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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직장인 박성원씨. 몸에 열이 많은 체질이라 날이 조금만 더워져도 많은 땀을 흘려 이불을 덮지 못하는 박씨와 달리, 박씨의 아내는 한여름에도 꼭 이불을 덮고 자는 체질인 것. 때문에 에어컨을 틀 수도 없어 방문을 모두 열고 자거나 거실에 나가 자기도 하지만, 여름 내내 몸이 무거운 것은 어쩔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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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면서 약 1컵 분량의 땀을 배출하는데, 이를 충분히 흡수하고 통풍이 잘 되어 보송보송한 느낌을 주어야만 좋은 침구. 만일, 침구가 제대로 땀을 흡수하지 못하거나 공기가 제대로 통하지 않는다면 숙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

때문에 최근에 면 워싱 침구 소재로 각광받고 있는데 워싱 면은 흡습성과 통기성이 우수한 것은 물론, 면을 고온에서 여러 번 삶고 세척하여 위생적이면서도 촉감이 부드럽고 무게가 가벼워 사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홈인테리어 전문 쇼핑몰인 다원몰에서는 여름철을 맞아 워싱 면을 이용한 침구세트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데, 워싱 스프레드와 침대커버 및 베개커버가 한 세트인 '바자르 프로방스 & 쁘띠 워싱 침대커버세트' 는 최고 베스트 셀러 상품이라고. 일반적인 워싱 스프레드 제품이 색감이 밋밋한 것과 달리, '바자르 프로방스 & 쁘띠 워싱 침대커버세트' 는 화사하면서도 시원한 느낌의 디자인 때문에 고객이 선호도가 높다고 한다.

또한, 바자르 허브&라벤더 전장 워싱 스프레드 2장과 베개커버 4장 세트 상품도, 흡습성과 통기성이 뛰어나 쾌적하고 보송보송한 잠자리를 원한다면 눈여겨 볼만한 상품.

매년 더운 여름에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당신이라면, 올 여름엔 면 워싱 소재로 침구를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 개운한 아침을 원하는 당신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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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와 리넨이면 시원한 공간이 된다는 발상은 안이하다. 이제는 쿨한 공간에 대한 전혀 다른 시선이 필요할 때. 크고 과감하고 대담한 시도들로 익숙한 공간을 낯설게 만들어보자.

∧∧∧ 과감한 레터링으로 의미를 담은 공간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롤스크린에 ‘L’ ‘O’ ‘V’ ‘E’ 네 자를 새겼을 뿐인데 공간이 낯설 만큼 신선하다. 여전히 모던하고 차갑지만 ‘LOVE’ 네 글자에서 공간에 담고 싶은 메시지가 읽혀 공간 분위기도 달라진다. 테이블과 의자는 쏘홈 제품. 레터링 롤스크린은 현수막을 제작하는 업체에 디자인을 주고 창 크기에 맞게 프린트를 뽑은 뒤 봉에 끼우면 롤스크린용 패브릭을 사용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완성할 수 있다.


<<< 시선을 사로잡는 원색과 광택의 매치
테이블 위에 올망졸망 놓일 크기라면 무심히 지나칠 만한 디자인도 크기를 키우고 대담한 컬러를 입혀 바닥에 내려놓으면 새로운 느낌의 포인트 데커레이션이 된다. 특히 미래 공간을 연상시키는 고광택의 레드와 실버 매치는 평범하고 묵직한 공간도 화려하고 강렬한 이미지로 바꿔준다. 창가, 소파 옆, 포인트 데코 월 등 시선이 닿는 곳 어디에나 활용할 수 있다. 실버와 레드 화병은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에서 구입한 것. 소파는 epoint# 분당점 제품, 쿠션은 THANN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일상적이지 않은 일상 가구의 힘

거실 소파 앞에 사각형 테이블을 놓는 것은 매우 일상적인 가구 배치다. 하지만 어떤 가구를 놓느냐에 따라 이 일상적인 가구 배치가 매우 신선한 공간 구성이 될 수 있다. 컬러가 조금씩 다른 원목 수백 조각을 3단으로 붙여 만든 정사각형 테이블은 실루엣도 쓰임새도 일상적이지만 테이블 중앙으로 시선을 압도하는 디자인이 공간에 신선한 자극제가 된다. 원목 조각을 이어붙인 테이블과 쿠션, 나무 스탠드는 THANN제품, 블랙 소파는 epoint# 분당점에서 판매한다.


<<< 벽걸이 거울 데코의 진화
화려한 거울의 실루엣을 확대해 벽에 패턴을 넣었다. 시선을 끄는 벽걸이 아이템 하나 골라 벽에 걸면 그만이던 기존의 월 데코에서 한 발 더 진화한 모습. 공간과 거울이 본래부터 하나의 세트인 것처럼 잘 맞아떨어진다. 거울 밑 의자, 사이드 테이블, 화병 등 일상적인 공간 구성이지만 색다른 벽 데커레이션 아이디어 덕분에 새로운 공간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화려한 디테일의 거울 프레임은 단조를 제작하는 업체에서 원하는 디자인대로 레이저로 커팅해 만들 수 있다.


<<< 데커레이션의 주인공이 된 몰딩
한껏 화려함을 뽐내는 벽걸이 오브제는 가구 장식에 쓰이는 몰딩을 모아 만든 것. 늘 다른 무언가를 장식하고 돋보이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몰딩을 데코 주제로 활용한 시도 자체가 특별하고 새롭다. 몰딩의 셰이프가 드라마틱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도 공간에 부담을 주지 않아 여름 데커레이션에 잘 맞는 아이디어다. 의자는 epoint# 분당점, 큐브 테이블은 THANN 제품. 몰딩은 을지로 3가와 4가의 몰딩 전문점에서 구입한 뒤 꼼꼼하게 페인트칠을 해서 완성했다.



