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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벽, 직접 도배에 나서다

폭이 좁은 종이 벽지로 포인트 벽 도배하기
  도배사를 부르는 데 드는 평균 일당은 12만~13만원대. 천장까지 바르는 도배는 불가능하지만 좁은 포인트 벽만 도배하는 것은 직접 시도해볼 만하다. 보통 도배의 과정은 평탄 작업→초배지 바르기→본 벽지 바르기 순서로 진행한다. 즉 벽면을 매끄럽게 만드는 평탄 작업 후 벽지가 벽에 더 잘 붙고 풀을 바른 시멘트 벽의 오염물이 벽지에 흘러나와 얼룩이 지지 않도록 하얀 초배지를 바른 후 벽지를 바르는 것. 이때 새로 도배하고 싶은 벽에 실크 벽지가 도배된 경우는 뜯어내고 해야 하지만 종이 벽지일 경우는 뜯지 않고 그 위에 바로 도배해도 무방하다. 새로 도배할 벽지가 종이 벽지라면 초배지 없이 풀로만 붙이면 되지만, 국산 실크 벽지는 초배지를 바른 후 도배해야 하는 데다 모두 폭이 106cm 정도로 길어 초보자가 하기에는 쉽지 않다. 따라서 직접 도배를 한다면 좁은 폭의 국산이나 수입 종이 벽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필요한 도배량 계산하기
같은 종이 벽지라도 국산과 수입은 폭과 길이가 다르다. 국산 종이 벽지 1롤의 폭은 55cm이며 벽에 바를 경우 한 롤당 다섯 폭이 나온다. 수입 종이 벽지는 폭이 53cm이며 네 폭 정도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요즘엔 아파트의 구조가 다양해져서 전실의 위치도 가지각색이지만 일반적인 구조라면 20평대의 전실은 수입 벽지 1롤이 필요하고, 30평대의 소파 뒷면이나 TV장 쪽 한 면을 바르려면 수입 벽지 2롤 정도가 필요하다. 벽지를 사러 갈 때는 도배할 벽의 가로 길이만 재어가면 알아서 롤수를 계산해준다.

How To…
필요한 재료 풀 솔, 롤, 지물용 접착제(본드), 풀, 신문지, 줄자, 풀 섞을 통, 마른걸레, 물걸레


1. 치수 재고 벽지 자르기 집의 천장 높이는 일반적으로 230~235cm 정도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벽지를 한 폭 길이씩 자를 때는 위아래의 손실분을 생각해 약간의 여유분을 더해서 자르면 된다. 무늬를 맞춰야 할 경우는 250cm 정도면 적당하다. 도배할 벽에 콘센트나 스위치가 있다면 모두 떼어내고 벽지를 바른 후 다시 조립해야 깔끔하다.

2. 풀 준비하기 원래 풀은 덩어리져 있으므로 손으로 덩어리를 어느 정도 푼 다음 통에 풀을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 여러 번 저어가며 벽지에 바를 수 있을 정도의 액체 상태로 만든다. 액체화된 풀에 지물용 접착제(본드)를 3 : 1의 비율로 배합해 벽지에 바를 풀을 준비해둔다.

3. 벽지에 풀 바르기 신문지를 바닥에 깐 후 벽지를 바닥에 펼쳐놓고 롤에 풀을 묻혀 가장자리를 제외한 도배지 안쪽 면에 바른다. 가장자리는 지물용 접착제를 빙 둘러가며 발라주어야 떨어지지 않고 잘 붙는다. 풀칠한 후엔 바로 붙이지 말고 10~20분 정도 경과 후 벽지가 풀을 충분히 흡수하고 풀의 접착력이 생기면 붙인다.

4. 벽지 붙이기 벽지의 끝을 두 손으로 잡고 도배할 벽의 한쪽 면 천장 밑부터 붙인다. 이때는 벽지 윗부분에 2~3cm의 여유를 주고 지물용 접착제가 묻어 있는 끝부분을 먼저 붙인 후 마른걸레로 위에서 아래로 쓸어내린다. 원래 전문가들은 쓸어내리는 도구를 사용하나 마른걸레로 쓸어내려도 어렵지 않으며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쓸어내린 후 약간 쭈글쭈글하거나 울어도 마르면 펴지니 힘을 주어 세게 펴려고 하지 말 것. 요즘 고급 종이 벽지는 벽지와 벽지를 겹치지 않고 바로 패턴을 맞추어 나란히 이어 바르면 된다. 이어 바른 틈새로 지물용 접착제가 새어 나오므로 마르기 전에 약간 젖은 걸레로 쓸어내리며 닦아줄 것.

5. 위와 아래의 벽지 여유분 잘라내기 벽지를 다 발랐다면 벽지 위와 아래에 남겨진 여유분을 긴 플라스틱 자를 이용해 벽의 끝 부분에 정확히 밀착시키고 커터 칼로 잘라낸다. 이때 칼을 최대한 뉘어서 칼질하면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기획: 최은봉   사진: 김성룡   코디네이터: 유미영   자료출처: 레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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