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시청 프로그램을 모니터할 수 있는 '토이티 TV' 출시.

자녀들이 시청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무선 엔터테인먼트 TV인 ‘토이티(ToyTi) TV’가 유럽시장에서 첫 선보였다. 이 제품은 가정 내에서 나만이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홈 와이어리스 엔터테인먼트’를 모토로 한 제품으로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정 내에서 손쉽게 들고 다니면서 볼 수 있는 제품이다.

위의 사진과 같이 크게 송수신부와 디스플레이부로 나뉘어 구성되었으며, 송수신부는 아날로그나 디지털 방송 표준규격(DVB-T) TV 신호 및 다양한 AV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입력단자를 지원한다. 또 디스플레이부는 가족모두가 사용하는 엔터테인먼트 제품임을 감안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가미해 디자인했으며,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형을 스킨과 함께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이가 무엇을 시청하고 있는지 송수신부에 부착된 2.5인치 LCD 스크린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시청하기 부적절한 채널은 제어가 가능하도록 ‘Lock’기능을 함께 구성했다.

DVB-T TV인 이 제품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고가는 아닐 것이라 예측된다.

출처 Engad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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