<<< 한입 베어 문 사과의 상큼함
사과를 크게 한입 베어 문 듯 공간이 상큼하다. 흔히 겨울 컬러라고 생각하는 빨간색을 사용했지만 사과가 연상시키는 이미지 덕에 발랄한 분위기의 여름 인테리어로도 손색이 없다. 울퉁불퉁하게 베어 먹은 사과 모양에서는 유머가 느껴진다. 아무 장식 없는 하얀 벽에 시트지를 쓱쓱 오려 붙인 심플한 매치지만 그래서 더욱 도시적이고 세련된 스타일이 완성되었다. 쿠션은 아포아룸, 패브릭은 어씨노 제품.

| 자료제공 : 리빙센스 | www.ibestbaby.co.kr |
| 소품 협찬 : 쏘홈(www.mysohome.co.kr), 아포아룸(www.apoaroom.com), 어씨노(02-542-4210), epoint# 분당점(031-8022-5959),THANN(02-722-8289) | 코디네이트 : 김은희(2nd Floor, 017-626-5807) | 어시스트 : 최연옥 | 사진 : 이봉철 | 진행 : 오용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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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 월호
여름 수납, 최선의 방법을 찾아라
살다 보면 늘어나게 마련인 살림살이. 자질구레한 물건만 잘 수납해도 올여름 집 안 온도를 5℃는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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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까다로운 옷장 수납
침대와 옷장, 화장대를 놓으면 공간이 가득 차는 침실. 놓게 되는 가구와 소품의 종류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밖으로 나와 있는 물건보다는 옷장 속 물건을 정리 정돈하는 것이 침실 수납의 관건이다. 좁은 옷장 안을 효율적인 수납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면 다양한 수납용품을 활용할 것을 강추한다. 의외로 불필요하게 남는 공간이 많으므로 소품을 활용해 수납을 해결하는 것이 정답.

1 _길이별로 걸어두기 봉에 걸어두는 여름옷은 종류별보다는 길이별로 넣는다. 여름옷이라 소재가 얇고 부피감이 적은 것이 대부분이므로 길이별로 나란히 수납하고, 짧은 옷 아래의 공간은 박스나 수납함을 넣어 활용한다.

2 _다기능 수납 케이스 옷장 안은 빈 공간 없이 가득 채워 수납하는 것이 요령. 모자 등 작은 소품은 상자에 넣어 보이지 않게 수납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사용한다.

3 _아이디어 수납용 걸이 넥타이, 머플러, 바지 걸이 등 용도에 맞게 다양하게 출시된 수납용 걸이를 최대한 활용하면 공간을 두 배로 넓게 쓸 수 있다. 구김 없이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고, 찾기도 쉬워 옷장이 훨씬 간결해진다.

4 _패브릭 수납함 수납공간이 여러 개로 나뉜 패브릭 수납 걸이도 옷장 속에서 요긴하게 쓰인다. 양말이나 벨트, 머플러 등 자질구레한 소품을 수납하기에 제격. 접착식 테이프가 부착되어 있어 봉에 걸어두기만 하면 된다. 폭이 좁아 옷을 걸고 남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기에 좋다.

5 _다용도 바구니 값비싼 구두, 가방 등은 모양이 망가지지 않도록 부직포나 개별 상자에 넣어 옷장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소품 수납용 패브릭 바구니를 이용하면 빈 공간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다. 모양이 망가지지 않도록 종이나 스타킹 등을 말아 넣어둔다.

6 _공간 절약형 플라스틱 서랍장 후드 티셔츠, 가벼운 니트 카디건 등 간절기용 옷은 전용 상자에 담아 꺼내기 쉬운 곳에 보관한다. 일교차가 큰 시기와 휴가철에 가끔씩 꺼내는 옷이므로 구겨지지 않도록 보관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옷을 맨 아래에 넣고 가벼운 소재의 옷을 위에 보관한다.

7 _앵글 철제 선반장 집에서 입는 옷, 티셔츠나 양말, 속옷 등 자주 꺼내 입는 아이템은 종류별로 분류해서 넣어두지 않으면 뒤엉켜버리기 쉬운데, 철제 선반장을 이용하면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다. 차곡차곡 개어 넣으면 꺼내 사용할 때 불편하다. 돌돌 말아 세워놓으면 간편하게 꺼내 쓸 수 있다.



소품 정리 정돈이 포인트!
거실은 가족 모두가 사용하는 공간인 만큼 자질구레한 소품들이 많다. 신문, 잡지, 가족사진을 넣은 액자, 크고 작은 장식용품 등이 그것. 이때 소파 옆의 허전한 빈 공간을 활용해보자. 수납할 수 있는 사이드 테이블과 벽에 부착할 수 있는 선반, 정리함 등을 이용하면 심플하면서 기능적인 공간을 꾸밀 수 있다.

1 _벽걸이 선반 소파 옆 비어 있는 허전한 벽면에 선반 두 개를 나란히 걸고 액자와 화병, 탁상시계 등의 소품을 장식해 포인트를 주었다. 선반을 가득 채우지 말고, 몇 점만 두어 여유 있게 배치하는 것이 멋스럽다.

2 _사이드 테이블 공간만 차지하는 큼직한 거실 테이블만 치워도 여름 거실이 훨씬 시원해 보인다. 대신 수납이 가능한 기능적인 디자인의 사이드 테이블을 이용해보자. 장식품이나 몇 권의 책을 보관할 수 있는 정도면 제격이다.

