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초 하나로 만드는 무드 인테리어
물에 뜨는 초가 있다. 부초라고 해서 불을 붙여 물에 띄우면 동동 뜬다. 얇고 가벼워 종이 배처럼 물에 아슬아슬하게 띄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양도 다양하다. 특별한 날이면 하트 모양의 부초가 분위기를 잡아 줄 것이다. 예쁜 그릇에 담아 살짝 물 위에 띄워보면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줄 듯. 집 안에 작은 연못이 있다면 활용해도 좋다. 야외에서도 바람만 심하게 불지 않으면 가능하다. 마치 크리스마스 같은 본위기를 만들어주기에 준비하는 동안에도 설레지 않을까? 평범한 그릇보다 크리스탈 유리 그릇을 활용해 보면 더욱 아름답게 빛이 산란한다. 보통 초도 좋고 이왕이면 부초를 활용하면 그 어떤 조명보다 화려한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물에 비쳐지면서 크리스탈의 조각 모양대로 빛이 퍼져 오묘한 분위기를 만들어..
인테리어
2008. 12. 22. 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