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나도 때론 황실에서 살고 싶다! 최고급 펜션

인테리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9. 30. 16:09

본문

반응형
충남 태안군 안면도의 북동쪽 쇠섬에 있는 펜션 단지 ‘나문재(www.namoonjae.co.kr)’.
갯벌에 사는 염생식물의 이름을 딴 곳. 작은 섬 안에 지어진 펜션 답게 30여 개 객실에서 모두 바다를 볼 수 있다. 물론 서해라는 특성으로 물이 빠진 상태에서는 바다라고 느껴지기엔 좀 멀지만 갯벌에서 장화를 신고 바지락을 캐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으로 충분하다.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푸르고 높은 가을 하늘을 만끽하기에 제격인 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한껏 장식된 실내는 개인의 취향에 맞도록 다양한 테마로 꾸며져 있다.
마치 유럽의 황실에서 휴일을 보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킬 만큼 아름답고 예술적인 감각이 뛰어나다.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을 가구와 소품들은 하나하나 바라보는 것만으로 뿌듯해지고 카메라만 갖다 대면 어느 곳이든 훌륭한 앵글을 잡아 낼 수 있을 것이다.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궁펜션(http://gchanok.com)은 한옥을 바탕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각궁의 궁을 테마로 한 펜션이다. 드라마 ‘궁’을 인테리어한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곳.
그 외 수많은 조각가와 화가의 작품으로 객실을 마무리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철저히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곳으로 2인 이상은 받지 않는다.
만약 두 커플이 예약할 시에는 영국 황실 방을 이용해야 한다. 룸 하나에 침실이 두 개 딸린 곳.
아는 사람끼리라도 방을 두 개 예약해 한 방에 모여서 즐기는 일은 타인에게 방해가 되므로 절대 금지한다.
 
영국 황실, 이집트 황실, 아라비아 황실, 중국 황실 등의 특실과 백설공주, 신데렐라 등의 공주방이 꾸며져 있으며 엘리스, 알라딘과 같은 동화의 방 그리고 핑크, 캔디, 블루, 화이트 등의 산뜻한 방들도 준비되어 있다.
어느 방이라도 영화 속 혹은 동화 속 꿈을 꿀 수 있는 공주와 왕자가 된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글 : 조현규(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반응형
사업자 정보 표시
만화의추억 | 정하건 | 충남논산시내동819번지 2층 | 사업자 등록번호 : 794-47-00283 | TEL : 070-8800-3795 | Mail : hgunjung@gmail.com | 통신판매신고번호 : 2020-충남논산-018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