3 _리모컨 수납 TV, 오디오, DVD 등에 필요한 리모컨은 거실에 돌아다니는 것만 해도 기본이 4~5개는 된다. 모양이 예쁜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OK.

4 _신문꽂이 매일 쌓이는 신문은 작은 수납꽂이에 넣어두었다가 2~3일에 한 번씩 비운다. 신문꽂이용으로 나온 제품을 따로 구입해도 되지만 사용하지 않는 박스나 바구니, 디자인이 예쁜 휴지통 등을 이용해도 좋다.

5 _조립식 철제 바구니 바퀴가 달린 조립식 철제 바구니는 필요한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 사이드 테이블과 비슷한 디자인의 철제 바구니를 놓아 추가 수납을 하는 것은 물론 공간도 기능적으로 꾸몄다.



서랍장이나 수납 박스 활용하기
옷과 장난감, 책과 문구류, 각종 용품으로 날이 갈수록 비좁아지는 아이 방. 빈 공간, 허전한 벽면 없이 다양한 수납용품을 이용해 공간을 200% 활용하는 것이 관건이다. 서랍장, 수납 박스, 바구니, 각종 케이스 등을 마련하여 아이 스스로 물건을 분류해서 정리 정돈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_패브릭 바구니 뚜껑이 없는 패브릭 바구니는 잔 물건이 많은 아이 방에 두면 요긴하게 쓰인다. 장난감, 인형 등은 물론 매일 받아 보는 학습지나 문제집을 넣어두고 꺼내 쓰면 편리하다.

2 _미니 수납장 여자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머리끈과 헤어핀 등 넘쳐 나는 액세서리도 고민거리다. 수납공간이 넉넉하게 짜인 미니 약장은 자질구레한 아이 소품을 보관하기에 좋다.

3 _옷장 대용 철제 캐비닛 아이 방 가구는 수납공간이 다양한 것이 좋다. 다양한 아이 용품을 종류별로 분류해 놓으려면 공간이 여러 개로 나뉜 것이 편리하다. 서랍이 많은 9DOOR 철제 캐비닛을 귀여운 옐로 컬러로 페인팅해 다용도 수납장을 만들었다. 옷과 양말, 머플러 등의 용품을 종류별, 계절별로 분류해 넣을 수 있어 편리하다. 남는 공간에는 장난감이나 문구류 등 각종 용품을 정리해서 수납한다. 서랍마다 분류표를 붙여두면 더욱 효과적이다.

4 _큰 인형, 공 등을 수납하는 그물망 인형, 공 등 부피가 큰 아이 용품은 그물망을 이용해 보관하면 재미있다. 천장에 넓게 고정해 놓아도 되고, 샌드백 모양으로 만들어 부착하는 것도 한 방법.

5 _오픈형 수납 박스 모양을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는 수납 박스는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갈수록 늘어나는 책과 영어 테이프 등을 넣어두면 제격이다.

6 _뚜껑 있는 수납함 작은 사이즈의 장난감은 여기저기로 흩어지지 않도록 뚜껑이 있는 수납함에 보관한다. 철망 같은 안이 들여다보이는 소재를 고르면 장난감을 찾을 때 수월하다.

7 _아이 여행가방 어린 자녀가 있는 집이라면 하나씩 가지고 있는 아이 여행가방. 컬러와 디자인이 예쁜 제품이 대부분이므로 평소에는 소품 겸 수납함으로 활용한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자질구레한 물건을 넣어두면 된다.



글 기자 : 김일아
사진 기자 : 한정수
자료제공 | 리빙센스
인테리어소품,디자인가구,패브릭,리폼,DIY  천이배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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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이면 늘 그 자리에 있던 가구도 갑자기 답답한 짐이 되고, 달그락하고 그릇 부딪히는 소리도 귀에 거슬립니다. 조용하고 한적한 여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자꾸 어디론가 떠날 계획만 세우게 되지요. 하지만 공간도 마음도 비우고 또 정돈하면 우리 집도 고요한 여름의 안식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휴양지에 온 듯,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는 인테리어 아이디어들을 모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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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면 마음에 한 장의 사진을 품어 본다. 침실에서는 내추럴한 화이트 컬러 캐노피가 솔솔 부는 바닷바람에 날리고 활짝 열린 창문 밖으로는 해먹이 늘어진, 참으로 여유로워 보이는 풍경 사진.
우리 집이 그렇게 시원하고 멋있는 풍경이면 어떨까 혼자서 상상의 나래를 펴기도 한다. 침대 옆에 새하얀 면으로 캐노피를 내리고 천장에 이국적인 팬을 달고, 거실 창가엔 커다란 야자수 화분을 놓아 볼까?
 머릿속으로 집 안 이곳저곳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즐거운 상상은 끝이 없다. 그러나 이제껏 상상은 늘 상상으로 끝이 났다. 우리 집은 그렇게 되지 않으리라 지레 집작하고 포기해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올여름엔 한 가지라도 상상을 실천으로 옮겨볼까 싶다.
 창가 한켠이라도, 벽 한 면이라도 마음에 품었던 사진처럼 고즈넉한 공간이 된다면 올여름 우리 가족은 늘 휴가를 떠나 온 듯 여유롭게 살 수 있지 않을까?”

1_ 책상이 창을 바라보도록 가구 배치 하나만 바꿔보자. 책상을 사용하는 아이나 남편은 휴가지에 온 듯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공간이 확 트인 듯 시야가 넓어지기 때문이다.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앤티크 테이블 선풍기는 멋스럽고 시원한 서재를 연출 할수 있는 최고의 소품이다.

