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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의 아름다운 신혼집 행복한 생활 이야기
사람이 사랑하고, 결혼하는 일에는 운명이라는 것이 따로 있을까? 15년 전, 스무 살 풋풋한 나이에 만나던 그 시절부터 왠지 편하고, 가족처럼 느껴졌던 연인 손혁찬 씨와 지난 6월 결혼식을 올린 탤런트 김원희. 아직은 ‘남친’이라는 호칭이 더 편하고, 결혼해서 함께 산다는 느낌보다는 새집에서 소꿉장난 하는 느낌이 더 많지만 새로 생긴 인생의 지원군이 너무 마음에 든다는데…. 아직 연애하는 마음으로, 조금은 서툰 솜씨로 하나둘씩 일구어 가고 있는 탤런트 김원의 씨의 신혼집을 공개한다.


남편이요? 편안한 친구 같아요
15년이라는 세월, 결코 만만치 않았어요. 하지만 남편이나 저 두 사람 다 서로를 믿고 서두르지 않았기 때문에 그 긴 시간을 어렵지 않게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긴 시간을 만난 사람들은 그 사이 한번쯤 헤어지기도 한다는데 저희는 그런 때도 없었거든요. 참 이상하죠. 전 남편을 처음 본 날부터 이상하게 그 사람이 가족처럼 느껴졌어요. 아직 친해지기 전부터 오래 알아 온 사람처럼 편했구요. 그게 인연이었던가 봐요. 그래서 남편은 저에게 친구이고, 형제이고, 또 때로는 부모 같은 사람이기도 해요. 언제나 옆에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는 사람. 서로 말주변이 없어서 달콤하게 사랑한다는 말은 못하고 살지만, 그걸 꼭 말로 해야 아나요. 말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는 사랑이 더 소중하고 값진 것 아니겠어요?
요리, 지금부터 배우려구요
“솔직히, 아직 주방 살림은 너무 서툴러요. 칼질도 잘 못하고, 내세울 만한 요리도 하나 없구요. 그래서 이제부터 하나씩 배우려구요. 내 남편에게 하루 세 끼 따뜻한 밥 맛있게 해줄 수 있을 때까지 열심히 배울 거예요.”
에이프런 두르고 요리하는 시간이 아직은 어색하기만 한 김원희.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할 수 있다는 그녀의 의욕은 항상 넘치고도 남는다. 연예계 생활을 하느라 늘 시간에 쫓기는 그녀가 안쓰러워 보여서 집에 있는 동안은 설거지 한번 제대로 시키지 않았다는 그녀의 친정 엄마는 그래서 시집 간 딸을 보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고. 그렇게 걱정하던 딸이 혼자서 밥도 하고, 반찬도 만들어 남편에게 먹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신통방통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친정집이 가까이 있어서 아직은 엄마에게 공수해다 먹는 음식이 더 많지만 조만간 자신이 대접할 날을 기대하라고 호언장담하는 그녀. 워낙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라 좋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자신이 만든 맛난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을 그려 보는 것 역시 별로 어렵지 않을 것 같다.
“아직까지는 아침에 빵 한 조각 구워 주는 게 고작이에요. 결혼 후 두 사람 모두 스케줄이 바빠서 집에서 변변히 밥을 먹을 시간도 별로 없었구요. 잘 구운 빵 한 조각, 우유 한 잔만 내줘도 고맙게 생각해 주는 남편이 너무 감사하죠. 빨리 한식도 배우고, 양식도 배우고, 빵이나 쿠키까지 배워서 간식까지 직접 만들어 주는 부인이 되고 싶어요.”

오랜 유학 시절을 보낸 남편은 간단한 빵으로 아침을 대신하는 날이 많다. 늘 바쁜 스케줄에 쫓기느라 제대로 된 아침상 한번 차려 준 적이 없는 그녀가 오랜만에 준비한 아침 만찬은 식빵과 우유, 그리고 과일 몇 개. 무척 간단한 상차림임에도 불구하고 아내에게 대접 받는 기분이 들어 행복하다는 남편 손혁찬 씨.
연예 생활을 하느라 제대로 살림을 배울 새도 없었다는 원희 씨는 아직 서툰 칼솜씨를 감쪽같이 숨겨 줄 수 있는 만능 조리 도구를 하나 마련했다. 빙빙 돌려만 주면 야채를 다양한 형태로 모양을 내주는 기계. 이렇게 결혼 전부터 하나둘씩 사 모은 것들이 막상 생활할 때 큰 도움이 되어주기 때문에 무척 만족스럽단다.
깨끗하게 정리 정돈되어 있는 그녀의 주방 서랍. 칸막이가 있어 자그마한 소품까지 정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을 선택해서 주방을 정리하느라 보내는 시간이 훨씬 단축된단다.

요리에 서툰 그녀지만 항상 남편을 위해 무엇인가를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다고. 손질이 많이 가는 요리 대신, 재료만 준비해서 한꺼번에 끓이는 요리에 특히 자신이 있다는 그녀.
늘 친정 엄마가 먹거리를 준비해 오시지만, 폼나게 접시에 담고 예쁘게 썰어 내는 일은 새색시 김원희의 몫. 어른들을 위한 정성스러운 느낌의 커트러리 세트가 눈길을 끈다.
남편과 단둘이 먹는 식사라도 늘 보기 좋게 준비하려고 노력한다. 한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상을 차려 먹어야 다른 자리에서도 항상 대접 받게 된다고 믿는 그녀. 세상에서 가장 귀한 분을 대하듯, 그런 마음으로 준비하는 상차림이다.

                                                                                                                                        출처..리빙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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