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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 떠 있는 느낌을 주는 두둥실 자석으로 띄우는 라운지 벤치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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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팅 라운지 벤치는 자석을 사용하고, 어떠한 다른 고정 지지 장치도 사용하지 않아 진정한 의미의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을 준다.


영국의 호버릿(Hoverit)이 제조한 정밀공학의 산물 플로팅 라운지 벤치는 호버릿이 만든 수제 마그네틱 ‘공중부양’ 가구 라인 중 첫 제품이다. 자석의 밀어내는 힘을 이용하여 만든 이 벤치는 편안하고 실용적일 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하기까지 하다. 또한 자석은 인간의 몸을 치료하는 효과까지 있으니 라운지 벤치로는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을 것이다. 호버릿측은 “자석이 척추와 근육, 그리고 두통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플로팅 라운지 벤치를 발명한 키스 딕슨은 “이 벤치는 손가락 하나로 튕겨 오르게 할 정도로 가볍게 움직인다. 하지만 한쪽에만 걸터앉아도 매우 안정적임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한쪽에 기댈 때 양쪽에 있는 자석이 서로 밀어서 균형을 맞추려고 하기 때문이다. 딕슨은 “이 라운지 벤치에 앉거나 누운 느낌은 매우 편안하고 긴장이 풀리는 느낌이다. 눈을 감으면 공중에 떠 있는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플로팅 라운지 벤치는 펄스펙스(perspex)라는 방풍유리로 만들어졌지만 펄스펙스 아크릴이 유연성이 있고 자석의 밀어내는 힘도 쿠션효과를 지녔기 때문에 매우 편안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버릿은 금년 하반기 중으로 쿠션을 보강한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리고 3월 14일부터 런던의 얼스 코트(Earls Court)에서 열리는 아이딜 홈 쇼(Ideal Home Show)에서에서 세 가지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호버릿은 자사 제품 라인을 유통시킬 국제적인 유통업체를 찾고 있다. 특히 고급 제품 구매자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는 하이-엔드 유통업체를 적합하다고 보고 있다.


호버릿 플로팅 라운지 벤치 라인이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가장 큰 장점은 자기만의 라운지 벤치를 맞춤형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는 것일 것이다. 벤치 가격은 11,500달러부터 시작하며, 모든 라운지 벤치에는 투명한 긁힘 방지 매트가 포함되어 있고 한정판 보증서와 고유 일련번호가 제공된다.


출처 Giz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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