2_ 화이트 면 거즈 원단과 천연 염색한 마 원단을 침대에 드리워 휴양지 리조트 같은 분위기를 내었다. 보통 캐노피는 시폰이나 노방 원단을 사용하는데, 면 거즈나 마는 이보다 바람이 더 잘 통해 실용적이고 내추럴한 분위기에도 잘 어울린다.

1_ 왕골 방석으로 꾸민 좌식 공간
왕골 방석은 패브릭 소재의 방석과 달리 먼지가 묻었을 때 툭툭 털면 그만이라 베란다나 야외 공간에 놓기에도 부담이 없다. 테라스나 옥상에 연꽃줄기로 만든 특별한 매트를 깔고 왕골 방석과 자그마한 차탁을 놓으면 여름 한 계절 동안 아늑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다실이 된다.

2_ 작은 대나무 매트로 식탁을 시원하게
여름에는 패브릭이나 비닐 소재의 테이블 매트도 덥고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이럴 땐 김밥말이용 발을 매트로 사용하는 것도 방법. 김밥 발은 섬세하거나 그리 예쁘지는 않지만 전통 한식 자기 그릇과 어울리면 소박하고 시원한 멋을 낸다.

3_ 자주 쓰는 그릇은 대나무 소쿠리수납
작은 변화로 살림하는 재미를 느끼고 싶다면 어머니들이 쓰시던 대나무 소쿠리를 꺼내 그릇을 담아 보는 것은 어떨까? 딱딱한 스테인리스 스틸 네트와 달리 그릇 하나를 내려놓아도 부드럽고 투박한 느낌에 금방 반하게 될 것이다. 베보자기라도 하나 만들어 그릇 위에 덮어씌운다면 금상첨화겠다.

4_ 라탄 바구니를 모아서 주방 수납 해결
주방은 하이글로시 싱크대 문짝과 플라스틱 수납 도구들 덕분에 어쩔 수 없이 도시적이고 차가운 느낌을 주는 공간. 하지만 그런 주방도 라탄 바구니 몇 개만 놓으면 한결 내추럴하고 편안해 보이는 공간이 된다. 뚜껑이 달린 바구니는 바람이 잘 통해 습기가 차지 않으므로 주방용 수납 도구로 안성맞춤이다.


글 : 리빙센스|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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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하고 고요한, 그리고 심플하고 따뜻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젠 스타일. 오리엔탈리즘과 미니멀리즘의 중간으로 오리엔탈리즘보다는 고요하고 절제된 느낌을 살린 여백의 미를 중시하고, 미니멀리즘보다는 인공적이지 않으면서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추구한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여름 집 꾸미기를 원한다면 젠 스타일을 연구해 보자. 기본 젠 스타일을 바탕으로 우리 집에 맞게 재해석하면 색다른 느낌의 여름 인테리어를 접할 수 있다.

Decorating For Zen Style Bedroom...
 침실을 젠 스타일로 연출할 때는 아늑하면서 포근한, 그리고 장식을 최소화해 편안한 분위기로 이끄는 게 좋다.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내추럴 컬러를 주로 사용하되, 공간이 허전하게 느껴진다면 약간의 포인트 컬러를 더하도록 한다. 이때 다양한 컬러를 활용하는 것보다 한 가지 컬러를 사용하는 것이 심플함을 연출할 수 있는 비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오브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요즘 인테리어 소재로 많이 활용하고 있는 나무, 혹은 자연을 심플하게 표현한 그림, 들꽃이나 이파리 등의 오브제를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젠 스타일의 침실을 보다 효과적으로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소품 장식을 할 때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침실은 로맨틱해야 한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자잘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보다는 은은하고 세련된 감각의 내추럴 소품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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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 1
원목 느낌이 살아 있는 가구로 포인트

 젠 스타일로 꾸미기 위해 무언가를 더하고 보태야 하는 것은 아니다. 집 안에 있는 가구와 소품만으로도 얼마든지 멋스런 젠 스타일 공간을 연출할 수 있는데, 우선 디자인이 심플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소품과 가구가 있는지 살펴보자. 선이 심플한 모던 가구는 아니더라도 원목의 느낌을 충분히 표현하는 가구를 침실 사이드 테이블로 활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침실에는 자연 모티프가 살아 있는 가구를 충분히 활용해 보자.

Lesson 2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내추럴 침실

화이트와 베이지, 라이트 브라운 톤의 심심한 공간에 한 가지 컬러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침실 분위기를 업시켜주는 좋은 방법. 내추럴한 여름 분위기를 표현한 침실에 베개와 사이드 테이블 위 소품에만 컬러를 더한 것만으로도 절제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포인트 컬러를 사용할 때는 컬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Lesson 3
침실 한 코너를 장식하는 소품 연출

 아기자기한 멋을 더하고 싶다면 소품을 활용해 보자. 사이드 테이블 위를 장식해도 좋고, 소품을 위한 장식 코너를 따로 마련해도 좋다. 젠 스타일 침실에 블루 컬러 소품을 보태어 색다른 이미지와 더불어 시원한 여름 감각을 뽐내고 있다. 내추럴 공간에 시원한 여름 컬러 소품으로 남다른 감각의 젠 스타일을 완성했다.

Lesson 4
편안함이 묻어나는 내추럴 침실

 낮은 매트리스 하나만 둬 좌식 침실을 연출한 아이디어는 좁은 침실에 활용하기 좋다. 자연주의 흐름에 맞춘 젠 스타일을 표현하기 위해 장식을 최대한 절제, 편안하면서도 자연 속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살렸다. 화이트 침대에 내추럴 컬러의 얇은 이불로 컬러감을 보태고 쿠션으로 악센트를 주었다. 들꽃 몇 송이만 놓아 자연스럽게 장식한 코너도 눈길을 끈다.


