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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인테리어 & 실내건축]아트월에 대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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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7. 9. 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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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인테리어 & 실내건축]아트월에 대한상식

지난 2000년부터 대형평수의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에 등장하기 시작한 아트월. 작은 공간은 넓게, 넓은 공간은 좀 더 웅장하고 아름답게 꾸며주는 아트월은 MEGA Trend 웰빙 붐에 힘입어 시각적 예술성에 건강을 생각한 친환경성까지 더해졌다. 친환경 인테리어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천연의 색깔을 서서히 입어가는 아트월의 세계를 들여다본다.

공간미의 극치, 아트월

아트월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주거문화의 트랜드다. 이는 아파트를 중심으로 보편화되면서 소비자들의 단순히 편안한 휴식공간으로서의 주거생활에서 한층 고급스러운 주거생활 영위 에 대한 욕구가 반영된 결과로 업계에선 내다보고 있다.
뚜렷한 차이와 일관성. 지나치게 사치스럽지도 않으면서 고급스럽고, 심플하면서도 소박하지만은 않은 아트월이 가진 매력이 이러한 Needs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제는 특별한 가구나 소품을 갖추지 않고 간단한 아트월 시공으로 갤러리 풍의 예술공간을 집에서 직접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는 단기간 실내를 장식할 조형물이 아닌 집과 일체가 된 하나의 공동건축물로서 집과 인간이 함께 하는 한 무한대의 사용기한을 자랑한다.
아트월은 말 그대로 아트(Art)와 벽면(Wall)의 합성어다. 무미건조한 벽면에 예술성을 부여한 벽면 장식의 통념이다. 아트월 시공이 가장 많이 되는 공간은 거실로, 거실 전면 벽은 집안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대표하는 이미지 월로서의 역할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거실 벽면에만 한정되지 않고, 작게는 현관입구나 복도 사이 등 좁은 공간 활용에서부터 거실이나 침대 헤드보드, 콘솔뒷면, 주방벽면, 천정에 이르기까지 아트월의 시각적인 디자인이 가미되어 용도와 쓰임이 점점 더 세분화 되고 있다.
벽면 하나의 변화만으로 집안 전체 이미지를 잡아주는 공간미를 지닌 아트월이 주목받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2000년 들어 중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주상복합 아파트가 우후죽순 생겨나면서 경쟁사들간 주거공간의 차별화를 시도하기 시작했다. 주로 거실을 중심으로 예술성이 가미된 아트월은 시각적인 효과가 커 필수적인 공간인테리어로 각광받고 있다. 컬러와 조명까지, 감각 있는 인테리어가 가미된 아트월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테리어문화의 트렌드로서 자리잡고 있다.

아트월의 새로운 코드, 천연소재

아트월의 소재는 디자인과 기능성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초기 도장, 천연무늬목, 비닐시트 등으로 시각적 효과를 중점으로 살렸던 아트월 소재는 주거문화의 고급화 경향에 따라 쉐이드, 패브릭, 유리, 대리석 등 고급마감재로 변화되고 있다. 다양하고 강렬한 아트월용 벽지의 등장에서부터 천연소재를 이용한 서로 다른 질감과 연출을 통해 나만의 개성공간 연출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이러한 쓰임은 인테리어 초기부터 고려되어 디자인되기도 하고 완성 후 다소 색다른 느낌을 연출하고자 할 때 가변적으로 아트월을 공간에 활용하게 된다. 이런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들은 공간에서 어떻게 활용되는가에 따라 비로소 완전해질 수 있기 때문에 공간은 또 다른 작품의 요소가 되어 가변적인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증대시켜 준다.
최근 선보여지는 소재 트렌드는 도자타일, 산호석, 대나무, 실크, 황토, 옥돌, 참숯 등 천연 소재를 이용한 아트월 시공이다. 아트월은 단순히 벽면 자체를 보완하는 기능을 넘어서 주거공간의 고급화, 편안한 시각적 정서, 장식적 기능, 웰빙에 입각한 천연 기능성 등을 내포한 하나의 인테리어 트렌드로 자리 잡아 가고 있기 때문이다.

자연, 오묘하고도 기특한 발상

가람예공 NAD 아트월 디자인의 주된 컨셉은 'Naturalism in Modern chic'으로,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가장 모던할 수 있는 양면성을 동시에 내포한다.
갈사(칡덩굴), 아바카, 완엽(완골), 대마, 갈대, 대나무, 모시, 실크 등을 활용해 그들만의 독특한 자연의 질감을 최대한 살리고, 색채와 조직을 연구하면서 경사조직은 최대한 심플하게 표현하여 위사인 소재가 보다 극대화되어 표현될 수 있게 제작됐다.
또한 이질감 나는 재료, 즉 스틸이나 동선, 메탈사 등을 통한 서로 다른 물성의 변이적 조화는 딱딱함과 부드러움, 광택과 무광택, 거칠음과 섬세함의 어울림으로 가장 원초적인 것에서 얻어지는 정제된 아름다움의 추구다.
여기에 보태진 웰빙 컨셉은 인간의 자연으로의 회귀 욕망을 가장 잘 반영한 트렌드다. 의류에서는 한때 기능성이 함께 고려된 콩이나 쑥 등이 함유된 속옷이나 합성섬유보다는 천연섬유의 활용이 커지고, 음식은 유기농으로 길러진 야채 등 인위적인 조미료를 최대한 억제한 자연식품이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가람예공의 천연소재 아트월 디자인에도 큰 영향을 끼쳤는데, 자연 그대로의 선과 면, 질감을 살린 아트월은 가장 풍부한 표정을 가진 거실 속 작은 정원을 만들어 낸다.
가람예공의 이정아 디자인 실장은 “가장 원초적이면서도 근원이 되는 자연의 모습에서 그들의 형태, 색채, 질감은 그 본질의 아름다움으로 영속되고, 보다 다양한 실험적 관찰은 또 다른 변이된 모습으로 보여 지게 될 것”이라고 천연소재 아트월의 트렌드를 함축했다.

한편 최근 건축물의 내·외부 벽체 마감용으로 널리 사용되는 산호석, 자연치유 효과가 뛰어난 옥 등의 자연석을 이용한 아트월 시공도 이뤄지고 있다.
산호석의 경우 무수한 기공으로 이루어져 가볍고 응집력이 우수하다. 단열, 보온, 흡음, 불연 등에 강하고 고급스런 질감과 빛을 반사하지 않는 무광을 유지하기에 시각적으로 따뜻한 느낌을 전한다.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하는 기능성은 산호석의 수요를 증가시켰다. 또한 원적외선을 방출하며 각종 유해전자파를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크게 판재형(아스라인)과 혹두기로 나뉘며 시공성과 마감성이 좋다.
옥은 위의 열을 제거하고 천식감소, 갈증제거와 심장과 폐를 보양하며 후두를 방조하여 소리를 보호해 준다. 또 모발을 윤기있게 하며 오장육부를 보양하며, 심신이 안정되어 근골을 편하게 하는 등의 인체에 유리한 효능이 뛰어나다.
현대의학에 의하면 옥 속에는 인체에 유리한 다종의 미량원소를 함유하고 있고 옥질광도가 세밀하여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서늘한 특성을 구비하고 있다고 전한다.
천연 옥색이 살아 있는 옥아트월은 거실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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