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털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스와로브스키(Swarovski)가 모던한 건축물에 아름다운 포인트를 더해주는 전등 디자인을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다. 빛과 크리스털이 만났을 때 몇 배로 커지는 마법같은 아름다움을 전등으로 승화시킨 데다가, 기존의 샹들리에가 가졌던 고정관념 같은 디자인의 틀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이제 작은 크기의 주얼리에서 뿐 아니라 집안의 전등에서도 스와로브스키만이 보여줄 수 있는 무지개와 신비한 오라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스와로브스키의 크리스털 라이팅(crystal lighting) 컬렉션에는 여러 가지 디자인이 있다. 타원 모양의 여러 개의 크리스털이 모여 타원 형태의 링으로 탄생한 아이리스(Eyris) 벽등은 화려한 빛의 발산으로 호화로운 특급 호텔 방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며 럭셔리함을 한 층 더해준다. 같은 디자인으로 천장에 설치할 수 있는 펜던트형 디자인 아이리스 모노(Eyris Mono)도 있다. 마치 거대한 크리스털 목걸이 펜던트가 천장에 달려있는 것 같다.
모자익스(Mosaicx)는 이름 그대로 정사각형의 아름다운 크리스털 조각들을 모아 만든 모자이크형 전등이다. 한 때 이런 디자인의 귀걸이가 유행했던 적도 있다. 링렛(Ringlet)도 이름처럼 링 모양으로 생겼으며 크리스털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빛을 천장으로 반사시킨다.
천장이 높은 홀에는 아름다운 턴스(Turns)가 잘 어울린다. 20개의 길쭉한 크리스털 프리즘이 두 개의 나선형으로 배열된 디자인이다. 옥타(Octa)와 매디슨(Madison)은 크리스털을 각각 한 개씩 사용하였으며 커팅 기술로 아름다움을 살린 전등이다. 이 두 디자인은 특히 현대적인 감각의 방에 잘 어울린다.
출처 http://architecture.swarovski.com/Content.Node/main.php#/en/l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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