타일에서 계속 살다 보니 싫증이 나더라고요. 모던하게 꾸민 새집은 무엇보다 아이를 키우기에 좋은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원미연은 집안을 꾸미면서 세 살배기 딸 유빈이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데 가장 신경을 썼다고 한다. 26개월이 된 딸 유빈이가 걷기 시작하면서 가구 모서리에 얼굴을 찧는 사고가 많아 집 안에는 필요한 가구만 두고, 작은 방 하나는 가구를 모두 치워 유빈이를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계속)




 

1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준 침실

은은한 골드 컬러 벽지를 바르고 심플한 블랙 컬러 침대로 세련되게 꾸민 침실. 침대 외에 다른 가구는 두지 않고 시원해 보이는 블루 컬러 침구로 산뜻하게 꾸몄다. 커튼은 안정감있는 브라운 컬러를 달고, 침실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블랙 화병에 화이트 컬러 플라워를 꽂아 운치를 더했다. 침구는 이브자리, 침대는 저스트모던 제품.

2 수납공간 넉넉한 드레스룸

오랫동안 연예활동을 하다 보니 옷과 신발, 가방 등의 소품이 많다는 원미연은 드레스룸을 꾸미면서 수납공간을 넓히는 데 많은 공을 들였다. 옷 입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행어에 거울을 단 센스가 돋보인다. 스팀다리미는 한경희생활과학 제품.

3 청소 잘하는 남편을 위한 작은 선물

바쁜 그를 대신해 요리, 빨래, 청소 등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고마운 남편을 위해 얼마 전에 장만한 청소기. 스팀과 진공 기능이 함께 있어 집안일하는 시간을 줄여준다. 청소기는 한경희생활과학 제품.

4 블루 컬러로 포근하게 꾸민 아이방

깔끔하고 차분해 보이도록 블루 컬러로 꾸민 아이방. 화이트 컬러의 침대를 두고 아이에게 딱 맞는 작은 소파를 두어 앙증맞게 꾸몄다. 걸어다니기 시작한 아이가 다치지 않도록 폭신폭신한 커다란 인형을 곳곳에 두었더니 아이를 위한 안전한 놀이공간이 완성됐다.

원미연과 세 살배기 딸 유빈이의 다정한 모습.(맨 마지막)

   공간마다 개성 가득~ 담은 가수 원미연의 새로 꾸민 집

집안 살림 도와주는 주방 제품

1 진공포장기 시간이 나는 주말에는 일주일치 식재료를 한번에 사둔다. 야채나 과일은 깨끗이 씻어 비닐에 넣고 진공포장기로 밀봉해뒀다가 사용하면 재료가 신선하게 오래간다고. 푸드가드 제품.

2 믹서 아이를 위한 요리를 만들 때나 바쁜 아침 과일이나 야채를 갈아 주스로 만들어 먹을 때 사용하면 요긴하다. 브라운 제품.

3 음식물처리기 음식쓰레기 버리는 일이 힘들어 이사 기념으로 장만한 음식물쓰레기 처리기. 남은 음식물을 건조시켜 음식물 쓰레기의 양을 10분의 1로 줄여준다. 루펜 제품.

원미연은 ‘이별 여행’ 이후 발표한 앨범들이 인기를 얻지 못해 힘들었을 때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부산으로 내려가 라디오 진행을 맡게 됐다. 그곳에서 방송국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던 남편을 만나게 됐다는 그는 벌써 결혼한 지 3년이 지났지만 주말부부여서 그런지 여전히 신혼 같은 기분으로 살고 있다고 말한다. “남편보다 제가 여섯 살 위지만 늘 친구처럼 지내요. 오히려 요즘은 남편이 제 보호자 같다니까요. 밤늦게까지 일하는 저를 대신해 빨래며 요리, 설거지, 청소 등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거든요. 일주일에 한 번 대청소도 잊지 않고 하고요.” 그는 “집안일 뿐 아니라 육아에도 무척 적극적인 남편이 매일 바쁘게 움직이면서도 여태껏 한 번도 힘들다고 투정부린 적이 없을 정도”라며 행복해한다.

그는 늦은 나이에 아이를 낳았다고 애지중지하기보다 험한 세상에서 씩씩하게 살아가도록 강하게 키우고 싶다고 말한다. “잘못하면 처음에는 조근조근 타이르고 또다시 같은 잘못을 했을 때는 따끔하게 혼을 내지요. 하지만 일을 하다 보니 아이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아 아이와 함께 있을 때는 사랑하는 마음을 최대한 표현하려고 해요.” 유빈이가 조금 더 크면 공원이나 동물원 등으로 주말마다 놀러다니고 싶다고 말하는 그의 얼굴에 행복이 넘쳐난다.

원미연은 현재 낮에는 MBC 라디오 ‘노사연과 지상렬의 2시 만세’, KBS 라디오 ‘김지선의 행복 충전’, SBS 라디오 ‘배칠수 전영미의 와와쇼’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 중이고, 저녁에는 카페에서 공연을 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저녁에 공연을 끝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자정이 훌쩍 넘는 건 다반사고, 이런저런 일을 하다 보면 결국 늦게 잠자리에 들게 돼요. 그래서 다음 날 아침식사는 거의 챙기지 못하죠(웃음). 대신 공연이 없는 저녁 시간만큼은 꼭 남편과 함께하려고 노력해요.” 결혼 전부터 요리 하나는 자신 있었다고 말하는 그는 특히 된장찌개며 김치찌개 등 한식요리를 잘한다고 한다. 요즘은 아이가 함께 식사할 수 있을 만큼 자라 요리하는 시간이 더욱 즐거워졌다며 웃는다.

와인바처럼 꾸민 주방

아일랜드 식탁 위에 와인랙을 달아 분위기 있게 꾸민 주방. 한쪽 벽면에 플라워 패턴의 벽지를 붙여 포인트를 주고, 불투명 유리를 깔아 깔끔하게 디자인한 식탁을 두어 고급스럽게 꾸였다. 아일랜드 식탁 아래쪽과 식탁 뒷공간 등은 넓혀서 자질구레한 주방용품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끝)

제품협찬·브라운(02-562-2300) 이브자리(080-216-4677) 루펜(02-557-4488 www.loofen.net) 한경희생활과학(1577-3555 www.steamcleaner.co.kr) 저스트모던(031-726-4274 www.justmodern.co.kr) 푸드가드(080-085-8572 www.rollpack.co.kr)
코디네이터·심희진
자료제공 | 여성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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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 평수에 신경쓰지 말자. 좁은 공간이라도 아이디어만 있으면 충분히 넓게 사용할 수 있으니….
신혼집 200% 공간 활용 아이디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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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1 앉은뱅이 소파
거실이 그리 넓지 않다면, 답답한 소파를 두지 말고 쿠션과 방석으로 앉은뱅이 소파를 만들어본다. 가구의 높이가 낮아져서 시선이 머물 공간이 많아지므로 한결 넓어 보이고 편안한 거실이 된다. 쿠션은 커다란 등받이 쿠션만 두는 것보다 비슷한 패턴의 작은 쿠션 여러 개를 어울려 연출하는 것이 예쁘다.

Idea 2 서랍 겸 소파
원룸 신혼집의 창문 아래 만들어 넣으면 딱 좋은 아이템. 가로로 긴 서랍식 수납장을 만들고 그 위에 방석을 놓아 소파로 만들어본다. 수납도 되고 소파도 생기고, 일석이조!
 
