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을 노천카페와 레스토랑, 호텔 수영장 등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우산처럼 생긴 '파워브렐라(Powerbrella)'는 미국 코나카 테크놀로지스(Konarka Technologies)社의 가볍고 휘어지는 필름 ‘파워 플라스틱(Power Plastic)’을 사용해 태양에너지를 저장한다.
태양광 에너지는 파워브렐라의 기둥 안에 설치된 배터리에 저장되며, 사용자는 여기에 가전제품 플러그를 꽂을 수 있다. 전기코드를 여기저기에 길게 늘어뜨릴 필요가 없기 때문에 보행자가 넘어지는 사고를 줄일 수 있다.
파워브렐라는 지난 한 해 동안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하이랜드 프리퍼레이토리 스쿨에서 테스트를 실시해 배터리 저장용량과 파워 플라스틱 패널의 그린에너지 생성 능력 등을 평가했고, 파워브렐라가 자연적 요소를 잘 견뎌낼 수 있다는 점도 입증했다.
이제 스카이쉐이즈(Skyshades)社는 코나카 파워 플라스틱을 제공받아 파워브렐라의 대량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사는 파워 플라스틱을 파워브렐라에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프로토타입 기술에도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이 파워브렐라는 올해 7월부터 이용 가능하다.
출처http://www.skyshades.com/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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