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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암스텔담에 위치한 이 약국은 조용한 주택가 구역에 자리하고 있다.
디자인을 맡은 Concrete Architectural Associates는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
사이의 조화’에 초점을 맞춰 원형의 평면으로 공간을 디자인했다. 실내를 감싸는
원형의 벽은 출입구를 제외하면 모두 합판 캐비넷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것은 36개로
구획된 후 투명한 그린컬러의 플렉시글래스로 522개의 서랍을 만들었다.
이 공간은 다소 초현실적으로 와닿는다. 그 원인중의 하나는 중심에서 다소 빗겨서 있는
나무 때문인데, 생명의 나무를 상징하면서 동시에 구조재로 사용된 스틸 기둥을
드러나지 않게 처리한데 기인한다. 나무는 백색 콘크리트로 제작된 말발굽형의
카운터를 지탱해주는 구조재 역할을 하며 반대편의 벤치와 순환의 고리를 연상케한다.  


- 출처 : [Twenty-first Century Design] 130-1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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