Idea 3 베란다에 홈바 만들기
아무리 작은 평수라도 아파트 신혼집이라면 베란다가 있게 마련. 빨래 널기에만 사용하지 말고 작은 휴식 공간을 남겨두자. 접이식 지지대와 트레이로 테이블을 대신하고 플라스틱 의자를 두면 쓰지 않을 때는 한 켠으로 밀어둘 수 있다.
Idea 4 붙박이장 안의 아이디어 수납
뭐니뭐니 해도 공간 활용에 가장 효자인 것은 붙박이장. 특히 붙박이장 내부에 장착할 수 있는 수납용품 가운데는 넥타이 걸이, 회전식 선반 같은 아이디어 제품이 많다. 회전식 계단으로 만들어진 넥타이 걸이 또한 좁은 공간에 최대한 수납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
 
Idea 5 사이드 테이블을 화장대로 사용
침대 머리맡의 사이드 테이블 위에는 보통 잡다한 물건들을 올려놓아 낭비되곤 한다. 이 공간을 아예 화장대로 활용해보자. 테이블 아래의 수납공간에 속옷이나 잡화류를 넣어두고 화장대 위를 활용하면 한 번에 두 가지 기능이 OK.
Idea 6 침실 공간분할
원룸에서 신혼을 시작한다면 침실을 거실과 어떻게 분리시키느냐가 가장 큰 관건. 그렇다고 천장에서부터 커튼을 달면 칙칙해 보일 위험이 있다. 가로로 날씬하고 긴 수납장을 짜서 분리대로 활용해보자. 물론 수납공간도 생기니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Idea 7 샤워 커튼에 수납하기
샤워 커튼도 하나의 벽면이 될 수 있다. 벽에 선반을 달 듯, 샤워 커튼에 투명 비닐로 주머니를 만들어 달면 어떨까? 수건이나 헤어밴드, 화장솜, 작은 화장품 등 가벼운 물건들을 넣어두면 놀라운 수납공간으로 변신한다.

Idea 8 아일랜드식 주방

하나의 테이블을 조리대와 식탁으로 동시에 사용하는 아일랜드식 주방은 좁은 주방을 위한 최고의 해결책. 테이블을 마주하고 부부가 함께 요리를 하며 식사 시간을 보내다 보면 금슬도 더욱 좋아질 것이다.
Idea 9 부엌 수납장
신혼 부부의 라이프 스타일 특징 때문에 의외로 부족한 공간이 부엌 수납. 밥솥 외에도 토스터며 커피메이커를 보관해야 하고, 반조리 식재료를 많이 사용하다 보니 점점 수납공간이 부족하게 되는 것. 일찌감치 넉넉한 수납 가구를 장만하는 것이 현명할 듯.
Idea 10 2인용 책상
요즘 신혼 부부들의 큰 골칫덩이 중 하나가 책상. 맞벌이 부부들이라 집에서도 책상을 따로 사용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지저분하게 책상 두 개를 맞대지 말고 과감하게 2인용 책상을 만들어보자. 보기에도 깔끔하고 컴퓨터 한 대를 두고 사용하기에도 훨씬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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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조 공사하면서 야심차게 꾸며본 아트 월. 화려한 포인트 벽지나 텍스처 타일 혹은 나무 알판을 붙였던 아트 월이 더 이상 예뻐 보이지 않을 때, 공사 없이 시도해볼 수 있는 몇 가지 데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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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CO 1 드롭 전구 등으로 조명발 살리기
요즘은 아트 월뿐만 아니라 현관등이나 식탁등까지 낮게 떨어지도록 드롭형으로 다는 것이 트렌드. 같은 등이라도 높낮이를 달리해 달면 샹들리에처럼 화려하고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아트 월의 한쪽에 같은 모양의 조명을 2~3개 언밸런스하게 설치하면 파벽돌이나 텍스처 타일의 디테일과 컬러가 돋보여 새로운 공간처럼 보인다. 할로겐 스폿 조명을 일렬로 달던 방법을 요즘식으로 업그레이드한 아이디어. 베란다 날개 벽이 있는 어두운 공간에 다는 것이 효과적이다.
Best For 목제 알판, 텍스처 타일(혹은 대리석), 파벽돌 등으로 시공한, 컬러보다는 텍스처를 강조한 아트 월에 어울린다.
 
 
 
DECO 2 TV와 소파 위치 바꾸기
TV를 시청할 때 항상 마주 보는 아트 월. 싫증 난 벽면이 보이지 않도록 TV와 소파의 위치를 바꿔 돌려 앉는 것도 한 가지 방법. TV는 깨끗한 벽면으로 배치되고, 소파 뒤의 벽면은 기존의 아트 월로 역할을 바꾸는 셈이다. 소파 뒤 벽면 꾸밈 역시 항상 고민되는 것임을 생각한다면 일석이조의 효과.
Best For 아트 월에 데코하는 것이 아니라 소파 위치를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마감재의 소재는 상관없다. 하지만 벽걸이 TV는 TV를 부착하는 것이라 선 정리가 쉽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는 편이 나을 듯
  DECO 3 블랙 프린지 패널로 시크하게 가리기
보통 아트 월의 표면에는 굴곡이 있기 때문에 벽지나 패브릭을 붙이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패브릭이나 발, 패널을 늘어뜨리는 것이 최선책. 하지만 TV 뒤쪽으로 패브릭이 치렁치렁 늘어지면 답답하고 산만해 보여 오히려 인테리어를 망칠 수 있다. 모던한 공간에 매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소재는 프린지(술) 패널. 얼마 전까지 해외 수입 쇼핑몰에서 수십만원대에 판매하던 제품이 동대문에도 등장해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어떤 소재보다도 깔끔하고 모던하다. 천장에 커튼 봉을 달아 심플하게 늘어뜨려 아트 월 전체를 가리거나 양쪽으로 묶어 부분적으로 가릴 수 있다. 잡지꽂이 3만9천원·까사미아
Best For 목공, 타일, 벽지 등에 모든 아트 월에 가능한 아이디어.
 
 
DECO 3 파티션으로 부분 가리기
아트 월에 변화를 주는 가장 손쉬운 방법. TV 한편에 파티션을 세우면 아트 월이 부분적으로 가려지고 , 공간 분리의 기능도 있다. 파티션이 TV 뒤편으로 세워지기 때문에 복잡한 디자인보다는 심플하고 단순한 패턴을 골라야 TV 볼 때 시선을 빼앗기지 않는다. 파티션은 인테리어 브랜드마다 1~2개씩은 있을 정도로 구입하기 쉽지만 파티션이 없다면 액자 프레임이나 합판에 벽지를 붙여 패널처럼 연출할 수 있다.
Best For 모든 아트 월에 활용 가능하지만 프린트가 있는 패브릭이나 포인트 벽지로 시공한 벽보다는 대리석이나 목재로 시공한 밋밋한 벽에 더 잘 어울린다
  DECO 3 큰 액자 세워 갤러리처럼 연출
일반적으로 빈 벽 꾸밈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아이디어. 크기가 다른 여러 개의 액자를 나란히 걸어 아트 월을 가리고, 갤러리처럼 연출했다. TV 주변으로 액자를 걸되 TV보다 크고 여백이 많은 그림을 선택해 산만하지 않도록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 일반 벽에는 못을 박아 액자를 걸지만 텍스처 타일이나 대리석 위에는 못을 박기 어렵기 때문에 천장에서 와이어를 연결해 행잉으로 걸거나 바닥에 세워 놓아야 한다. 어울리는 액자를 찾지 못했다면 커다란 캔버스 위에 아크릴 물감만 대충 칠해도 멋스럽다. 꽃병 1만8천원, 러넌큐러스 조화 9천원, 그림 액자 12만원, 슬리퍼 2만8백원·까사미아.
Best For 목제 알판이나 패브릭, 벽지로 마감한 아트 월. 못을 박을 수 있기 때문에 액자 설치가 쉽다. 하지만 대리석이나 타일 벽에는 못을 박을 수 없기 때문에 천장에 행잉으로 거는 것이 최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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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 앤티크 하우스 리모델링 아이디어
화이트톤의 실내에 쉼표를 찍듯 여유 있게 놓인 앤티크 가구들이 인상적인 목동 이혜진씨네. 번거로운 확장 공사를 줄이는 대신 정교한 몰딩, 로맨틱한 벽지와 가구들로 고급스러운
앤티크 하우스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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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1_ 낭만적인 분위기 물씬~ 파벽돌 벽 꾸밈


베란다를 확장한 거실의 창가 벽면에는 은은한 크림톤의 벽돌 타일을 붙여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와인과 와인잔을 수납할 수 있는 앤티크 바 드레서(bar dresser)를 놓았더니 멋진 미니 홈바가 되었다. 벽돌 타일 시공비 평당 5만원선. 바 드레서는 영국 앤티크로 랑쥬에서 구입했다.


