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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의 온상 세탁조 세탁기 청소! 클리닝~

생활에 유용한 팁

by 만화추억 2011. 5. 2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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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을 마친 세탁조는 눈에 보이는 통만 깨끗할 뿐, 보이지 않는 세탁조 바로 뒷면은 곰팡이와 세균 찌꺼기가 잔뜩 끼어 있다. 세탁 후 남겨진 물기로 내부가 항상 축축한 상태로 있는데다 각종 세제 찌꺼기가 통 뒷면에 남아 있어 세균과 곰팡이의 천국이 돼버리는 것. 더군다나 날이 따뜻해지면 세탁조 내부가 고온 다습해지면서 세탁조의 오염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세탁조 오염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내부의 세균과 곰팡이가 민감한 아이 피부에 트러블을 일으키고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세탁조에 붙어 있는 찌든 때를 채취해 세균을 번식시키는 실험을 했는데 그 결과가 실로 놀랍다. 천식과 피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곰팡이균과 폐렴균을 비롯해 심지어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대장균까지 검출되었다.


세탁기 청결 사용법


01 정기적으로 세탁조를 청소한다
세탁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과 찌든 때가 잔뜩 묻어 있으므로 정기적인 청소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적어도 석 달에 한 번은 빈 세탁기에 물을 채우고 세탁조 전용 클리너를 풀어 돌리자. 시간도 짧게 걸리고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청소법이다. 1년에 1회 꼴로 세탁조 전문 청소 업체에 청소를 맡기는 것도 방법. 5~10만원 정도의 비용이 들고 작업 시간도 2~3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아예 세탁조를 분리해 세척하는 방식이라 찌든 때가 확실하게 제거된다

02 빨랫감을 세탁조 안에 모아두지 않는다
빨랫감을 세탁조 안에 오랜 시간 모아두었다 한꺼번에 세탁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세탁조를 오염시키는 습관이다. 옷은 오랜 시간 묵히지 말고 세탁 바구니에 모아두고, 세탁을 마친 후에는 바로 빨래를 꺼내 햇빛에 말리도록 한다.

03 세탁기 문은 항상 열어둔다
대부분 세탁기를 사용한 후 문을 닫아두는데 이럴 경우 내부의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발생한다. 곰팡이와 세균이 번식하는 가장 좋은 조건은 습기와 높은 온도이므로 세탁을 마친 후에는 세탁조 뚜껑을 열어두어 내부를 충분히 건조시킨다. 최근엔 세탁기에 아이가 들어가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세탁기를 잠금 설정해두는 집이 많다. 이런 경우엔 아이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베란다 문을 잠가놓고 세탁조 문을 열어 완전히 말리는 것도 방법이다.



자료제공_베스트베이비
진행 | 박시전 기자
사진 | 이주현
도움말 | 맑은누리(www.m-nu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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