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셀프 도배 레서피

DIY 팁 2008. 12. 28. 20:06 Posted by 비회원
우리 집 셀프 도배 레서피
오래된 벽지가 거슬려 도배를 하고 싶어도 도배공사 비용도 만만찮아 엄두를 내기란 여기 어렵지 않다.
그렇다고 혼자 하자니 도배 방법도 모르겠고 괜히 일을 벌였다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을 만들까 두려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주부들이 많다.
혼자서 쉽게 할 수 있는 도배 방법은 없을까? 이지데이에서 제안하는 셀프 도배 법을 알아보자.
▶ 벽지의 종류
비닐벽지
비닐 벽지는 종이 위에 PVC코팅을 해 표면 질감이 실크처럼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색상과 재질이 다양하고 가공성이 뛰어나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다.
시공도 편하고 가격대도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종이벽지

종이벽지는 가장 대중적으로 사용되는 벽지로 경제적이고 도배가 쉽다.
최근에는 종이에 엠보싱과 특수처리 등으로 종이벽지가 다양해 졌다.

포인트벽지
포인트벽지는 도배 시 패턴과 컬러를 맞춰야 하기 때문에 시공이 다소 까다로운 편이다.
하지만 집안에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아 최근에는 각광 받는 벽지다.
▶ 벽지 바르기
벽지를 바르기 전에는 우선 벽에 묻은 먼지나 이물질을 깔끔하게 제거해야 한다.
못 자국에는 방청제를 시공해 표면을 메우도록 한다.

벽지를 바르기 전에 무늬나 간격을 고려해 재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무늬가 있는 벽지라면 잘라 놓은 벽지와 무늬를 맞춰 재단하고 10cm 정도 공간을 두어 재단하는 것이 좋다.

풀을 먹일 때는 벽지의 종류에 따리 풀의 농도를 조절한다.
(합지 벽지 : 물 50-60%, 풀 40-50% / 실크 벽지 : 물 40-50%, 풀 50-60%)

벽지 뒷면에 풀을 바르고 벽 모서리 부분은 세심하게 듬뿍 바른다. 1시간 정도 후 벽지에 풀이 충분히 스며들면 도배를 시작하도록 한다.

도배는 천장부터 바르고 위에서 아래로 넓은 곳에서 좁은 곳의 순으로 바르도록 한다.
붙인 후에는 솔을 가운데서 바깥쪽으로 밀면서 천천히 붙이도록 한다.
벽지와 벽지 사이는 롤러를 이용해 꼼꼼하게 눌러준다.

벽을 도배할 때는 천장 쪽으로 여유를 남기고 붙이되 위에서 붙어 아래로 솔을 이용해 쓸어준다.
다음 장을 붙일 때는 붙인 면과 무늬가 맞도록 고정하고 롤러를 이용해 평평하게 눌러준다.

도배가 끝나면 천장과 장판쪽 여유분을 칼로 잘라내고 문틀에 묻는 풀을 젖은 걸레로 닦아준다.
방문을 닫고 2-3일정도 건조시키고 인위적인 건조는 풀이 떨어질 수 있으니 피하도록 한다.

글 : 박주연(ez작가)|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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