Idea2_ 정교한 몰딩으로 완성한 클래식 거실

흔히 앤티크 스타일로 집을 꾸밀 때 가구와 소품만 넉넉하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이 전체적인 ‘바탕’이다. 이 집의 특징은 현관 벽면부터 거실, 주방, 침실로 이어지는 정교한 몰딩이 집안 전체를 고전적인 느낌을 만들어 주었다는 것. 그 때문에 앤티크 가구가 더욱 돋보이는 효과를 얻어 비슷한 스타일의 다른 집에 비해 가구 수는 적지만 집안이 훨씬 고급스럽고 균형감 있어 보인다. 주문 제작한 베이지 컬러의 3인용 패브릭 소파 280만원대. 영국 앤티크 티테이블은 90만원대로 모두 랑쥬에서 구입.


Idea3_ 포인트 마감재로 화려하게 꾸민 현관

현관은 이 집에서 가장 화려한 이미지를 주는 공간. 한쪽은 전면 붙박이장을 짜서 수납을 해결하고, 반대편은 몰딩과 바이올렛톤의 포인트 벽지로 중후한 느낌을 냈다. 클래식 스타일의 골드 프레임 거울과 벽등을 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현관 중문은 획일적인 구조의 아파트를 색다르게 연출하기에 효과적인 아이템. 주물 장식의 여닫이문을 달아 유럽풍으로 꾸몄다. 센서등도 샹들리에로 교체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맞추었다. 현관 총 공사비용 350만원선.




Idea4_ 갤러리처럼 꾸민 현관 벽면

현관에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벽면은 간결한 라인의 앤티크 콘솔과 작은 액자, 브래킷 조명만으로 갤러리처럼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간접 조명을 매입하는 복잡한 공사 대신 간단히 부착할 수 있는 벽등을 이용하면 훨씬 아늑한 느낌이 난다. 조명 30만원대 콘솔 100만원대로 모두 프랑스 앤티크.


Idea5_ 패턴 벽지로 침실에 포인트

부부침실은 베란다 중문을 떼어내고, 화이트 프렌치 도어를 달아 밝고 아늑한 분위기. 침대 헤드보드 쪽 벽면을 블루와 오렌지 컬러가 섞인 벽지로 포인트를 주었더니 화사한 느낌이 그만. 로맨틱한 바탕을 만든 뒤 화이트 빈티지 스타일의 침대. 패브릭 브라켓 조명을 더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벽지는 센더슨 제품으로 세덱에서 한 롤당 5만원대에 구입. 프렌치도어 시공비 170만원선.


Idea6_ 고급스러운 아트월로 힘준 거실

섬세하게 작업한 몰딩 시공이 빛을 발하는 거실 벽면. 벽면을 위에서부터 3:2로 분할하고, 윗부분을 다시 3폭으로 나누어 MDF로 몰딩 시공을 한 뒤 스크랩해두었던 그림 작품을 실사 출력해 포인트 벽지처럼 붙였다. 커다란 병풍처럼 보이는 이 벽면은 집 안 분위기를 한층 고급스럽게 연출해주는 일등공신. 아트월 시공비 200~250만원선.일인용 영국 앤티크 체어 30만원대.






Idea7_ 트왈 벽지로 화사하게 꾸민 앤티크 다이닝룸

짙은 앤티크 그릇장과 덩치 큰 6인용 식탁을 놓은 다이닝룸. 다소 어두워 보일 수 있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파스텔 블루톤의 트왈 벽지로 포인트를 주고, 브래킷 조명을 장식해 밝고 아늑하게 꾸몄다. 로맨틱한 디자인의 수납장에 베이지톤의 타일 상판을 올린 아일랜드 조리대는 공간을 구분하면서, 주방 전체의 분위기를 밝게 연출해주는 똑똑한 아이템. 제작비용은 80만원선이 들었다. 포인트 벽지는 미국 수입품으로 1롤당 10만원대. 드레서와 식탁은 프랑스 앤티크로 모두 랑쥬 제품.


Idea8_ 모자이크 타일로 통일한 일체형 욕실

욕실은 벽과 바닥 모두 모던한 베이지톤의 모자이크 타일로 마감했다. 욕조를 없애고 샤워부스 대신 가벽을 설치해 독특한 분위기가 난다. 샤워기와 세면대 사이에 파티션처럼 가벽을 세웠는데, 물이 거의 튀지 않고 각각 독립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면서 멋스럽다. 욕실 가벽 설치 비용 50만원선(방수공사 포함).


Idea9_ 선반 장식으로 내추럴하게 꾸민 주방

다이닝룸 뒤로 길게 놓인 독특한 구조의 일자형 주방은 상부장을 없애 탁 트인 느낌이 그만이다. 답답한 상부장을 떼어낸 벽면은 베이지톤 모자이크 타일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선반을 달아 평소 아끼는 그릇들을 장식했다. 대신 부족한 수납공간은 주방 한쪽의 비어 있는 벽면에 붙박이장을 설치해서 해결했다. MDF 선반장은 시공비 포함 개당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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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 디자이너 이정규의 20평형 아파트 개조
가족을 위한 실용적인 공간 제안
   

집안의 가장 넓은 방을 아이를 위한 공간으로 꾸미고 부자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실용적인 서재로 부족한 공간을 해결한 아파트.
집안 곳곳에 숨어있는 실용적인 개조 아이디어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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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고 따뜻한 느낌의 집안 내부




 비좁은 공간을 알뜰하게 활용한 침실
부부 침실은 비좁은 공간을 알뜰하게 활용한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곳. 창쪽에 길게 침대를 배치하고 머리맡에 ㅁ자 형태의 폭이 좁은 선반을 달아 사이드 테이블을 대신했다. 침대 옆쪽의 남은 공간에는 붙박이장을 설치했는데, 붙박이장이 침실을 더욱 아늑하게 만드는 의외의 효과를 내고 있다.



   침실에 꾸민 미니 갤러리
유난히 그림을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 침실에 꾸민 초미니 갤러리.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달력을 넘기듯 그림을 바꿔가며 걸어 침실의 분위기를 바꾸는 데도 한몫을 하게 했다.



 두 개의 침대 공간으로 이뤄진 아이방
아이가 아주 어릴 때부터 사용하던 침대를 그대로 사용하되 원래 빈 공간이었던 침대 아랫부분에 넓은 수납장을 짜 넣어 장난감을 정리해 넣는 용도로 사용하도록 했다. 베란다를 터서 생긴 창쪽 공간은 바닥을 높이고 난방 시설을 해서 또 하나의 침대로 꾸미고, 양쪽에는 붙박이장을 설치해 수납 공간을 확보했다.



