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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들입재 및 춘천 소주터널 12월달~개통

여행/맛집

by 만화추억 2011. 12. 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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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들입재 및 춘천 소주터널 개통 기간교통망 접근로 대폭 개선

강원도는 삼척시 노곡면 하월산리와 근덕면 교곡리를 연결하는 지방도424호선 들입재터널 1,143m를 포함한 3.0km 구간과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에서 남면 후동리를 연결하는 지방도403호선 소주터널 750m를 포함한 2.2km 구간에 대한 개통식을 최문순 도지사와 각 지역 시장·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 등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들입재터널은 오늘 오전 11시에, 소주터널은 12. 13일 오전 11시에 현장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강원도에서는 도정목표인 「도내 2시간대 생활권 확충」 및 「도 기간교통망 30분대 진입」을 위한 터널화 사업을 일관되게 추진하여 터널화사업 총 60개소 60.1km 중 금년도에 들입재, 소주고개터널 등 2개소 1.8km를 개통하여 전체 34개소 37.8km를 개통하는 등 큰 결실을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실시설계가 완료된 화천 숙고개(340m), 홍천 지르매재(860m)와 실시설계중인 양구 월명터널(500m) 등에 대하여 조기착공하여 도정목표 실현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노곡∼덕산간 도로확포장공사 ⇒ 들입재터널》

오늘 오전(11시) 개통행사를 개최하는 지방도424호선 노곡∼덕산간 들입재구간은 터널 1,143m와 교량 9개소를 포함하여 총연장 6.85km를 2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618억원을 투자, 2006년에 착공하여 오늘 들입재터널을 포함한 3.0㎞ 구간을 개통하고 부대시설 등 잔여공정은 2014년까지 마무리 된다.

들입재구간을 포함한 본 노선은 국도38호선과 국도7호선을 연결하는 접근교통망이나 들입재의 경우 급경사 및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겨울철 적은 강설 시에도 교통이 두절되는 등 많은 불편이 있었던 도로임. 기존 들입재를 경유하여 4km를 우회하던 것이 3km로 단축, 운행시간도 3분대로 단축된다.
- 거리단축 1km(4km → 3km), 시간단축 4분(7분→3분)

들입재터널 개통으로 삼척시 노곡면 지역과 근덕면 지역의 접근도로망이 확충됨에 따라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인프라 구축은 물론 물류유통망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임.

《창촌∼발산간 도로확포장공사 ⇒ 소주터널》

또한, 12. 13일 11:00분에 소주터널 입구에서 개통행사을 개최하는 지방도403호선 창촌∼발산간은 터널 1개소 750m, 교량 8개소 260m를 포함하여 총연장 4.65km를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594억원을 투자, 2005년에 착공하여 오는 12.13일 소주터널을 포함한 2.2㎞ 구간을 개통하고 잔여공사는 2013년까지 마무리된다.

소주고개를 포함한 본 노선은 춘천시와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강촌IC를 연결하는 접근교통망이나 급경사 및 선형이 불량하고 도로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겨울철 적은 강설 시에도 교통이 두절되는 등 많은 불편이 있었던 도로임. 기존 소주고개를 경유하여 5.2km를 우회하던 것이 4.7km로 단축, 운행시간도 5분대로 단축된다.
- 거리단축 0.5km(5.2km → 4.7km), 시간단축 3분(8분→
5분)

소주터널 개통으로 춘천시에서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강촌IC로 연계되는 접근도로망이 확충됨에 따라 주변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 인프라 구축은 물론 물류유통망 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임.

최형선 강원도 건설방재국장은 앞으로 「도내 2시간대 생활권 확충」실현 및 「도 기간교통망 30분대 진입」을 위한 지방도 확충과 지역주민, 그리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제공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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