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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하게 꾸미는 화장실 인테리어

욕 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8. 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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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욕실은 가족들이 맘껏 사용하고 손님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공간으로 만들고, 안방 욕실은 부부만의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아이들이 있는 경우에는 아이 욕실과 공용 욕실로, 가족의 필요에 따라 두 욕실을 충분히 다르게 연출 할 수 있다.
지나치게 심플한 스타일보다는 내추럴하거나 로맨틱한 분위기로 멋을 내보자.
창문이 없는 욕실에는 액자 등으로 멋을 내고, 향초를 올려 놓을 수 있는 장식용 선반을 마련하는 것도 포인트다.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코너형 월풀 욕조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여러 식구가 사용하는 공용 욕실은 산뜻하고 심플한 느낌으로 연출한다. 공용 욕실에는 욕조보다는 샤워 부스나 샤워 커튼과 수전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물고기가 화장실에 떠 있는 듯 한 풍경을 연출하면 화장실이 얼마나 시원해질까?
실제로 화장실 안에 어항을 들여놓을 수도 없는 일이고, 이런 때는 화장실 속 작은 소품으로 연출할 수도 있는데 가장 좋은 것이 타일을 이용해 아름다운 수족관을 만들어 놓는 것이다.






드라마를 보면 가끔씩 깔끔하면서 럭셔리한 욕조가 등장하기도 한다.
“난 언제 저런 데서 샤워하고 목욕해보나..” 마냥 부러워 할 것이 아니라 클래식하고 모던한 욕조를 만들기 위해서는 타일의 색깔을 일정하게 통일해 줄 필요가 있다.
타일의 색깔을 선택할 때는 욕조와 세면대, 또는 변기의 색깔을 고려해서 선택해야 하는데 보통 화이트 계열이 많으므로 화이트와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블랙 또는 레드, 블루와 같은 색상의 타일을 섞어서 붙이면 깔끔하다.

 
넓은 욕실이라면 파티션으로 공간을 분리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
별다른 장식 없이도 내추럴한 파티션 하나로 욕실이 훨씬 감각적으로 바뀐다.
보통 우리나라의 욕실은 욕실 안에 변기까지 함께 있는 경우가 많아서 파티션으로 공간을 분리해주면 훨씬 위생적으로 깔끔해 보인다.


 
보통 호텔이나 새로 생긴 고층 건물의 화장실을 가면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감상할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커다란 질그릇처럼 생긴 세면대다.
두께감 있는 투박한 질그릇이 매우 아트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한국적이고 내추럴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세면대보다 훨씬 고급스러워 보인다.





 
욕조 옆쪽을 두툼하게 만들어 타일을 붙여주면 수납공간이 넓어질 뿐만 아니라 영화 속에서와 같은 멋진 욕실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평수가 작은 아파트의 화장실은 불가능하지만 평수가 크거나 단독 주택의 욕실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로 편안한 목욕을 즐길 수 있다.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바닥에 미끄럼 방지 스티커를 이용하거나 아예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는 타일을 시공하는 것이 좋다.
더 나아가 안전 손잡이를 달거나 수도꼭지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접이식 샤워 수전을 이용할 수 도 있다.
급격한 온도변화가 없이 일정한 온수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자동온도조절 수전 등 안전을 고려한 제품들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변기 위쪽, 세면대 위와 아래는 좁은 욕실에서도 사용 가능한 대표적인 수납공간이다.
거울이 달린 상부장, 서랍이 있는 하부장 등은 수납공간을 마련하기에 딱 좋은 제품들. 물건도 정리되고 보기도 좋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코너 역시 활용할 수 있는 절호의 수납공간, 아예 세면기를 코너에 설치해도 새로운 수납공간이 생긴다.



샤워 부스가 없는 욕실에는 샤워 커튼을 활용해보자.
커다란 꽃무늬 샤워 커튼이 욕실을 한결 로맨틱한 분위기로 꾸며준다.
샤워 커튼은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커튼 하나로 화장실의 분위기를 싹 바꿀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 계절에 따라 색깔과 무늬를 달리하면 좋다.
여름엔 파란 땡땡이나 물고기 그림이 그려진 것으로, 가을에는 커다란 꽃그림이나 낙엽무늬의 것으로 바꿔보면 어떨까?






이동이 편리한 공간 만들기 욕조는 아이나 노인들이 쉽게 욕조에 들어갈 수 있도록 바닥 아래로 입욕하는 형태의 매립형을 선택해도 좋겠다.
또 좌식 목욕을 고집하는 노부모를 위해 욕조 벽을 계단식으로 처리하는 것도 고민해 볼만하다.
노부모의 건강을 위해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욕조를 장만하는 것도 효도하는 방법.
 
화장실이 현관 바로 옆에 있는 것은 화장실의 나쁜 기가 현관을 통해 집안 전체로 퍼질 수 있어 좋지않다. 화장실을 잘 다스리기 위해서는 화장실은 물론 물이 빠져나가는 하수구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 화장실의 욕조나 플라스틱 통에 물을 담아두는 것은 좋지않다.
화장실은 음의 기운이 강한 곳이므로 밝은 조명을 해주는 것이 좋다.
 

글 : 석유진(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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