글 : 리빙센스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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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하여도 시원한 얼음…. 하지만 금방 녹아 버리는 탓에 보고 즐기기에는 역부족이다. 진짜 얼음보다 더 시원해 보이는 이미테이션 얼음이라면 보고 즐기기에 충분하지 않을까? 간단한 방법으로 실내를 더욱 시원하게 만드는 집 꾸밈 아이디어를 만나 보자. 이미테이션 얼음과 유리 볼을 활용한 쿨 감각 데커레이팅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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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1_ 블루 유리 볼을 이용한 이색 조명 연출
여름에는 조명 하나 켜는 것도 더위를 더하게 되므로 되도록 조명을 적게 켜는 것이 좋다. 하지만 필요한 조명을 켜지 않을 수도 없는 일. 그렇다면 시각적으로 시원해 보이는 방법을 택하면 도움이 될 터. 큼직한 유리병에 블루 유리 볼을 약간 채우고 전구를 넣은 후 다시 유리 볼을 반 이상 되도록 채워 넣는다. 유리 볼에서 번지는 은은한 블루빛은 오히려 시원함까지 느끼게 한다. 불을 밝히지 않더라도 유리병과 블루 유리 볼의 조화는 시원함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Idea 2_ 꽃병에 얼음 넣어 시원함을 살린다
향기롭고 시원한 여름을 만들기 위해 유리 꽃병에 꽃 한 송이 꽂아 보자. 투명하고 맑은 유리병에 향기 좋은 꽃 몇 송이 꽂고 물을 담은 후 유리병 안쪽에 이미테이션 얼음을 채워 넣는다.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여름 공간이 되지 않을까…. 어느 곳에 두어도 시원해 보이는 장식과 더불어 향기까지 전해 줄 아이디어.

Idea 3_ 이미테이션 얼음을 활용한 식탁 장식
장식 하나 더하는 것만으로도 늘 보아 오던 코너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 어떤 장식도 없이 비워 두었던 식탁에 손쉬운 아이디어로 새로운 식탁 풍경을 만들어 보자. 화이트 사각 접시에 이미테이션 얼음을 담고 물을 약간 채운 뒤 큼직한 꽃 한두 송이를 함께 장식하는 것. 꽃은 얼음 사이사이에 끼울 수 있게 줄기를 짧게 자르는 것이 포인트.

Idea 4_ 향초와 여름 소품, 그리고 얼음의 조화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집 안에서 쾨쾨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럴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이 바로 향초. 냄새 없는 집을 위해 아로마 향초를 준비했다면 거기에 하나 더 보태어 여름 소품 몇 가지 더해 장식 효과까지 살려 본다. 넓은 수반에 향초를 올리고 이미테이션 얼음과 작은 돌멩이 몇 개, 조개껍질 몇 개 함께 장식하면 시원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후텁지근한 여름 초저녁을 분위기 있게 만드는 아이디어도 될 수 있다.

Idea 5_ 블루 유리 볼로 장식한 액자 프레임
시원한 컬러의 소품 몇 가지만 있어도 쿨 감각의 코너를 만들 수 있다. 액자 프레임에 블루 컬러 유리 볼을 조로록 붙여 장식 효과를 누려 본다. 안쪽에 그림을 넣지 않아도 동글동글한 유리 볼의 아기자기함은 그 자체만으로 코너 장식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쿨 감각의 블루 컬러 소품을 활용한 여름 장식 아이디어를 내어 보자.

Idea 6_ 얼음물을 담아 놓은 듯 시원한 효과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함을 느끼게 하는 물과 얼음. 여름에는 물과 얼음이면 어느 정도 더위를 가시게 할 수 있어 집 안 장식에도 활용해 보면 좋을 듯. 넓은 수반이나 널찍한 볼에 작은 돌멩이를 넣고 물을 담는다. 그리고 이미테이션 얼음을 담으면 보기에도 시원한 장식을 할 수 있다. 거실이나 침실 등 인테리어가 필요한 곳에 놓아 보자. 여름 더위가 한결 가시는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Idea 7_ 얼음을 대롱대롱 매달아 장식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이미테이션 얼음은 그 자체로 장식 아이템이 될 수 있다. 글루건으로 내추럴 끈을 붙인 얼음을 몇 개 마련하고, 장식이 필요한 곳에 걸어서 장식한다. 봉에 걸어 방문 앞에 걸어 보아도 좋고, 빈 벽을 활용하여 매달아 보아도 좋을 듯. 이 같은 얼음 장식 소품을 만들 때는 끈의 길이를 달리하면 한결 보기 좋은 장식을 할 수 있다.

Idea 8_ 특별한 식탁으로 만드는 얼음 소품
특별한 저녁 식사를 위한 자리의 냅킨과 커트러리는 자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이런 자리에 시원함을 보태고 싶다면 이미테이션 얼음을 올려 보자. 접시 위에 냅킨을 올리고, 냅킨 위에 이미테이션 얼음 하나 살짝 올리면 손님을 맞는 식탁이 한결 시원스럽게 느껴질 것이다. 그다지 예쁘지도, 눈길 끌지도 않는 작은 소품이지만 활용만 잘한다면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 된다. 여름 식탁에 한번쯤 응용해 보면 좋을 듯한 아이디어.

