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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쓰는 자투리 공간! 겨울철 베란다

베란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12. 2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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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1 _햇빛이 많이 들어오는 창가에서 화초 키우기
유리 창문이 닫힌 겨울 베란다의 온도는 10℃ 정도. 서늘한 곳에서 겨울을 보내야 하는 무화과나무, 군자란, 선인장 종류에게는 겨울 베란다가 살기 좋은 곳이다. 그 밖에 아이비, 가랑코에, 제라늄, 시크라멘, 레몬밤, 애플민트 등도 저온에서 잘 자란다. 키가 큰 식물은 화분째 그냥 놓고, 키가 작은 식물은 나무 벤치에 올려 햇살을 잘 받을 수 있게 한다. 차가워 보이는 몇몇 화분은 라탄 바구니에 담았는데, 손잡이가 달려 있어 이동도 편리하다.
Idea 2 _가족 전용 헬스클럽으로 변신
겨울에는 쌀쌀한 날씨 탓에 밖으로 나가는 것도 귀찮고, 운동량이 급격히 줄어들다 보니 살이 찌기도 하는데…. 베란다를 미니 헬스클럽으로 만든다. 냉기가 올라오는 바닥에는 도톰한 요가 매트를 깔아 일정 온도를 유지한다. 그리고 자전거 운동 기구와 스텝퍼, 아령, 훌라후프 등 베란다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운동 기구들을 배치한다. 한겨울에도 비지땀을 흘리고 열심히 운동할 가족들을 위해서, 베란다 한편에 타월과 생수를 비치하는 센스를 발휘해도 좋을 듯하다. 바닥에 두면 지저분한 줄넘기는 훅을 이용해서 베란다 벽에 건다.
 
Idea 3 _창가에 책장을 배치하고 독서 공간으로
찬바람이 새어 들어오는 베란다 창 쪽으로 3단 MDF 박스를 배치하고 책장으로 사용한다. 햇살이 충분히 들어올 수 있게 베란다 창문 바닥에서 천장까지 ⅓정도만 가리는 게 포인트다. 책장 앞쪽으로 편안한 의자와 다용도 티 테이블 하나 놓고, 독서 공간으로 활용한다.
Idea 4 _그릇장을 놓고 부족한 주방 수납 해결
주방 뒤쪽 베란다에 그릇장을 놓고 보조 주방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동선도 짧아서 일하기도 편리하다. 수시로 드나들 수 있게 바닥에는 데코 타일이나 조립식 마루를 깐다. 그릇장은 벽으로 바짝 붙이고, 아일랜드 조리대 겸 수납장은 베란다 한가운데 둔다.
 

자료제공 리빙센스(www.ibestbaby.co.kr)|진행 김지현|사진 백경호, 정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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