   공간을 잘 활용한 서재
주방 옆에 꾸민 서재는 베란다 쪽으로 창을 깊게 파서 공간을 덤으로 얻었다. 넓은 창턱은 책을 얹어두는 선반 대용으로 안성맞춤. ㄱ자 형태의 넓은 책상은 두 사람이 함께 사용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깔끔하게 마무리한 욕실
특별한 구조 변경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한 욕실. 타월지로 만들어진 독특한 샤워 커튼은 해외 여행길에 리빙 숍 이케아에서 구입한 제품이다. 세면대 아래에 좌우로 회전이 가능한 수건걸이를 설치해 실용성을 살린 모습.


 
[ 까사리빙 2002년 06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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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 업체 안 끼고 트렌디하게 고친 25평 아파트


천정부지인 아파트 분양가에 울화통이 터진 시민들 사이에 ‘아파트를 직접 짓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평당 기본 1백만원에 달하는 아파트 레노베이션 비용에 이의가 있다면, 박준경 씨의 25평 아파트는 알뜰한 당신에게 훌륭한 개조 가이드가 될 것이다.
 
                   
[Before]                                                     [After]
                                                       


[ 주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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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세탁기&오븐 벨라지오 제품. 봐두고 있다가 백화점 경품세일 할 때 구입, 거실에 다는 에어컨까지 덤으로 얻었다. 총 5백50만원.

싱크대&수납장 인터넷으로 UV 도장 생산 업체인 원일산업(031·713-1794, 광주시 오포읍)을 알게 되었다. 견적을 내보니 매우 저렴. 싱크대·작은 방 붙박이장·신발장·베란다 수납장·주방 수납장 등 붙박이 가구는 대부분 여기서 맞췄다(단, 내부·외부 디자인은 본인이 직접 했음). 싱크대 상하부장 90만원, 수납장과 식탁받침장은 총 1백만원.
 
후드 하츠의 ‘허리케인 후드’ 제품이 모델하우스에 많이 설치되어 있었다. 하츠 대리점 중 여러 군데 전화, 정가보다 15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입했다. 직접 신림동 가서 구입.

4인용 식탁 상판&싱크대 상판 LG하이막스 인조 대리석 사용. 총 60만원·씽켄볼(02·459-5227, 성남에 위치)에서 구입. 쿡탑 부분을 위해 떼어낸 인조 대리석 600×600mm을 공짜로 얻어, 소파 옆 사이드 테이블 만들 때 활용했다. 의자는 ‘가리지널’로 만족. 개당 7만원·논현동 가구점

싱크레일
‘오리지널’을 사용, 사제 싱크대에 고급스러움 보충. 20만원·한샘 인테리어
수전 로얄토토 제품. 6만원. 논현동에서 구입.
 
 
 
[ 거실 ]
 
원래 거실 폭이 넓은 데다가 베란다를 확장해 거실만 봤을 때는 30평대로 보인다. 베란다 한 켠의 수납장엔 책을 수납했다(방이 2개, 서재 따로 없음). 최근 가장 유행하는 화이트 오크 바닥재를 깔아 트렌디하고 모던해 보인다.
 
우드 블라인드 동대문에서 시장 조사 뒤, 가장 저렴한 것으로 구입. 89만원·그린커텐(02·2279-8781)

시스템창 LG시스템창. 시공 잘한다고 소문난 영광윈도어(02·488-6226)에서 맞췄다. 2백90만원.
 
벽지 당연히 방산시장으로 직행. 미리 봐뒀던 DID 실크벽지를 몇 군데의 시장조사 끝에 가장 저렴했던 광성벽지(02·2274-8544)에서 84만원(시공비, 부직포비 포함)에 맞췄다. 시공 때 초배지 바르고, 천장이 울퉁불퉁하다고 부직포도 넣어줬다(시공 당일 부직포만 구입, 5만원).


 
2인용 소파 모델하우스 가구 세일전에서 구입한 소파. 원래는 베이지색이었는데 쉽게 때가 타 커버링을 했다. 소파 5만원, 커버링 가격(쿠션 4개 포함) 13만원. 소파 옆 스티치 가죽 테이블 4만원. 같은 데서 구입.

바닥재 이건마루의 화이트 오크 온돌마루. 강화마루보다 소프트한 느낌이 들고, 가격 차이도 크지 않아 선택했다. 색상은 유행 때문이 아니라 미리 봐뒀던 존 캔들의 ‘책꽂이’에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았을 뿐이라고. 자당 11만원(시공비, 걸레받이 포함). 지인에게 ‘저렴하다’고 소개를 받은 (주)마루와 창호(02·475-7182)에서 구입. 총 19평 들었다.
 


[ 안방 ]

커튼 원래는 커튼 대신 롤블라인드를 달았었는데 침대와 안 어울려 고민하다 최근에 패브릭 커튼으로 바꿨다. 옥스퍼드 소재, 12만원(고속터미널 상가 커튼 가게). 커튼 봉은 최가철물점에서 샘플 보고 선택해 맞춘 것. 14만원.

침대 ‘짐 탐슨’의 킹 사이즈 패브릭 침대. 결혼할 때 구입했던 것. 분가하면서 가지고 나온 것으론 TV와 서랍장, 이 침대가 전부였다고.


[ 작은 방 ]

‘ㄱ’자와 일자 붙박이장을 짜 넣어, 수납을 극대화했다.

붙박이장 8자 반 정도. 이사 갈 때 떼어갈 수도 있다고 해서 더욱 만족한 부분. 자당 11만원(신발장은 하이그로시 문짝으로 자당 9만원. 붙박이장, 신발장, 베란다 수납장 총 1백30만원. 원일산업). 손잡이는 최가철물점(02·517-2525)에 의뢰, 구입해두었다가 붙박이장 시공할 때 끼워 넣었다. 일자로 긴 손잡이 5개 소요. 개당 1만1천원.

화장대 겸 붙박이장 안방에 화장대 둘 공간이 없어, 오픈 붙박이장 옆에 거울 옵션을 선택, 기능적인 화장대 공간을 만들었다(서랍장에 화장품을 수납하고, 서랍장 위에 커다란 바구니를 2개 얹어 자주 사용하는 화장품만 넣어뒀다). ‘ㄱ’자 오픈 붙박이장(1160×1060mm) 55만원·스페이스맥스(02·588-4301)


 
 


[ 욕실 ]

욕심을 부리자면 한정없는 대표적인 공간이 바로 욕실. 그래서 개조 전부터 ‘깔끔하고 저렴할 것’이란 ‘원칙’을 세웠다. 그리고 그 원칙에 최대한 충실했다.

욕실 수납장 수납장의 틀은 주방을 시공해준 원일산업에서 보너스로 짜준 것. 3mm 두께의 거울 문짝은 직접 거울 가게에 가서 3만원에 구입, 붙박이장 시공할 때 달아달라고 부탁.

수전&액세서리 20만원. 논현동 로얄토토. 휴지걸이&액세서리 3만원·대광도기

세면대 모델하우스에서 보고 브랜드를 기억해두었다가 공장으로 직접 가서 구입. 12만7천원(부속 포함)·대림
 
타일 깔끔하고 저렴한 민무늬 화이트 타일을 골랐다. ‘논현동에서 시장 조사한 뒤에 을지로로 가라’는 오래된 조언을 실천. 현관, 주방, 화장실 것 합해 43만원. 대광도기. 욕실 시공업자도 모두 이곳에서 소개받았다.

원피스 스타일 변기&욕조 문을 여닫을 때 걸리지 않도록 가장 작은 사이즈로 골랐다. 인터바스 제품. 변기 25만원·욕조 29만원·을지로 대광도기(02·2278-7967)

조명 식탁 조명, 거실, 안방, 욕실 등 집 안의 모든 조명은 을지로 국도조명(02·2272-9986)에서 구입. 총 65만원.
 