글 : 리빙센스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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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는 하늘하늘한 쉬폰커텐을 달아 변화를 주었어요. 계절에 맞게 커텐만 잘 바꾸어주어도 거실 분위기가 확 살아나거든요.쉬폰은 얇아서 여름 패브릭으로 적합할 뿐 아니라 마당 1천원-1천500원 정도로 저렴해서 좋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방 역시 패브릭으로 포인트를 주었는데요,
큼직큼직한 패턴의 패브릭을 선택하고 단색 패브릭 으로 테두리를 둘러 식탁옆에 걸어주었답니다. 전체 패브릭을 하기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방법이예요. 그리고 스트라이프의 식탁러너를 깔아주었어요.


침실은 침구에 변화를 주었어요.
원래는 핑크색의 침구를 사용했는데 여름에 맞추어 화이트&블루로 된 침구로 세팅했죠.
패브릭을 선택하실 때에는 기존의 가구나 벽지와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답니다. 벽지는 연두색인데 이런 색상의 침구를 선택한다면 안 어울리겠죠?^^:;; 이상 피스위버의 여름 인테리어 제안이었습니다. 사실 쓰고보니 여름 패브릭 제안이라는 제목이 더 잘 어울릴것 같긴 하네요..^^:;
글 ,사진 / 에디터 김수민님


체리빛 책장들을 화이트페인트로 리폼하고 2단짜리가 하나 남아서예쁜것 좋아하는 큰딸을 위해 베드벤취를 만들어주기로 했어요..
아이들에게는 간이쇼파가 되는 셈이지요.. 안전을 위해 긴나무를 아래쪽으로 덧대고 양옆..팔걸dl 부분에는 깊숙히 피스도 박아주고 ㄱ자 꺽쇠로 보강한다음.. 베란다에 놀이방매트를 재단하고 남은 자투리.. 장농속에 박혀있던 스폰지들을 모두 모아 형태를 잡아보았어요..
이제부터..손가락이 아프도록 바늘과 씨름을 ㅜ.ㅜ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광목으로 베이스커버를 만들어 씌우고 학다리를 달았답니다.
(이때만 해도 미싱이 없었다지요..ㅜ.ㅜ)
다시 예쁜 화이트패브릭으로 커버링.. 뒤쪽은 세탁을 위해 벗겨내기 쉽도록 홈질로 마무리.. 손가락이 아프니까 슬슬 귀차니즘이 발동하여 파이핑 도 뒤쪽은 생략..^^ 매트부분에는 위쪽에만 프릴을 달았구요..


투덜거리며 만들긴 했지만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생활속에서 아주 작은 아이디어 만으로도 집안분위기를 180도 바꿀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우리집을 곳곳을 둘러보며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해줄 여러분만의 디자인 하우스를 만들어 보세요.
글 ,사진 / 에디터 하은정님
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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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Summer

여름을 꾸미는 크리스털 인테리어



다이아몬드와 비견되는 특유의 광택으로 보석 못지않은 대접을 받고 있는 크리스털. 정교하게 커팅된 디자인이 미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투명하고 영롱한 아름다움은 더위로 지친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육중한 샹들리에부터 작은 오브제까지, 공간을 장식하는 인테리어 요소로서 크리스털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복고풍의 화려한 결정체
요즘 다시 불고 있는 샹들리에 열풍으로 복고 인테리어의 인기를 실감한다. 고급스럽고 호화로운 분위기에 결코 빠지지 않는 크리스털 조명을 주목하라.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더하는 영롱한 빛깔의 크리스털 샹들리에, 크리스털과 스테인리스 스틸의 조화로 더욱 화려한 테이블 조명 힐로라이팅Hilo Lighting 호스를 엮어 디자인한 파격적인 멋의 의자, 가볍고 투명한 멋의 아크릴 스툴 제인인터내셔널Jane International

(왼쪽) 불꽃을 살리는 투명한 매력
촛불의 은은함을 살리고 싶다면 크리스털 촛대가 제격이다. 특유의 반짝임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며, 투명함이 불꽃의 색감을 살려준다. 섬세한 장인의 손길로 완성된 1단ㆍ3단 촛대는 불투명한 기둥과 투명한 받침의 오묘한 조화가 특징이다. 라리끄Lalique 품격이 전해지는 클래식한 디자인의 촛대, 사각 상자를 쌓아 올린 이색 촛대 바카라Baccarat

(오른쪽) 작지만 정교한 힘
작은 장식품 하나가 생동감 넘치는 공간을 연출 한다. 살아 숨 쉬듯 역동적인 모습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크리스털 동물 한 마리를 키워보는 것은 어떨까. 화려한 날갯짓을 자랑하는 독수리와 뛰어난 색감의 앵무새,이빨과 주름으로 특징을 살린 바다표범, 점프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치타 모두 스와로브스키Swarovski

(왼쪽) 꽃보다 눈부신 아름다움
정교한 장식과 특유의 마감 처리로 예술적인 아름다움을 뽐내는 크리스털 화기花器. 꽃을 꽂지 않아도 그 자체가 작품이자 화사함의 상징일 정도로 매력적이다. 물결무늬로 독특함을 강조한 원형 화기, 마름모꼴의 커팅 방식을 자랑하는 긴 화기, 장식용으로 특히 좋은 앙증맞은 크기의 화기, 면과 각을 살린 커팅 방식으로 미래적인 느낌과 빛의 반사를 강조한 블랙 화기 모두 라리끄Lalique

(오른쪽) 품격 있는 테이블 완성
주변에서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크리스털 제품인 각종 글라스와 디캔터. 커팅에 따라 전혀 다른 새로운 멋을 즐길 수 있어 좋다. 세로줄로 커팅된 고급 디캔터와 온더록스 잔 세트, 튤립 모양의 긴 볼과 독특한 장식의 손잡이로 주목받는 샴페인 와인글라스 바카라Baccarat 투명함과 새틴 피니시(불투명 마감 처리)의 조화가 눈부시며, 새 모양으로 마개와 표면 장식을 완성한 디캔터, 마개 부분이 포인트인 유려한 라인의 와인 디캔터, 심플한 멋의 온더록스 잔 모두 라리끄Lalique 손잡이 부분에 작은 크리스털을 가득 채운 화려한 마티니 잔 스와로브스키 Swarovski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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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인테리어 스타일있게 '''' 활용
스타일리스트에게 배우다 - Style with Linen

