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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일본 기업, 녹색 도시를 위한 가짜 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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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주류 회사 선토리(Suntory)사는 기후변화 대처와 관련한 시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녹색 도시 유지를 위한 토양 대체품을 만들었다고 발표했다.


선토리사는 다음 주 신제품 출시와 함께 원예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지붕과 벽에 채워 넣어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이 신제품은 빽빽한 도심 속에서 기온이 상승하는 이른바 ‘열섬’ 문제를 완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열섬 현상은 세계 최대 도시인 도쿄에서 특히 심각하다. 도쿄는 나무가 부족하고 콘크리트와 에어컨의 과다사용으로 유명하다.


녹색 공간 증가의 필요성을 염두에 두고 선토리사는 파프컬(Pafcal)을 개발했다. 파프컬은 흙보다 가볍고 단단하므로 도시 지역에 적합하다.


선토리사에 따르면, 합성 물질 우레탄으로 만든 스펀지와 비슷한 형태의 파프컬 450g 정도면 흙 1kg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한다. 합성 토양에서 자라는 잎이 있는 식물은 지붕 온도를 섭씨 10도(화씨 18도) 내릴 수 있다.


선토리사의 총괄 매니저 노리오 카나야마(Norio Kanayama)는 자사 제품을 사용해 공간이 있는 건물의 지붕과 벽에 푸른 잎나무를 심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위한 교토 의정서의 태생지인 일본은 기후변화와의 전쟁에서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일본의 경제는 1990년대의 불경기에서 회복하는 중이므로 조약에서 약속한 자국의 의무감축 기준도 맞추지 못하고 있다.


도쿄 정부는 모든 신규 중간 규모 건물은 나무 부족을 보상하기 위해서 지붕에 정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출처 Phy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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