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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쾌지수 낮춰주는 플라워 테라피

예쁜인테리어소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8. 9.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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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쾌지수 낮춰주는 플라워 테라피
꽃 한 송이 책상에 두었을 뿐인데 머리가 맑아졌다? 최근 꽃향기를 맡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는 ‘플라워 테라피’가 소개되면서 인테리어 소품 용도를 넘어 건강을 위해 꽃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동양의학의 근본이 되는 음양오행설에 의하면 꽃의 향기, 색채, 모양 등이 심신에 좋은 기운을 더해준다고. 달콤한 향기의 꽃은 긴장을 풀어주고, 청색 꽃은 들뜬 감정을 진정시켜 불면증에 효과적이라는 것. 스트레스는 물론 여름 불쾌지수로 예민해진 몸과 마음을 달래줘야 할 때, 꽃의 천연 향들이 주는 치유력으로 여름 무더위를 이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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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로 회복에 효과적 →
백합

백합의 달콤한 향은 기분을 좋게 해 피로를 풀어줄 뿐 아니라 생체 리듬을 활성화시킨다. 향기가 강해 집 안의 잡냄새를 없애주기도. 밀폐된 침실보다는 거실에 두는 것이 가장 좋다.

2 주방에 두는 꽃 → 솔리다스트
크기가 작은 황색 계통의 꽃은 보는 것만으로 식욕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식탁 위에 두면 좋다. 솔리다스트는 주방에 어울리는 대표적인 황색 꽃으로 유리병에 한 다발 정도 꽂아두자.

3 침실에 두면 심신 안정 → 스타티스
뜨거운 여름밤의 침실은 양(陽)의 기운이 가득하기 때문에 음(陰)의 기운을 가진 꽃을 두어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청색 계통의 스타티스는 음의 기운을 가진 대표적인 꽃. 스타티스와 같이 작고 푸른색 꽃을 침대 머리맡에 다발로 꽂아두면 불면증을 해결할 수 있다.

4 입맛 없을 때 식욕 증진 → 알스트로메리아
솔리다스트와 마찬가지로 황색 계통의 꽃인 알스트로메리아는 입맛이 없고 나른한 심신에 활력을 더해준다. 향기도 부드럽고 달콤해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키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5 심신의 긴장 해소 → 장미
장미는 달콤하고 풍부한 향기 때문에 입욕제나 스킨 케어 제품의 주요 성분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만큼 장미가 좋다는 건 이미 입증된 사실. 장미 생화를 집 안에 두면 달콤한 향이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은 물론 겹꽃이라 양(陽)의 성질을 갖고 있어 피로한 심신에 기운을 더해준다.

6 심신 피로 회복 → 양란
양란과 같이 꽃잎이 크게 퍼지는 꽃은 양의 기운을 가진 꽃. 긴장을 풀어주고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양란은 따뜻한 곳에서 잘 자라고, 4~5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면 돼 집 안에서 기르기 좋다.

7 스트레스 해소 → 나팔나리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나팔나리를 두고 실험한 결과,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코티졸’(과도한 식욕 증진과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는 호르몬)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업무나 공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남편의 서재나 아이 방에 꽂아두면 좋을 듯.


*모두 여름 제철 꽃으로 서울 남대문이나 양재동 꽃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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