고대 이집트 때부터 사용되었을 만큼 오래된 섬유로 크게 아, 저, 대, 황로 나뉜다. 우리나라에서는 저로 짠 모시와 황로 짠 삼베가 대표적인 직물로 수분 흡수와 방출이 빠르고 시원한 느낌과 청량감 때문에 여름원단으로 사랑받고 있다. 아로 짠 리넨은 촉감이 차고 조직이 고와 최고로 친다.

다른 직물과 찬가지로 리넨 역시 주름이 많이 가기 때문에 수지 가공을 통해 구김 방지 처리한 뒤 셔츠바지, 한복 의 의복과 테이블 보, 냅킨, 쿠션 인테리어 전반에 널리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직물은 물세탁이 가능한데, 가는 실로 짠 리넨은 물세탁하면 약간 줄어들기 때문에 첫 세탁은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것이 좋다.




 

 

 

 

 

 



이정화의 Stich

토털 인테리어&스타일링 컴퍼니인 ‘씨에스타’ 이정화 대표의 리넨 사랑은 오래전부터 시작되었다. 리넨은 원래 여름용 패브릭이지만 요즘은 냉난방이 잘 되니까 사계절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요즘은 리넨을 사용하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다.

수입 패브릭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국산 리넨 중에서 빈티지한 컬러, 헤링본이나 샴브레이 짜임을 보고 선택해 레이스나 컬러 스티치, 이니셜 자수 을 가미해 이국적으로 연출하기를 즐긴다.


Style 1 스티치 장식 풍경
조각 리넨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물고기 모양의 솜 인형에 레드 컬러의 산호 조각을 달아 모양을 냈다. 바람에 흔들리면 산호 조각끼리 부딪혀 투명한 소리를 낸다. 방문에 다는 미니 문패로 활용하기 좋다.
How to Make 사선 모양의 패턴이 있는 헤링본 리넨에 물고기 모양을 그려 잘라낸다. 1.5cm 시접을 남기고 빨간색 자수실로 홈질한 다음 솜을 채워 감한다. 빨간색 실을 땋아 굵게 만들어 산호 조각을 매단다.



Style 2 이니셜 장식 의자 커버
주름이 잡혀도 멋스럽고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리넨의 특징을 생각해 디자인의자 커버. 내추럴한 리넨의 느낌을 부각시키기 위해 시접을 많이 남겨 오버로크 라인이 보이도록 바느질했다. 일반 바느질보다는 공임이 5천원 정도 비싸지만 리넨과 색깔이 다른 오버로크 라인이 주는 장식적인 효과가 크고, 자연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는 포인트가 된다. 여기에 끈을 바늘땀으로 떠서 받이에 이니셜 장식을 넣어 무리 한다.
How to Order 직접 의자 패턴을 만들어도 되지만 아무래도 오차가 있기 때문에 의자 커버링을 할 때는 의자를 바느질 집에 직접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다. 시접을 1cm 정도 남기고 밖으로 보이게 박아 오버로크로 무리해달라고 주문한다. 씨실과 날실을 다른 색을 사용해 2가지 색감이 나는 샴브레이 리넨 2.5(당 9천원) 소요, 바느질 공임 2만5천원.

Style 3 비비드 컬러를 믹스한 지중해풍 침구
헤지 리넨은 리넨의 내추럴한 질감을 더욱 부각시켜준다. 여기에 베이지나 아이보리 같은 내추럴 컬러 대신 비비드한 컬러를 믹스하면 고급스럽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의 침실에 화이트 리넨을 쓰는 것보다 내추럴 브라운의 헤지 리넨을 쓰는 것이 훨씬 시원해 보이고, 지중해풍 침실의 분위기로 스타일링할 수 있다. 프레임을 두른 다크 레드 컬러와 색감을 맞춰 베개쿠션을 두면 스타일링이 쉬워진다.
How to Order 고무줄을 넣은 싱글 매트리스 커버(헤지 리넨 7, 당 7천원)는 가장자리에 다크 레드 컬러로 파이핑(레드 리넨 1, 당 5천5백원)을 넣고 모서리는 둥글게 해달라고 주문한다. 베개(레드 리넨 1.5, 당 5천5백원)는 날개 달린 것을 주문한 것. 바느질 공임은 매트리스 커버 1만2천원, 베개 6천원.

이승은·이현민의 Patchwork

미대 출신의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그룹. 유럽에서 직수입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 직접 제작한 패브릭 소품을 판매하는 쇼핑몰 슈가홈(
www.sugarhome.com)과 각종 화보의 세트 스타일링 스튜디오를 운영한다. 촉감이 좋고 질감이 예쁜 리넨 베이스에 색감과 프린트가 다양한 면을 패치워크해 사랑스러운 침구, 커튼, 쿠션을 주로 디자인한다.

