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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래미안 스타일 발표회 개최

건축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0. 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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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은 30일 ‘2009년 래미안스타일 발표회'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저감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최적화한 초저 에너지 주거공간 ‘E-큐빅'을 미래의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제시했다.

E-큐빅은 다양한 기술과 설비로 △에너지를 줄이는 에너지 세이빙과 △자연순환 및 재활용의 에너지 리사이클링, △자연 그대로의 자재를 활용한 에콜로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High Efficiency, △신재생 에너지인 내추럴 에너지 등 5개의 친환경 요소를 일상생활과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도록 디자인한 최적의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따라 E-큐빅을 구성하는 친환경 초저 에너지 기술을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적용 가능한 것으로 구성했다. 물산 건설부문은 이번 발표회에서 태양광과 지열에너지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발전유리, 소형배기 풍력 등의 대체에너지 시스템들을 선보였다.

각 가정의 창문에는 투명한 집광판이 부착된 발전유리가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재생한다. 옥상과 지하주차장에 설치되어 있는 배기구는 풍력을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소형 배기풍력 시스템'으로 진화했다.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높여 ‘탄소제로' 주거를 실현하는 기술도 다양하게 제시됐다. 단열유리는 안쪽 창에 전구 속 가스인 아르곤이 채워져 일반 유리보다 6배 높은 단열효과를 보인다. 이중 벽체 구조의 이중 외피시스템은 열의 교류를 이용해 여름과 겨울에도 일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해준다.

대기 중의 열에너지를 난방으로 끌어들이는 에코 히팅 펌프, 사람의 위치를 파악해 집중 냉난방을 해주는 지능형 냉난방시스템 ‘무브 아이', 아파트의 공간별 에너지 사용량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는 ‘래미안 에너지관리시스템' 등도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선보인 기술이다.

자연의 정화능력을 이용하고 에너지원으로 재가공하는 기술 역시 눈길을 끈다. 공용부에 조성되는 샘물타워는 3m 높이로 제올라이트, 게르마늄, 심해광석을 쌓아 올려 수돗물을 천연암반수로 정수해준다. 역시 생태학습장의 역할을 하는 아파트 온실에서는 생활폐수 등의 중수가 수생식물과 미생물에 의해 자연 정화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습공기에서 열을 회수, 난방이나 급탕에 사용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강영길 상무는 “태양광과 지열에너지에 머물러 있던 친환경 · 에너지 저감기술을 다양화하는 동시에 이를 래미안의 디자인 철학인 ‘코리안 모던'과 융합, 친환경 공간과 친환경의 주거생활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한 게 이번 스타일 발표회의 주제”라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004년 이후 매년 개최된 래미안 스타일 발표회는 주택 업계 유일의 정기 신상품 발표회로, 매년 새로운 기술과 주거트렌드를 제안해 주목을 받아 왔다.

‘2009 래미안 스타일 E-큐빅'은 30일과 10월1일 업계 및 학계에 우선 공개되고, 10월6일부터는 래미안 홈페이지(www.raemian.co.kr)를 통해 예약을 받아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출처>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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