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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로 만든 인테리어 소품

예쁜인테리어소품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8. 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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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게 반짝이는 크고 작은 비즈는 여름 인테리어에 꼭 필요한 소재 중 하나다. 햇빛이나 조명의 각도에 따라 발하는 빛이 더욱 매력적인 비즈로, 올여름 우리 집이 시원해지는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어 보자.

비즈 만들 때, 알아둬야 할 몇 가지

비즈 줄을 만들 때 잘 말리고 엉키는 낚싯줄보다는 와이어나 우레탄 줄을 사용하면 사용할 때 엉키지 않을뿐더러 줄이 잘 보여 작업하기 훨씬 수월하다.
소품의 틀을 만들 때 일반 철사는 견고하지만 구부리거나 하는 등의 변형이 쉽지 않다. 이것을 보완한 것이 일명 내맘대로 철사. 이 철사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지만 너무 잘 구부러져 소품을 만들고 난 후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해도 모양이 쉽사리 망가지는 단점이 있다.
비즈를 고정할 때 붙인 후에 접착제가 보이지 않도록 목공 본드를 사용한다. 목공 본드는 마른 후에는 투명해져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 일시적인 장식이 아닌 영구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순간 접착제로 고정한다.
패브릭에 비즈 연결할 때 일반 바늘을 사용하게 되면 바늘 머리가 커 작은 비즈가 관통하지 못한다. 바늘 머리가 작은 비즈 전용 바늘에 비즈를 끼워 사용하면 된다. 바늘은 동대문 종합 시장에서 12개 세트로 구입이 가능하다.
비즈 소품 보관할 때 소품 사용 후 버리기 아까워 내년을 기약한다면 보관법이 중요하다. 습기가 없는 곳에 벨벳 천으로 감싸 보관해야 흠집이 나지 않고, 광택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Beads DIY 1_ 테이블 위를 빛나게 하는 네임 홀더
초대한 손님의 테이블 위에 환영 인사나 네임을 적어 놓을 수 있는 네임 홀더는 테이블 세팅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와이어로 트리 모양을 만든 다음 가는 철사에 비즈를 끼우고 비즈가 움직이지 않도록 꽈배기 모양으로 비즈 줄을 완성한다. 만든 비즈 줄을 엇갈리게 엮어 안을 채운다. 트리 윗부분에 네임 카드를 꽂을 수 있도록 나선형을 만들고 그곳에 스탬프로 찍은 네임 카드를 꽂으면 테이블 데커레이션 완성.

Beads DIY 2_ 비즈로 둘러싸인 샹들리에
창가에 달아 놓은 샹들리에가 바람에 흔들리며 비즈끼리 부딪혀 내는 은은한 소리는 고급 샹들리에가 부럽지 않다. 굵은 철사를 구부려 샹들리에 틀을 만들고 비즈를 많이 달았을 때 힘을 받도록 가는 철사로 틀을 감아 단단하게 한다. 가는 철사에 큰 비즈를 연결해 만든 여러 개의 줄을 샹들리에 틀의 교차점에 철사로 감아 장식한다.

Beads DIY 3_ 시원한 촉감의 비즈 발이 어우러진 고색 선반
답답하게 느껴졌던 오래된 듯한 선반의 고색을 살리면서도 화사하게 만들 방법이 있다. 간단하게 만든 비즈 발이 대안. 낚싯줄에 비즈 하나를 끼우고, 막음쇠를 끼워 비즈가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 끝나는 부분도 비즈가 빠지지 않도록 펜치로 막음쇠를 눌러 고정한다. 만든 비즈 줄을 선반에 글루건이나 목공 본드를 이용해 고정하니 화사한 가구 리폼 완성.

Beads DIY 4_ 촘촘히 장식된 블루 비즈 테이블 매트
약간 도톰한 느낌의 조직이 성긴 리넨 테이블 매트. 가장자리의 올을 풀어 내추럴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비즈를 비즈 바늘에 하나씩 끼우고, 홈질을 하여 테두리를 장식한다. 테이블 매트 테두리를 따라 블루 계열의 비즈로 촘촘히 장식하는데 라인 하나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각 테두리를 여러 번 반복하면 작은 시드 비즈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제공 : 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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