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 자태 뽐내는 고가구 고르는 법

가 구 2009. 8. 27. 20:05 Posted by livinginfo
우아한 자태 뽐내는 고가구 고르는 법
트랜디하고 모던한 가구도 좋지만 요즘 오래된
고가구가 뜨고 있다. 보기만해도 기품이 느껴지고 정숙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에 안방
인테리어에 제격이다. 고풍스런 인테리어로
바꿔주는 고가구 고르는 법 알아보자.





1) 면판을 만져보아 끝으로 갈수록 얇으면
좋은 물건이다.

면판이란 자물쇠 등이 붙는 부분의 넓게 붙인
금속판 장식이다. 조선 후기로 가면 대량생산을 위해 철판을 오려 장식을 만들어 두께가 일정해 만졌을 때 판판하다. 무쇠를 담금질하면 공기와 이물질이 빠져나가 강도가 높아진다.
공기가 섞여 있으면 쉽게 산화되는데 연도가
오래된 가구의 무쇠 장식이 오히려 깨끗한 이유는 열심히 두드려 공기를 뺐기 때문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백동 장식이 새하얗다면 조선 후기 이후의 가구다.
안방 가구에는 황동이나 백동 장식이 붙은 물건들이 많다. 백동은 구리에 주석, 아연을 섞거나 구리에 니켈을 섞어 만드는데 니켈은 고종 이후에 등장하는 금속이다. 즉, 니켈로 섞어 만든 백동 장식은 조선 후기의 가구로 은처럼 밝은 톤이고 시간이 가면 거칠어진다. 그 이전 것은 백동이라도 누리끼리한 감이 돌며 감촉이 부드럽다.

3) 동자가 좁으면 대체로 오래된 것이다.
장의 정면을 보면 졸대 같은 선으로 면을 분할하는데 이것을 동자라고 한다.
고가구는 원형 그대로 보존된 것에 가치를 둔다. 면판 안쪽을 살피면 보수 여부를 눈치 챌 수 있다.
반닫이를 보면 면판 위에 배목이 박혀 있는데 면판을 멋진 것으로 갈려면 배목을 빼내야 한다.
장을 열어 면판 안쪽을 살펴보아 못을 빼고 다시 박은 자국이 있으면 손을 댄 것이다.

4) 서랍을 모두 꺼내서 살펴보라.
장이나 롱처럼 서랍이 여러 개 있는 것은 서랍을 꺼내서 뒤집어본다. 모서리 마찰 면이 닳아진 정도가 비슷한지, 나무의 느낌이며 서랍의 두께가 같은지 살펴볼 것. 또 나무못이 박힌 부분을 손으로 만져보아 매끈하게 어우러지는지 본다. 또 손으로 만든 나무 못은 머리가 완벽하게 둥글지 않고 각이 있어
오래된 가구의 판별 근거가 된다.





1) 광천당 고가구

평소 고가구에 매력을 느꼈지만 가격이 비싸 선뜻 구입하지 못했다면 이곳을 들러볼 만하다.
전통의 멋이 살아 있는 2단장을 10만원에서 15만원 정도의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
가구뿐만 아니라 소품도 구비되어 있는데 특히 대등, 싸리 등 같은 조명 갓을 모양과 크기 별로 다양하게 구비해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업시간 오전9시30분~오후8시
문의 02-2237-4005

2) 민속골동
매장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1층에는 문짝, 맷돌, 다리미, 담뱃대 등의 소품이 전시되어 있고 2층에는 머리장, 서안, 약장 등 다양한 용도와 크기의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좁은 공간에 많은 물건들이 수북이 쌓여 있기 때문에 눈을 크게 뜨고 꼼꼼히 살펴보아야 숨겨진 보물들을 찾아낼 수 있다.

영업시간 오전8시30분~오후8시
문의 02-2234-4646

글 : 배기윤 | 제공 : 이지데이


<고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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