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에게 근사한 아이 방을 꾸며주는 것은 모든 엄마들의 소망. 좀 더 쉽고 저렴하게 아이 방을 꾸밀 수 있는 데코 아이디어를 공개한다.
“뱃속에 둘째가 생기고, 첫째는 혼자 방을 쓸 수 있는 나이가 되어서 1년 동안 천천히 아이 방을 꾸몄어요. 평소 펠트에 관심이 많아서 이불 등을 만들고 남은 천으로 창문에 어닝도 만들었어요. 천은 주로 헬로우 천(www.hello1000.com)이나 모든 천(www.modern 1000.com), 레이스 나라(www.lacenara.co.kr)에서 구입했고요. 침대는 인터넷에서 이케아 침대로 21만원에 구입했답니다. 이것 외에는 거의 다 버려진 가구들을 새롭게 리폼한 것이에요. 버려진 서랍장으로 선반형 책장과 미니 화장대를 만들고, 나무 발판과 옷걸이를 이용하여 창문 데코도 완성했어요. 오래된 옷장은 몰딩을 새롭게 붙이고 페인팅하여 핑크색 공주님 옷장으로 재탄생했답니다. 옥션에서 3만원에 구입한 조립식 토이 박스는 화이트 페인트를 칠한 후, 낡은 가죽 끈으로 손잡이를 만들었어요. 그 위에 파란 천으로 매트를 올려놓으니 멋진 베드벤치가 되어 아이 방이 더욱 멋스러워졌답니다.” 소현 맘 박금화 씨(5세, 5개월, 34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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