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마음껏 쓸 수 있고, 그린 그림을 즐겁게 붙일 수 있는 그런 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은 어떨까. 예쁘게 연출하면서도 아이를 기쁘게 해줄 수 있는 칠판&메모판 데코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Blackboard
페인팅만으로도 간단한 연출이 가능해지면서 칠판 인테리어는 대중적인 집 꾸밈 소재로 자리 잡았다. 아이방에 단순히 낙서 공간을 만들어주는 데 그칠 것이 아니라 인테리어, 수납도 고려해 실용적이고 세련되게 연출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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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3>> 토이박스나 가구 활용
방문이나 벽면을 칠판으로 만들기 부담스럽다면 토이박스나 가구를 활용한다. 사포로 표면을 고르게 한 뒤 칠판 페인트를 칠하면 색다른 낙서판이 된다. 아이 손에 분필을 쥐어주고 마음껏 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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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 Board
틈만 나면 그림을 그리고 종이를 오려 붙이는 아이에게는 창의성을 펼칠 전용공간이 필요하다. 작은 조각그림이나 사진 한 장이라도 버리기보다는 메모판에 붙여주는 것이 아이의 소중한 꿈을 키워주는 방법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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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3>> 알루미늄 화이트보드 + 캐릭터 자석
벽면에 알루미늄 화이트보드를 붙인 뒤 캐릭터 자석과 집게를 연출해 컬러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아이가 그린 그림을 모아두었다가 달아주는 것도 좋은 생각. 화이트보드가 오래되어 지저분해지면 컬러 시트지로 커버링하거나 영문레터링을 해 개성 있게 꾸며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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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ea 5>> 코르크판으로 리폼한 액자
오래된 액자에 접착식 코르크판을 잘라 붙여 만든 메모판. 가족사진이나 아이가 좋아하는 그림을 붙여 연출한다. 아이 손이 닿는 높이에 두면 애착을 갖고 보게 되어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완성된다.
■스타일리스트 / 유미영 ■진행 / 정지연 기자 ■사진 / 이주석
자료제공 | 레이디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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