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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이라는 것이 인간의 삶에 장소를 제공한다는 데에는 누구도 이견을 가지지 않을 것이다. 또한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주택이라는 의미에 대해 많든 적든 건축가들은 일관적으로 “건축은 무엇인가? 또는 주택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은 사실 이다.
이러한 질문은 건축으로 디자인을 하는 사람들의 일관된 숙명적인 질문인 것이다.

원칙적으로 건축이라는 것은 기능, 구조, 미라는 3개의 조건으로 이야기 될 수 있는 면이 있다.
이 3개의 조건 속의 기능이라는 것은 주택의 규모가 어떠하더라도 공간 속에 담겨져 있는 기능으로 사람들의 일상생활은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생각이 전제되어 져 있다.
그러나 인간이라는 삶의 모습이라는 것이 기능이라는 것으로 한정 되어질 수 있는 가라는 의문과 함께 또한 일상생활에 녹아져 있는 개개인의 습관과 생활의 특징을 기능 이라는 단적인 이미지로서 개개인을 기능적인 건축의 이미지를 넘어 생활의 장까지 끌어 낼 수 있는 가라는 의문 제기 할 수 있다.
결국, 이러한 의문은 건축이라는 이미지의 절대화라는 것과 상대적인 이미지 라는 복잡함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 가라는 문제에 대해 디자이너는 어떠한 모습으로 나아갸야 하는가 라는 것으로 이야기 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의 사카모토 카즈나리의 작품 중 [HOUSE SA] 와 [HUT T]라는 이름의 2개의 작품이 2000년 이후 주택이라는 문제를 새롭게 생각 할수 있는 계기를 제시하고 있다.
이 두개의 작품은 그 각각의 구성의 방법은 다르지만 주택이란 의미 속에 공간의 의미는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다.
[HOUSE SA]는 구성부재의 외부적인 처리에 의한 공간이 아닌, 공간 속의 부재가 병렬과 병존하는 방법으로 의도적인 계층화를 만들어 내고 있고, 결국 부분이 하나로 되어지는 것이 아닌 각기 독립되어지는 공간을 실현해 내고 있다.
또 하나의 작품인 [HUT T]는 공간을 구성해내는 표피를 제거해 나아가면서 내외공간의 경계를 의도적으로 흐리게 하고 있다.
결국, 내부와 외부라는 영역에 애매모호함을 부과해 공간을 닫혀진 공간에서 각기 독립되어지면서도 서로 연속되어지는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사카모토 카즈나리의 두개의 작품 속에서 실험 되어지는 공간은 내외의 분절이라는 것과 공간이 건물이라는 물질적인 의미로서 대지에 서있다라는 의미자체의 해체를 시도 하고 있으며 또한, 닫혀진 공간의 확장 속에서 얻어지는 공간의 새로운 의미 속에 건축과 그 속의 공간 이라는 고정된 의미의 해체를 이루어 내고 있다.

[House sa]는 경사지와 그 주변을 감싸고 있는 도로의 관계를 대응 하기 위하여 분절시킨 바닥판의 연결로서 내부공간을 연결하고 있고 건물의 외부를 형성하는 벽체에 투과성을 부과해 공간을 주변으로 확장시켜 내고 있다.
[House sa]의 내부적인 공간의 형성은 공간과 대지와 건축의 관계 속에 각각의 구성부재를 외부조건에 대하여 독립시키고, 각부재의 독립된 성격을 혼합하여 건물 자체가 고정되어진 공간이 아닌, 전체이면서도 부분적인 공간과, 연속적이면서도 분절된 역설적인 공간을 만들어 내고 있다.





확실히, 공간이라는 것은 일련의 건축이 제공하는 장소적인 성격과 건축가가 생각하는 물리적인 이미지만으로 만족되어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건축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방법들은 용도 및 사용방법, 기능적인 면과 건축의 필요성, 요구 라는 물리적 의미에서 건축이 가지는 의미가 강하다.
또한 이러한 일반적인 이해 방식은 프로그램화라고 불리는 공간의 계층화라는 것으로 대변 되어질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일반적인 이해 방식을 기능적인 의미로서 완결되어지는 것이 아닌, 인간의 삶의 모습 속에 포함되어져 있는 추상적인 이미지를 공간 및 장소라는 건축의 기본적 단위로 환원 시키지 않는다면 삶의 추상적인 의미로 만들어 지는 건축이라는 의미는 또 다른 거짓말을 생산하는 모순이 될 것이다.
이 모순의 극복은 인간의 삶의 의미에 새로운 접근으로부터 시작될 수 있으며, 이 모순의 새로운 접근으로부터 기능에 의한 물리적 공간이 아닌 새로운 의미의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가능성의 문을 열수 있을 것이다.
결국, 이 새로운 공간의 이미지는 인간을 공간에 물리적으로 포함시키는 것이 아닌 인간의 삶 속에 공간을 유기적으로 포함시키는 모습으로 이야기 될 수 있을 것이다.

출처<서울전문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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