Style 1 프린트 면을 매치한 스커트 커튼
커튼을 닫아두어도 빛이 부드럽게 통과해 캄캄하지 않은 리넨 커튼. 얇고 성긴 리넨은 빛을 잘 투과시키기 때문에 거실용 모양 커튼 소재로 사용하기 좋다. 베이지색 무지 리넨에 체크 면과 플라워 프린트 면을 2단으로 매치해 모양 커튼을 완성했다. 화이트와 내추럴 우드 컬러로 꾸며진 공간에 잘 어울린다.
How to Order 연한 베이지색 리넨(8, 당 7천원) 커튼의 아래쪽 1/3 부분에 패턴과 컬러 포인트를 주어 안정감 있게 디자인했다. 커튼 총길이의 1/3 부분에 체크 면으로 넓은 라인을 만들고 아래에는 잔잔한 패턴(4, 당 7천원) 장식을 넣었다. 커튼은 주름 없이 다는 디자인으로 바느질 공임은 7만원 정도. 거울 30만원, 화이트 그릇장·의자 가격미정·모두 슈가홈



 

 

 

 

 




Style 2 패턴 패치워크로 만든 로맨틱 침구
리넨이라고 단색만 있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에 따라 프린트와 질감이 다양하게 나온다. 빅 플라워 패턴 리넨에 핑크 리넨과 체크 면을 폭이 다르게 패치워크해 이불 커버베개 커버를 만들었다. 다양한 패턴을 교차시켰지만 파스텔 핑크로 콘셉트를 통일해 산만해 보이지 않는다. 리넨의 내추럴한 느낌과 잘 어울리도록 채도 낮은 파스텔을 선택하고 면 소재 리본으로 장식하니 훨씬 사랑스러운 분위기가 난다. 단색 리넨은 주로 국산 제품을 사용하지만 프린트나 특별한 디테일을 원할 때는 수입 리넨을 믹스한다.
How to Order 사이침구(200×230cm)의 중심에 메인이 되는 플라워 리넨(영국 크라운손 제품. 3, 당 8만원)으로 자리를 잡은 다음 중간 중간에 핑크 리넨(3, 당 7천원)과 체크 면(3, 당 7천원)을 폭이 좁게 하여 패치워크했다. 리넨의 내추럴한 느낌과 잘 어울리도록 좁은 면 레이스로 사방을 무리했다. 바느질 공임은 이불 9만5천원, 베개 1만5천원 선. 오픈 장식장·섀비 시크 화장대 가격미정, 앤티크 조명 52만원, 스탠드 12만원·모두 슈가홈
김정현의 Covering

분당에서 인테리어와 맞춤 패브릭 숍 賢을 운영하는 김정현 실장. 실용적이면서 감각적인 패브릭 디자인을 선보인다. 그녀는 프린트가 없는 무지 리넨은 국산 제품을, 포인트가 되는 컬러와 패턴이 있는 리넨은 수입 제품을 구입해 섞어 사용한다. 살에 닿는 것은 리넨 100%를 사용하고, 커튼쿠션 기능적인 제품들에는 리넨에 면이나 폴리에스테르가 혼방된 제품을 선택적으로 골라 쓴다.


Style 1 블라인드 디자인의 가리개
언뜻 보아 블라인드 같지만 위아래에 봉을 끼워 매달기만 한 가리개. 폭이 좁은 리넨 한 폭을 창문 길이에 맞춘 디자인으로, 여름 한 시즌 커튼 대신 멋스럽게 사용하기에 그만이다. 진한 브라운 컬러지만 얇고 성긴 리넨의 짜임 사이로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그리 어두워 보이지 않는다. 기능성보다 디자인이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국산 리넨을 사용했다.
How to Make 창문 길이에 맞게 리넨(3, 당 2만3천원)을 재단한다. 모서리의 올이 풀리지 않도록 바느질한 다음 위아래에 봉을 넣을 수 있는 주머니를 만든다. 양쪽에 봉을 넣어 리넨이 빳빳하게 펴지도록 한 다음 창문에 걸고, 양쪽에 리본으로 가리개의 높이를 조절한다.

Style 2 레이스 모양의 빅 사이즈 리넨 러너
블랙 패브릭으로 감싼 침대 헤드를 가리는 용도의 리넨 러너. 원래는 창문 가리개 용으로 길게 제작한 제품이다. 치 레이스로 짠 것 같은 디테일이 있어서 아무런 장식없이 모서리만 박아 만든 직사각형의 리넨은 베드 스프레드로 사용하기도 하고, 식탁 위에 깔아 분위기를 내기도 한다. 국산 제품보다는 수입 리넨의 디테일이 더 다양하다.
How to Make 직사각형 패브릭의 네 모서리를 안으로 감싸 박아 올이 풀리지 않도록 무리했다. 디테일이 있는 레이스 리넨은 독일 얍(Job)의 제품(3, 당 5만원 선). 화이트 컬러 침구는 국산 리넨으로 제작한 것. 바느질 공임은 퀸사이침구 세트가 9만~10만원 선.

Style 3 아이방, 침대 옆에 두는 베드 벤치
스툴로 사용하던 받이 없는 사각 벤치에 커버를 입혀 베드 벤치를 만들었다. 의자 커버링은 아무래도 힘을 많이 받기 때문에 옥스퍼드처럼, 리넨 중에서도 도톰한 것을 골랐다. 단색 화이트 컬러로 맞춘 아이용 침구 옆에 놓았을 때 화사한 기분을 주도록 핑크 컬러를 골라 같은 톤의 스트라이프 트리밍을 덧댔다. 베드 벤치 위에 올린 작은 쿠션은 모시로 만든 것인데, 같은 소재라 잘 어울린다.
How to Make 커버링할 제품의 사이즈와 모양을 상세하게 그린다. 핑크색 리넨(디자이너스 길드 제품 1, 당 9만8천원)으로 각 모서리에 주름을 잡아 스커트처럼 만들고, 쿠션의 모서리에는 면 트리밍(2.5, 당 2만원 선)을 덧댔다. 바느질 공임 5만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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