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의 아일랜드 부엌 가구 - 네 개의 섬에서 일어나는 네가지 일상
육지에서 떨어져 나온 고요한 섬처럼 주방 한가운데 자리 잡은 부엌가구 아일랜드. 그 곳에서 주부들은 차를 마시고 아이들의 숙제를 봐주며 때로는 친구들과 함께 와인 한잔씩을 나눈다. 한샘에서 선보이는 네 개의 아일랜드와 그곳의 주인들. '인텔5 바이오 펄' 사용하는 김계정씨 "또 다른 꿈을 꾸는 미래의 발판" 고등학교 2학년 딸을 둔 김계정씨는 마흔을 넘긴 나이라고는 좀처럼 믿어지지 않을 만큼 젊다. 새벽마다 영어 방송을 듣고 학원을 다니면서 끊임없이 책을 보고 공부를 하는 열정 때문이 아닐까. 주방의 아일랜드는 그녀에게 있어 또 다른 꿈을 꾸게하는 경건한 배움의 터다. "우리나라에 아일랜드 부엌이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2년 전부터였지만 저는 5년 전부터 아일랜드를 사용해왔어요. 그때 미국에 있었는데, 매..
주 방/생활가전
2007. 8. 27. 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