 
 
▶직접 개조해보니..
 
 


1. ‘최신 경향 혹은 미래의 경향’ 따라잡기→모델하우스만 한 것이 없다
유행과 동떨어지게 집을 고치길 원하는 사람은 없다. 인테리어 잡지, 인테리어 사이트, 분양 중인 모델하우스 등을 돌며 ‘인테리어 트렌드’를 찾았다는 박준경 씨는 모델하우스에 직접 가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센트레빌, 롯데캐슬, 현대아이파크 등 평수를 가리지 않고 구경 다녔죠. 비록 우리 집이 좁은 평수라도 말이죠. 컨셉트 잡을 땐 오히려 큰 평수가 도움이 많이 돼요. 싱크대 문짝이 이전에 비해 커졌다는 것, 핸드리스 스타일이 유행이라는 것을 모델하우스 돌면서 알았어요.” 모델하우스 정보? 부동산 사이트에 가면 현재 오픈중인 모델하우스가 다 나온다.

2. ‘고급스러움’ 잃지 않기→2~3개 오리지널 소품으로 ‘힘’줘라
‘가리지널(카피 혹은 모조품)’만 있으면 집이 ‘고급스러워질 수 없다’는 것이 그녀의 결론. 발품을 무지 팔아 다른 것을 저렴하게 산 만큼, 꼭 갖고 싶었던 오리지널(디자이너 디자인 제품)은 가격 따지지 않고 대범하게 구입했다. 그녀의 집을 보고 친한 후배는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이라고 했는데, 바로 이 오리지널 소품(존 캔들의 책꽂이)의 힘이다.

3. 저렴한 곳은 따로 있다→총판·직영·공장 공략
똑같은 브랜드의 똑같은 모델이라도, 더 저렴한 곳은 반드시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총판’, ‘직영’이라고 불리는 곳들이 규모가 컸고, 가격도 좀 더 저렴하다. 새시나 마루를 구입할 때는 특히 유의.

4. 값을 잘 깎는 노하우→모델명을 콕 짚어 물어봐라
절대 집 근처 대리점 가격만 염두에 두지 말 것. 우선 인터넷부터 적극 활용한다. 만약 ‘하츠’의 허리케인 후드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하츠’ 홈페이지에 들어간다. 그곳에는 하츠 대리점 정보가 가득하다. 2단계는 전화. 대리점 중 2~3곳만 통화해봐도 ‘시세’를 감지할 수 있다(본사에 전화해 공장도가가 얼마인지도 알아본다). 3단계는 그중 저렴한 한 곳을 집중 공략, 흥정하는 것. 이때 모델명을 정확하게 말하고, 시세와 공장도가격을 얘기하다보면, 십중팔구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5. 도매상은 어디나 비슷하다→발품 절대 필수
을지로 조명상가나 타일상가, 방산시장처럼 같은 업종이 즐비한 곳에서도 7~8군데의 발품과 견적은 기본이다. 비슷한 것 같아도 가게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 이때도 원하는 모델명을 정확하게 외우고 가야 다른 가게와 가격 비교도 확실해지고, 가격 흥정도 좀 더 유리하다.

6. 아파트 관리실을 적극 활용한다
어느 아파트나 관리실에는 배관이나 보일러, 전기 기술자들이 있게 마련. 이분들께 부탁하면 일이 훨씬 쉽다. 시간 날 때마다 틈틈이 와서 봐줄 뿐 아니라, 이번을 기회로 안면을 터놓으면 나중에 빠뜨린 것 혹은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조금씩 부탁할 수 있기 때문.
 
 
 
 
꼼꼼 취재, 한 달간 개조 스케줄
 


밑준비 동 주민의 80% 이상 동의를 받아내기, 철거·미장·목공 인부 물색하기(건축 설계하는 친구에게 부탁, 갤러리 전문 인부를 소개받음. 철거, 목공, 미장 합해서 총 2백50만원).
7월 21일 철거(싱크대, 욕실·주방 타일, 베란다 새시, 주방 옆에 딸려 있던 작은 방, 쓰레기 아래층으로 버리도록 되어 있던 공간 철거).
22일 새시 시공(비 오면 낭패, 철거 뒤 바로 해야 한다. 나머지 창 3개도 함께 교체. 시스템 창호 외 60만원 추가).
23~24일 비가 와서 쉬었다. 쉬는 틈틈이 다음 단계 시공 때 필요한 제품을 구입하러 다녔다.
25~26일 미장(문턱 없애기, 없앤 방 평평하게 맞추기 등등)+배관 공사(관리실 아저씨께 부탁, 없앤 방 보일러 배 관 제거 및 라디에이터 보수, 20만원).
28일 목공(베란다 바닥 돋우기-베란다가 작아서 열선을 깔 필요를 못 느꼈음). 거실과 베란다 사이 벽면 부분 마감, 썩은 화장실문 아래쪽 보수, 방문 틀 목재로 한 겹 덧대주기 등등)+욕실 방수 공사(1시간이 채 안 걸린다. 방수 처리한 뒤 하루는 그대로 놔둔다. 인부는 대광도기에서 소개받음. 인건비 15만원).
29일 목공(욕실 천장 공사, 미리 준비해둔 손잡이 교체 등등)+타일 공사(욕실, 주방, 현관 타일 시공. 인부는 대광도기에서 소개받음. 인건비 60만원)+전기 배선 공사(욕실 전기 콘센트 하나 제거. 인터폰, 스위치 교체 등등. 관리실 아저씨 섭외, 총 40만원).
30일 비 옴. 도장 아저씨 물색하러 동네 페인트 가게를 찾아다니며 섭외. 전화로 하면 너무 비싸게 부르기 때문에 직접 대면할 것.
8월 1일 도장 공사(문, 몰딩, 서랍장 하나 서비스. 2인 40만원)-급하게 수소문한 것이, 저렴하게 하겠다고 깎았던 것이 문제였던 듯. 사포질도 제대로 해주지 않았고, 칠도 맘에 들지 않게 해서 속이 상했다.
2일 냄새가 심해서 하루 쉼.
3일 일요일에 공사하면 법에 저촉된다. 무조건 쉬어야 한다.
4일 도배 공사. 총 89만원. 도배 뒤엔 문을 열어놓지 말라고 한다.
5일 문 꼭꼭 닫아놓고 쉬었다. 공사가 있는 날은 현장에 있어야 하니까, 이때를 이용해 수전, 행어 레일 등 부속품 사러 돌아다녔다.
6일 가전 들여옴+싱크대 및 붙박이장 시공(한 달 전쯤에 미리 맞춰놓는 게 안전하다. 특히 8월 초는 1주일씩 휴가인 곳이 많기 때문에 빠듯하게 잡았다가는 낭패를 볼 수가 있다)+인조 대리석 도착.
11일 마루 시공.
13일 도기 세팅(역시 인부는 대광도기에서 소개받음. 인건비 15만원).
14일 커튼 맞춘 것 들여오기+스페이스맥스 붙박이장 시공+조명등 달기(전기배선 아저씨께 부탁).
15일 도시가스 세팅, 틈틈이 청소.
16일 본격적인 입주 청소+열쇠달기 27만원(동네 열쇠점).
19일 입주.


