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5일 서울 논현동에 고급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디스퀘어(DSQUARE)’의 첫 직영매장인 ‘디스퀘어 갤러리’를 열었다. 이곳에선 인테리어 컨설팅부터 시공 및 애프터서비스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스퀘어는 LG화학의 대중적인 인테리어브랜드 LG데코빌에 이어 고가형으로 개발됐다.
LG화학 측은 “내년 인테리어 리모델링 시장은 1조8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이 중 4000억원대로 예상되는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차별화된 브랜드를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까지 15명 이내의 연말 모임을 계획한 고객들에게 ‘VVIP상담룸’인 레드큐브룸을 무료로 개방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