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유분방하게 흐트러진 모양이 특징인 용수골풀과 화기를 대신한 조개껍질의 매치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린다.
2 양철 화기에 물을 담고 부레옥잠을 넣어 아기자기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작은 연못을 연출했다.
3 낡은 신발을 화기로 사용해 동전 모양의 워터코인을 심고, 양철 화기에는 애기 파피루스를 심어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조개껍질에 식물 심는 요령 화분에 담긴 용수골풀을 조심스럽게 꺼낸 뒤 뿌리 부분의 절반 정도를 가위로 자른다. 용수골풀의 뿌리 부분을 동그란 모양이 되도록 손으로 뭉친 뒤 깨끗이 씻은 조개껍질에 담는다. 흙이 보이지 않도록 이끼를 골고루 덮은 뒤 분무기를 이용해 물을 뿌리고 손으로 꾹꾹 눌러준다.
소담 가드닝&플라워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웰빙 리빙 문화를 제안하는 소담 가드닝&플라워는 시즌마다 색다른 분위기의 플라워 데커레이션과 가드닝을 선보이며 플라워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곳. 기본적인 플라워 워크 외에 인테리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가드닝과 꽃을 이용한 이벤트 제안, 웨딩과 파티 플래닝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플로리스트들의 열정과 감각에 의해 완성된 작품에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연스러움이 묻어 있어 누구에게나, 그리고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