총 2천6백~2천7백만원 소요
(한 달 공사 기간 중 개인활동비. 인부들 밥값, 휘발유값, 시장 조사값 등등 총 1백20만원 포함한 가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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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e 1 | 20평대에 시공한 아일랜드 주방
내발산동 23평 아파트, 이윤희 씨네 좁은 주방을 요모 조모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집. 집주인은 코디네이터 조희선 씨가 20평대에 ㄷ자형 아일랜드 주방을 시공한 사례를 보고 개 조 의뢰를 했다. 23평 계단식 아파트는 복도식보다는 실평수도 넓고 방도 3개지만, 주방 공간은 좁았다. ㄷ자로 넣으려면 나란한 조리대 사이의 폭이 90cm는 되어야 동선이 나오는데 이 집에서는 불 가능했다. 그래서 T자형으로 변형한 아일랜드형 식탁을 시공했다. 다용도 실은 일부를 확장해 세탁기를 빌트인하고 개수대와 쿡탑, 냉장고까지 넣었다. 본래 주방이 있던 공간에는 수납장 겸용 카운터를 설치하고 포 인트 타일을 붙여 분위기 있는 코너로 꾸몄다. 브라운 톤 조각타일은 이탈리아 수입품을 카피한 제품인데 조악하지 않고 가격 대비 고급스러 워 애용하는 제품. 보통 아일랜드 식탁은 높아서 바 스툴을 놓고 써 야 하는데 아이 있는 집이라서 식탁 높이를 낮춰 일반 식탁 의자를 사용 할 수 있도록 디자인해 편의성을 높였다. 타일은 대원세라믹 (010-3785-8887).
시공 조희선(019-9167-0267, http://blog.naver.com/stila95)
Layout Idea 주방이 좁은 20평대라면 T자형 아일랜드를 시공해볼 만하다. 다용도실이 있던 자리에 개수대, 세탁기, 쿡탑, 냉장고까지 넣어 알차게 활용하였다. 식탁으로 쓸 아일 랜드 작업대 쪽은 키를 낮춰, 높은 바 스툴이 아닌 식탁 의자를 쓸 수 있도록 했고, 주방 옆에 위치한 서재의 방문은 미닫이 포켓 도 어로 시공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
 


Case 2 | 가벽을 연장해 다이닝 코너를 마 련
광장동 32평 아파트, 정우네 30평대이지만 주방과 거실 공간 이 40평대처럼 넓은 집. 처음에는 마루를 밝은 컬러로 하고 주방도 화이트 톤의 화사한 컬러로 선택할 생각이었으나 평형에 비해 집이 넓어서 짙은 바닥재를 선택했다. 이에 맞춰 반짝거 리는 흑경 타일, 블랙&실버 톤의 싱크대와 회색 질감이 나는 타 일로 주방을 마감했다. 정우네는 다용도실의 반을 주방으로 들였다. 거실에서 다용도실로 나가는 유리 새시 문이 정면으로 보여서 지저분하기도 했고, 주방에 쿡탑과 개수대를 넣고 나면 조리 공간이 부족할 것 같았기 때문. 본래 집주인은 ㄱ자 주방을 아일랜드 식탁과 함께 ㄷ자로 만들 생각이었는데 가족 모임이 있을 때는 식탁이 필요 한 데다 아이에게 아일랜드 식탁은 너무 높다는 코디네이터의 의 견을 받아들여 ㄱ자 주방에 원형 식탁을 놓았다. 식탁 뒤 벽에 다용 도실이 위치한다. 원형 식탁은 SID에서 맞춤 제작(02·541-8087)했다.
시공 이길연(016-277-0513, http://www.cyworld.com/kilyeon76)
Layout Idea 다용도실을 반만 확장해 빨래 건조 공간과 식료품 수납 공간을 확보하고, 바닥을 돋우어 주방을 확장했기 때문에 주방 가전 수납 문제도 해결됐다. 식탁 뒤 벽을 50cm 정도 확장해 아늑한 다이닝 룸 분위기가 나는 코너를 마련한 것이 이 집의 포인트.



Case 3 | 조리 공간이 싹 가려지는 주방
여의도 40평 아파트, 서연호 씨네 30년 된 아파트인 서 연호 씨네는 거실과 주방이 나란히 마주 보고 있는 구조로 두 공간은 미닫이문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바쁜 맞벌이 주부인 집 주인은 요리를 즐기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조리대 공간을 콤팩트하게 줄이고 다이닝 룸을 넓혀 6인용 식탁을 두었다. 일단 주방과 거실 사 이의 벽, 미닫이문을 철거했다. 주방 안쪽으로 다용도실과 소위 ‘식 모방’이라고 부르는 쪽방이 있는 옛날식 구조의 방과 다용도실을 털어내고, 주방을 그 부분까지 연장 배치해 다이닝 룸 공간을 확보했다. 코디네 이터 조희선 씨는 일본 주택에서 봤던 구조를 응용해 개수대는 거실 쪽을 바라보게 하고, 개수대와 나란히 조리대를 배치해 11자형 구조 로 공사를 하였다. 개수대 위에 20cm 높이의 담을 쌓고, 개수대 라인이 가스레인지를 가리도록 배치해 거실 쪽에서는 조리대도, 개수 대에 쌓아둔 설거짓거리도 보이지 않아 주방이 늘 깔끔해 보인다.
시공 조희선(019-9167-0267,)
Layout Idea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40평대에 콤팩트한 주방을 시공했다. 개수대 앞으로 20cm 더 높게 담을 두르고 가려지는 안쪽 부분에 조리대를 두어 거실 쪽에서 봤을 때 언제나 주방이 깔끔하다. 거실과 주방 사이, 주방과 방 사이의 비 내력 날개벽에 수납장을 짜 넣었다. 문을 포인트 패브릭으로 감싸 수납장이 아닌 벽처럼 보이도록 시공한 것이 디자인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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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이 확정되어 딱 1년 반만 살게 될 16평 전셋집이지만 정재연 씨는 욕심을 버리지 않았다. 5년간의 뉴욕생활이 고스란히 담긴 가구와 소품으로 꾸며낸 사랑스런 공간, 원칙 있는 꾸밈 이야기.

지어진 지 25년이 넘은, 이미 한 번의 개조 공사(다용도실과 베란다 확장) 전력이 있는 아파트. 1년 반만 살면 없어질 집에 돈 들일 필요가 없었기에 회벽으로 마감하고 싶었던 욕심을 접고, 방산시장에서 가장 저렴한 벽지와 장판을 골랐다(인건비 포함 도배 22만원, 바닥 32만원). 화이트 벽지라 바닥재는 약간 짙은 색을 선택했다. 도배하기 이틀 전엔 현관문, 방문, 창틀, 문틀을 직접 페인팅했는데 처음에는 연한 베이지색 유광 페인트를 사용했다고 한다. “해놓고 보니 번쩍거리는 것이 영 맘에 안 들더군요. 그래서 화이트 수성 페인트로 방문과 현관문만 다시 칠했어요.” 문과 문틀이 화이트와 연베이지색, 유광과 무광의 미묘한 투 톤이 된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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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연 씨네 첫인상, 서재방

현관문을 열었을 때 작은 방이 바로 보인다. 정재연 씨는 이 점을 최대한 활용, 시선이 처음 닿는 공간에 미국 벼룩시장에서 구입했던 근사한 디자인의 책상을 두고 그 위에 스탠드를 올렸으며 벽면엔 액자를 걸었다(책상 가운데가 아니라 가장자리에 맞춰 낮게 건 액자는 여백을 극대화한다). 물론 이곳이 곧바로 들여다보이도록 서재 방문은 항상 열어둔 채다. 좁고 물건이 많았지만, 그녀의 집이 여백이 있는 곳으로 기억되는 것은 이 첫인상의 효과 때문일지도 모른다.

