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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김장채소 직거래 장터 첫날부터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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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김장채소 직거래 장터 첫날부터 '북적'

시중보다 10∼20% 저렴, 믿을 수 있는 품질에 발길 이어져

군산시가 지난 24일부터 김장채소 직거래 장터를 열고 있는 가운데 개장 첫 날부터 시민들이 장터를 가득 메웠다.

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수송동 롯데마트 앞 공터에서 관내 읍면농민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추, 무, 건고추 등 김장철 채소를 직접 판매할 수 있는 '2011 김장용 채소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

개장 첫 날인 24일 오전 각설이의 흥겨운 한마당으로 시작한 장터에는 읍면지역에서 농사를 짓는 200여 농가가 참여해 직접 키운 채소류를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주고 오랜만에 시골장터의 정을 느끼게 해줬다.

직거래 장터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절임배추는 20kg에 2만7천원으로 농가들로 구성된 절임배추작목반에서 직접 깨끗하게 다듬은 배추를 맛깔나게 절여 현장 또는 택배로 판매해 인기를 얻고 있다. 절임배추의 경우 예약만 하면 원하는 날짜에 전국 어디에서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직거래 장터의 또 다른 묘미는 볼거리와 먹을거리. 농가에서는 일년 동안 직접 재배한 우리밀, 고구마, 메주콩, 서리태, 도라지, 더덕 등을 함께 가지고 나와 장터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보는 재미와 사는 재미를 주었다.

장터 한 모퉁이에서는 김치를 직접 담가 겉절이와 보쌈 등을 메뉴로 한 3천원짜리 점심식사에 군산 특산품인 흰찰쌀보리 막걸리 시음으로 출출함을 달랠 수 있다.

시관계자는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시민이 장터를 방문해 도농교류의 한마당이 되고 있다"며 "농가 소득증대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저렴한 먹거리 제공을 할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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