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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시원하고, 이국적으로 여름 인테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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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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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 등장했던 바닷가 별장. 마사 스튜어트가 스타일링했다는 이 집에선 유독 투명 유리 볼에 조약돌과 조개 껍데기를 담아 연출한 코지 코너가 눈에 들었다. 바닷가 소품들을 컬렉션해 놓은 풍경은 인테리어를 위한 훌륭한 소품이자 한 해 여름의 기록이 된다. 조약돌과 조개가 다소 내추럴한 감성이라면 산호를 떠올려보자. 꽤 낭만적인 여름 풍경을 만들어내면서도 생각지도 못한 이국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how-to 초여름이면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꽃시장 3층에는 다양한 산호와 인조 산호, 산호 모양의 조화를 판매한다. 4계절 내내 산호를 판매하는 곳은 금붕어 파는 집이나 고속버스터미널 지하 상가. 판매하는 산호의 색들은 보통 오리지널 산호 컬러인 레드를 비롯해 핑크와 베이지 등. 원하는 대로 화이트나 브라운 컬러를 입혀 이렇게 내추럴한 캔버스 액자에 붙여 벽면을 세팅하면 멋스런 여름 풍경이 된다.

2. 오리지널 산호는 뜨거운 듯 시원한 느낌의 다홍빛이다. 그 빛깔 그대로 담은 세라믹 촛대와 붉은 산호, 산호 가지를 센터피스 삼아 테이블 세팅을 완성했다. 산호 패턴의 자수를 넣은 의자 커버 혹은 테이블 러너나 냅킨 정도만 몇 개 준비해둔다면 여름 한 철 근사한 파티 분위기를 내기에도 제법 좋을 듯.
how-to 의자 커버나 냅킨 등에 산호 자수를 넣으려면 일단 원하는 산호 문양을 잡지 등에서 찾아 패브릭 사이즈에 맞게 프린트해둔다. 패브릭에 위치를 잡아 핀으로 잘 고정시킨 후 서울 광장시장의 바느질 공임하는 집에 맡기면 금세 기계수를 놓아준다. 수를 놓은 후 종이만 뜯어내면 원하는 패턴의 수를 원단에 맞게 완성할 수 있다. 사진 속의 의자 커버 자수는 광장시장에서 수를 놓은 후 패브릭에 쓰는 특수 펜으로 산호 이름 이니셜을 적어 넣은 것. 산호 모양의 촛대는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상가 제품, 접시는 에르메스.


Bird


3. 가장 트렌디한 인테리어 아이콘으로 ‘나비’가 부각되던 몇 해 전 패브릭 위에서도, 벽지나 가구 위에서도 빛깔 좋은 나비 몇 마리면 공간이 살아났다. 한두 해 이전부터 나비를 뒤이은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새’다. ‘새’라는 오브제는 오리엔탈 감성과 함께 유러피언 스타일을 표현하는 이미지. 사진에서처럼 실사 프린트한 새 그림과 나뭇가지 액자만으로도 발리의 리조트풍 공간이 만들어진다.
how-to 이렇게 그림 액자를 만들려거든 그림책이나 화보집 등에서 감각 있는 새 한 마리를 찾아낼 것. 포스터처럼 크게 스캔 받아 실사 프린트(모닝애드 등 실사 프린트 업체를 통해 할 수 있다 02-514-8740)한 다음 나뭇가지 4개를 묶어 그림 액자를 만들면 된다. 나뭇가지에 스탠드 갓을 올리고 가지 위에 인조 새 한 마리를 올렸더니 그림 액자와도 꽤 어울리는 오브제가 되었다. 소파 시에스타, 사이드 테이블과 의자 디테일, 새 문양의 쿠션은 던롭필로우.

4. 새가 있는 패턴의 포인트 벽지를 새롭게 시공할 필요도 없다. 이렇게 흑백 크로키 느낌의 새 문양을 다양하게 프린트해 잘라둔 후 원하는 공간에 붙이면 이국적인 느낌이 완성되는 것. 박제 새 모양의 인조 새도 유치하지 않은 컬러로 잘만 고르면 꽤 훌륭한 데코 오브제가 된다. 촛대 위나 펜던트 조명에 붙여도 좋고 책장 위에 연출하는 것도 꽤나 감각 있어 보일 듯.
how-to 기존 벽지 위에 붙인 흑백 앵무새는 새 그림이 있는 화보집에 있는 것을 확대 스캔 받은 후 실사 프린트해 새 모양대로 잘라낸 것. 미니 박제 새 모양의 인조새는 고속터미널 꽃시장 3층에서 한 개에 3000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다.


Tropical Plants


5. 원목의 데이 베드에 열대 꽃 프린트의 캐노피와 싱싱한 그린색의 열대 잎 꽃꽂이! 동남아 휴양지 컨셉트로 데커레이션 하기에 이만큼 훌륭한 조합도 없을 듯하다. 아주 심플하지만 제대로 골라낸 열대 꽃 한 송이 침대 곁에 꽂아두면 끈끈한 한여름의 열기도 녹아내릴 것.
how-to 열대 잎은 색이 강하고 붉은색으로 그러데이션 되어 있어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이다. 사진 속 캐노피 위의 꽃 묶음은 실제 생화를 이용한 것들이지만 여름 한 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화를 구입해 꽃꽂이 해두어도 좋겠다. 한 송이만으로도 힘이 있는 침대 앞쪽의 열대 꽃은 ‘헬리코니아’라는 이름을 가졌다.

6. 원색적인 그린 컬러가 뿜어내는 싱싱한 기운은 생각보다 강렬하다. 짙은 그린 컬러로 페인팅한 벽면과 같은 그린 톤의 열대 식물 벽화, 흔히 보기 힘든 그린과 골드 컬러의 조합으로 완성된 서랍장만으로도 공간은 한껏 이국적인 느낌. 레드 컬러의 미니 화병들을 이용한 조금은 색다른 열대 꽃꽂이와 스탠드만으로도 시원한 여름 풍경이 만들어진다.
how-to 집의 한 공간만이라도 벽화를 그려 보는 게 너무 과감하다 싶으면 대동벽지(02-2212-2511), 잉글리시 홈(www.english-home.co.kr) 등에 나오는 스티커 벽지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 혹은 열대 식물 도감을 확대 스캔 받은 후 실사 프린트해서 붙여도 좋겠다. 콘솔과 거울, 스탠드는 시에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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