색을 너무 많이 사용한 집은 어수선해 보이고, 색을 너무 절제한 집은 마냥 심심하다. 정재연 씨는 화이트를 기본으로 하고 짙은 밤색과 블랙으로 무게를 잡아준 뒤, 화사한 ‘포인트 색상’을 썼다. 대표적인 공간이 바로 안방. 이케아에서 구입한 화이트 광목 커튼으로 시스템 옷장을 가려 온통 화이트 기분이 드는 안방의 ‘베드 스프레드’를 과감하게 오렌지색으로 선택한 것. “귀국 직전 ‘포터리 반’에서 이처럼 세팅된 것을 봤는데 너무 예뻐서 세팅된 그대로(블랙 쿠션 2개, 오렌지빛 쿠션, 베드 스프레드) 달라고 했어요. 안방에 포인트를 어떻게 줄 것인지 고민할 때였는데, 이것으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었지요.” 그녀는 거실이라면, 한쪽 벽면에 포인트 벽지를 붙이거나, 테이블 위에 꽃을 꽃아두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 화이트 일색 안방, 포인트 컬러는 오렌지
침대 위에는 총 7개의 베개와 쿠션이 오종종 세팅되어 있었다. 베드 스프레드를 벗겨내고 등받이 베개와 화이트 베개를 제외한 쿠션들을 한쪽으로 치우고 잠을 잔 뒤, 아침에 일어나면 또 이렇게 정리해두곤 한다는 그녀. 부지런하지 않고는 불가능한 일인 듯.

 

▲ 이케아 화이트 광목천으로 가린 시스템 옷장
가격에 비해 디자인이 훌륭해서 귀국 전 이케아에 들러 구입한 조립식 행어. 6백 달러였는데 이틀간 꼬박 조립해야 했다. 안방에서 재밌는 점은, 커튼부터 시스템 행어 가리개까지 모두 화이트 광목천을 사용했다는 사실. 커튼, 가리개에 사용된 커튼 봉, 스탠드 모두 이케아 제품.

 

미국에서 가져온 짐이 워낙 많다 보니 처음엔 막막하고 골치 아팠다는 정재연 씨. 일단은, 거실에서 사용하던 것들은 거실에, 침실에서 사용하던 것들은 침실에, 서재에 두었던 것은 서재방에 몰아넣고 어쨌든 그 공간에 전부 수납하려고 노력했다. “이전에 살던 집이 넓긴 했지만 방이 하나라 서재와 거실이 구분되지 않았었어요. 지금은 비록 집은 좁지만 방이 2개라 서재와 거실이 따로 분리되니 좋네요. 오히려 정돈된 느낌이거든요. 지내볼수록 이 구조가 참 괜찮더라고요.” 그녀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을 뿐이라고 겸손해했지만, 그녀의 가구 배치는 범상치 않다. 소파 자리와 맞은편에 TV장을 놓은 것은 다른 집들과 다를 것이 없지만, 거실을 향한 방향으로 CD장을 두고, 식탁을 베란다 쪽(주방이 작아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으로 두고, 서재방 문 앞에 예쁜 책상을 두었을 뿐 아니라 거실 테이블을 거실 중앙에 꽉 차게 들여놓았으니 말이다. 이런 식의 가구 배치는, 벽면에 가구를 몰아 중앙을 비워두는 가구 배치에서 느껴지는 썰렁함을 커버해주면서 꽉 찬, 충만한 기분을 준다.

▲ 베란다로 옮겨진 식탁
식탁과 의자는 뉴욕의 플리마켓에서 구입한 것. 퀘이커 교도들이 사용했음직한 정직한 직선과 우직한 디자인이 맘에 들었단다. 식탁 위에 올려둔 문살은 남편이 고등학생 때부터 보관해온 것인데 할머니가 사시던 한옥을 허물 때 떼어온 것이라고.

 

철물점에서 20달러에 구입했던 사다리. 별 필요가 없었는데도 오래전부터 갖고 싶어 별 망설임 없이 구입했다는 이 사다리는 뉴욕에 있을 땐 두 다리를 묶어 벽에 고정시킨 뒤 계단마다 CD를 꽂아두는 용도로 사용했었다고 한다. 이곳으로 이사 온 뒤엔 턱없이 부족한 수납 공간으로 사용하면 좋을 듯싶어 바구니를 구입, 층층마다 넣어두고 수납 공간으로 사용 중이다. “사다리를 꼭 사다리로만 사용하라는 법은 없지요. 가끔은 이 엉뚱한 용도로 인해 집이 재밌어지니까요.”

 

▲ 사다리를 활용, 색다르게 꾸민 주방
뉴욕에 있던 5년간, 정재연 씨는 백화점 홍보일을 하면서 틈틈이 국내 여러 잡지의 뉴욕 통신원으로 활약했다. 그녀의 이름이 낯익다면 바로 이 때문. 틀을 깨는 가구 배치와 창조적인 소품 활용으로 아파트가 가진 정형성을 탈피하고 있는 그녀의 집은 누구나 ‘아티스트’를 꿈꾼다는 뉴욕에서 그녀가 얻었던 자유롭고 다채로운 경험 덕일지도 모른다.

 

거실 소파 뒤 벽면에 매단 선반. 그 위치 선정 또한 절묘하다. 선반 2개를 동일한 높이에 달고 그 위에 선반 하나를 더 달았는데, 나란하지 않게끔 아래 선반들과 조금 어긋나게 부착, 동적인 기분을 줬다. 선반 위에 놓인 빈티지 소품의 배치 또한 보통이 아니다. 하나하나가 집주인의 추억이 담긴 동시에 집주인의 안목을 보여주고 있는 이 소품들은, 통일감이 느껴지면서도 단조롭지 않게 진열되어 있었다. “멋진 ‘배치’를 위해서는 소품이 많다고 있는 대로 내놓기보다는 가장 좋아하는 것만 꺼내놓고 나머지는 보관해두는 지혜가 필요해요.” 엄선(?)된 소품을 배치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이 맞는지의 여부. 먼저 큰 것부터 놔보고 작은 것을 사이사이에 배치해보면 쉽게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이때도 비슷비슷한 색상끼리 모아주면 금상첨화라고.

▲ 브라운, 블랙, 화이트로 꾸며진 거실
정재연 씨의 취향이 가장 잘 드러나는 공간이 바로 거실이다. 정재연 씨 부부가 미국에서 하나 둘 모았던 빈티지 소품들로 꾸민 거실은, 그야말로 사랑스러운 공간. 월너트 선반은 이전 집에서부터 사용하던 이케아 제품이고, 블랙 CD장 또한 이전부터 사용하던 제품이다. 3인용 중국 의자는 집 분위기와 딱 어울릴 것 같아 귀국한 뒤 친정에서 가져온 것. 화이트 쿠션과 너무 잘 어울린다.

 

▲ 오밀조밀한 벽면 활용
현관문과 거실 사이의 좁은 벽면에는 뉴욕에서 알게 된 화가 ‘송시선’씨가 그린 그림을 걸어두었다. 작은 캔버스에 그린 흑백 그림은 화이트 벽지를 배경으로 돋보인다. 거실 맞은편 벽이 아닌 왼쪽 벽에 선반을 달아 거실은 더더욱 입체적인 느낌.

 

▲ 정재연 씨네 16평 아파트 평면도

 





1 프런트 스피커, 스툴 위에 배치 미국에 있을 때 먼저 귀국하던 사람들이 주고 갔다는 접이식 스툴. 그녀는 버리지 않고 끝까지 들고 와서 프런트 스피커를 올려두는 용도로 사용 중인데 그 배치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2 집이 좁을수록 필요한 거실 테이블 집이 좁을수록 공간을 비워둬야 넓어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실은 가구가 어느 정도 채워져 있을 때 좀 더 넓어 보인다. 이케아에서 구입해 오랫동안 새것처럼 사용하고 있는 거실 테이블은 리모컨 서랍도 있고, 빈 공간엔 읽다만 책을 수납할 수 있다. Jaeyeon's Sense 테이블 위에 유리를 깔기 싫다면 매트를 사용할 것 반사가 생기고 재료 자체의 나뭇결도 느낄 수 없어 가구(특히 테이블) 위에 절대 유리를 얹지 않는다는 정재연 씨. 유리를 얹지 않았을 때의 단점인 ‘흠집’과 ‘오염’은 매트를 사용해서 해결한다. 커피 한잔을 대접할 때도 매트를 꼭 깔고 커피잔을 놓는다. 테이블 서랍에 넣어두고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꺼내 사용한다.
3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빈티지 선풍기 고장난 거라 사용할 수는 없지만 장식용으론 그만이다.
4 투명 꽃병에 담은 포푸리 알록달록한 꽃잎이 아닌 연한 나무색 포푸리는 1년 반 전쯤 ‘포트리 반’에서 구입, 내내 사용했던 것. 지금껏 달콤한 향이 나는데, 투명한 유리 꽃병에 담아 거실 테이블 위에 두었다.
5 낡은 잡지 활용, 벽면 장식하기 뉴욕 벼룩시장에서 우연히 만났던 1960년대에 출간된 『라이프』지와 『보그』 잡지. 빈티지 기분이 좋아 구입했단다. 구입했을 때 그랬던 것처럼 투명 비닐에 싸서 TV옆 선반에 세워뒀는데, 집 분위기와 잘 어울려 더욱 돋보이는 소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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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는 어떤 집에 살까?
인테리어 업계에서 감각 뛰어나기로 소문난 스타일리스트 이정화씨가 집을 고르는 기준, 집을 꾸미는 기준은 상당히 재미나다. 그 기준에 부합하는 38평 아파트에 애착이 많아 이사 대신 개조를 택했다는 그녀. 살면서 두 번째 고친 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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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모든 게 다 있는 집, 7년 만에 다시 고치다
취향에 관해서라면 대쪽처럼 ‘좋고 싫음’이 분명한 그녀가 집을 고쳤다기에 그 집이 궁금해 못 견딜 지경이었다. 더불어 7년 전 인테리어 공사를 마쳤을 때 의왕에 있는 이 집에 몇 번 들렀던 기억이 있던 에디터는, 그녀가 이사를 가는 대신 다시 집을 고치고 눌러 앉게(?) 된 사연 또한 궁금했다. 서민들 기준에야 38평 아파트가 딱 살기 좋은 넓이라지만 만날 드넓은 저택의 인테리어를 하고 다니는 그녀가 각각 초, 중, 고교에 다니는 세 아이와 함께 이 집에 계속 살고 있다는 것도 의외였다. 이정화씨의 대답은 심플하다. “이 집엔 내가 원하는 모든 것, 바람과 햇빛과 조망이 있기 때문이다.” 집을 통과하는 바람이 너무 시원해 여름에도 에어컨이 필요 없는 집을 도무지 떠날 이유가 없더라는 것.
부엌 식탁 쪽에서 본 거실 풍경. 햇빛을 워낙 좋아해서 확장 베란다 창문에 커튼도 달지 않았다.
 
베란다 창 쪽에서 본 거실과 식탁. 미니멀한 공간에 뉴욕 로프트 하우스 느낌을 살리고 싶어서 몇몇 취향에 맞는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을 세팅했다.
 
여느 집의 소파와는 사뭇 다른 풍경. 등받이 없는 화이트 스툴과 블랙 컬러의 시크한 파티션은 디테일 제품. 소파 옆의 블랙 사이드 테이블은 이정화씨가 직접 제작한 것, 사이드 테이블 위의 감각적인 세라믹 오브제는 파리에서 구입, 조명은 와츠 제품
1 식탁 쪽에서 본 주방_이것저것 늘어놓는 것이 싫어 김치냉장고나 그릇장은 물론 싱크대 상부장도 만들지 않았다. 깨끗한 주방 공간엔 육각 모양의 타일과 감각적인 커튼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타일은 윤현상재.
2 타일 몇 개로 포인트 넣은 욕실_아이들 방 쪽의 욕실은 따로 공사를 하지 않고 욕조를 두었지만 메인 욕실은 타일 대신 노출 콘크리트를 선택했다. 거울 주변의 타일은 이정화씨가 기존에 모아두었던 것들로 이 타일들의 개수에 맞추어 거울 사이즈를 정했다고
 
딸아이들의 방_부부가 쓰던 가장 큰 방을 초등학생, 중학생인 두 딸아이를 위한 방으로 꾸미면서 엄마가 직접 제작해준 가구. 멋진 코발트 블루 컬러에 갖가지 의미를 담은 레터링을 장식했다. 가운데의 그림 역시 벽지와 동일한 패턴으로 그려 넣은 것.
 
3 핸드메이드 침구_딸아이들의 침구 역시 동대문에서 구입한 화이트 리넨 소재에 식탁보에 있던 레이스를 잘라 패치워크했다. 아이들 방 곳곳 ‘엄마표’ 핸드메이드 감각이 묻어나는 것.
4 아들의 방_고등학생인 아들의 방은 침대 하나, 책상 하나 넣으면 꽉 찰 정도.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침대와 책상, 책장을 목공으로 짜주었다

팟찌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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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보다 넓어 보이는 이유가 있다~
베란다 5평, 집안으로 끌어들이기
 
같은 평수의 아파트인데 유난히 옆집이 넓어 보인다면 베란다를 유심히 살펴볼 것.
베란다 5평을 집안으로 잘 끌어들인다면 넓은 평수로 이사 가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진다.
현명한 주부의 요술 같은 베란다 활용술 다섯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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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 카페로 바뀐 베란다
 
란다를 트면 거실이 2배는 넓어 보인다는 사실. 확장공사한 베란다에 하얀 벤치를 놓고  따스한 햇볕
을 받으며 차를 마시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베란다를 틀 경우 베란다 창은 시스템창호나 이중섀시를 해야 소음과 추위를 막을 수 있다.
 
부러워하지 말자! 드레스룸
 
즘 새로 짓는 30평대 아파트에 꼭 있는 드레스룸.
부러워하지만 말고 베란다를 이용해 우리집만의 드레스룸을 꾸며본다.  베란다 벽 쪽에 붙박이장을 짜 넣고 남는 공간에 철제 선반장을 놓으면 멋진 드레스룸 탄생!
단, 햇볕에 옷이 변색될 수 있으므블라인드나 롤스크린을 달아 햇볕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어야 한다.  
 
주부에게 꼭 필요하다,
   나만의 작업공간
 
은 아파트에서 주부만의 공간을 갖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미리 포기하지는 말자.
베란다를 잘만 활용하면 나만의 작공간을 만들 수 있기 때문. 특히 홈패션에 취미가 있는 주부라베란다 바닥에 거실과 같은 바닥재를 깔고 재봉틀 등을 가져다두면 따로 방이 없어도 멋진 작업실이 완성된다.
 
가족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간
 
란다를 튼 경우 거실 한쪽에 책상을 두고 가족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본다.
특히 거실에 컴퓨터를 두면 아이들지나치게 컴퓨터에 빠져드는 문제도미리 방지할 수 있고 음란물에 노출되는 것도 차단시킬 수 있어
좋다.
공부방이 있어도 꼭 거실에 나와서숙제하고 싶어하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아이디어!
삭막한 아파트 안의 미니 정원
 
파트는 살기엔 편하지만 녹지공간이 적어 삭막해 보이는 것이 문제. 베란다를 이용해 미니 정원을 만들면 아파트 안에서도 사시사철 초록의 싱싱함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가습기를 따로 틀지 않아도 실내가 건조해지지 않고 아이들의 정서에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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